[the300]김현권 의원 "공기업 대표, 최순실 게이트 몸통으로 지목돼선 안돼"

현명관 한국마사회 회장이 미르·K스포츠재단 의혹 중심에 있는 최순실씨 딸의 승마훈련을 지원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김현권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6일 국정감사에서 "현 회장은 2년전 '201호 마방'에 말 3마리를 입소시켜 최 씨의 딸인 정유연의 훈련을 도왔다"며 "월 150만원의 관리비도 면제하고 별도 훈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삼성·전경련· 마사회, 그리고 최순실·이재용·박근혜를 잇는 연결고리에 현명관 회장이 자리하고 있다는 것은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사실"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더 이상 말(馬)을 매개로 정계와 경제계의 거물들의 이름이 오르내리며 특정인을 상대로 한 승마연수 지원 논란이 반복되선 안된다"며 "공기업 대표가 최순실 게이트의 몸통으로 지목돼선 안될 일"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