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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 데이비드=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메릴랜드주에 위치한 미국 대통령 별장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기념촬영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3.08.19.](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3/08/2023081905474615332_1.jpg)
윤석열 대통령이 한미일 정상회의를 계기로 미국 캠프 데이비드에서 18일 오후(현지시간)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한일 정상회담을 가졌다. 정상회담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약 20분 동안 진행됐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회담 모두에 기시다 총리는 윤 대통령의 부친상에 애도를 표하고 올 여름 우리 호우 피해에 대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으며 윤 대통령은 감사를 나타냈다.
양 정상은 한미일 협력 발전의 획기적 이정표가 될 이번 3국 정상회의 계기에 한일 정상회담이 개최되는 것을 환영하면서 한일 관계 개선에 힘입어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간 협력이 속도감있게 진행되고 있음을 평가했다.
양 정상은 고도화되는 북핵과 미사일 위협의 대응을 위해 한미일, 한일 간 협력을 증진해 나가는데 공감했다. 아울러 북한 관련 유엔 안보리(안전보장이사회)의 결의 이행을 위해 한미일 간 긴밀히 조율해 나가기로 했다.
또 양 정상은 양국 안보협력 뿐만 아니라 경제, 금융 분야의 협력이 빠르게 정상화되고 있음을 환영했다. 하반기 고위경제협의회 재개 등을 포함해 협의 채널을 더욱 활발히 가동하고 경제, 금융, 에너지, 인적교류, 교육 등 폭넓은 분야에서 양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성과를 만들어 나가자고 했다. 이밖에 양 정상은 그간 외교당국 간의 소통에 기반해 하반기 중 한일 외교차관전략대화를 개최하자는데도 의견을 같이 했다. 양 정상은 앞으로도 정상을 포함한 각계 각급에서 소통을 이어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