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방차관 "한국 지소미아 연장하길 권한다"

美국방차관 "한국 지소미아 연장하길 권한다"

뉴욕=이상배 특파원
2019.10.01 06:46
존 루드 미국 국방부 정책담당 차관/ 사진=뉴시스
존 루드 미국 국방부 정책담당 차관/ 사진=뉴시스

미국 국방부 차관이 공개 석상에서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연장을 촉구했다.

존 루드 미국 국방부 정책담당 차관은 3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소재 CSIS(국제전략문제연구소)에서 열린 행사에서 연설을 통해 "우리는 한국이 지소미아를 연장할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한일 양국이 그들의 입장 차이를 다룰 수 있는 의미있는 대화에 참여할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22일 우리 정부는 일본의 대한국 수출규제에 맞서 지소미아 종료를 결정했다. 이 같은 결정에 미 행정부는 공식 또는 비공식적으로 우려를 표하며 결정의 재고를 촉구해왔다. 11월22일까지 우리 정부가 입장을 번복하지 않으면 지소미아는 자동으로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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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배 기자

머니투데이 정치부장입니다. △2002년 서울대 경제학부 졸업 △2011년 미국 컬럼비아대 경영대학원(MBA) 졸업 △2002년 머니투데이 입사 △청와대, 국회, 검찰 및 법원, 기재부, 산자부, 공정위, 대기업, 거래소 및 증권사, IT 업계 등 출입 △2019∼2020년 뉴욕특파원 △2021∼2022년 경제부장 △2023년∼ 정치부장 △저서: '리더의 자격'(북투데이), '앞으로 5년, 결정적 미래'(비즈니스북스·공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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