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김정은과 만남 잘 보도돼…좋은 일 생길 것"

트럼프 "김정은과 만남 잘 보도돼…좋은 일 생길 것"

뉴욕=이상배 특파원
2019.07.02 02:4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30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판문점 회동'에 대한 언론 보도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한국에 있을 때 김 위원장에게 잘 보도된 만남을 갖자고 요청한 것은 대단한 일이었다"며 "우리 모두를 위해 좋은 일들이 생길 수 있다"고 밝혔다.

평소 자신의 치적에 대한 언론 보도가 부족하다며 미국 주류언론을 '가짜뉴스'라고 공격해온 트럼프 대통령이지만 김 위원장과의 이번 회동 관련 보도는 만족스러웠던 것으로 보인다.

또 트럼프 대통령은 "아주 성공적이었던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이후 나와 미국 대표단을 맞아준 문재인 대통령에게 감사드린다"고 적었다.

아울러 그는 "G20 정상회의를 환상적으로 잘 운영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에게 축하를 전한다"며 "빠진 것이나 실수 없이 완벽했다. 일본인들은 자신들의 총리가 매우 자랑스러울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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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배 기자

머니투데이 정치부장입니다. △2002년 서울대 경제학부 졸업 △2011년 미국 컬럼비아대 경영대학원(MBA) 졸업 △2002년 머니투데이 입사 △청와대, 국회, 검찰 및 법원, 기재부, 산자부, 공정위, 대기업, 거래소 및 증권사, IT 업계 등 출입 △2019∼2020년 뉴욕특파원 △2021∼2022년 경제부장 △2023년∼ 정치부장 △저서: '리더의 자격'(북투데이), '앞으로 5년, 결정적 미래'(비즈니스북스·공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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