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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개혁신당 이주영(왼쪽부터), 천하람, 이준석 의원이 18일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을 방문하고 있다. 2025.02.18. kgb@newsis.com /사진=김금보](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5/04/2025040113500226055_1.jpg)
헌법재판소(헌재)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의 선고일을 4일로 정한 가운데 개혁신당이 "그 내용을 둘러싼 갈등과 분열이 우리 사회를 다시 뒤흔들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이동훈 개혁신당 수석대변인은 1일 언론에 배포한 논평을 통해 "헌재 선고는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수석대변인은 "긴 기다림 끝에 국민은 마침내 헌법의 정의가 실현되는 순간을 목도하게 될 것"이라며 "민주공화국의 헌법 정신을 수호하는 마지막 보루로서 헌재는 단호하고도 명료한 의지를 보여줘야 한다"고 했다.
이어 "헌재 결정은 국가의 헌정질서를 떠받치는 최종적 판단"이라며 "그 무게를 감안할 때 재판관들은 어떤 정치적 고려도 배제하고 오직 헌법과 양심에 따라 공정하고 정의로운 결론을 내려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치권 역시 마찬가지다. 결과가 기대와 다르더라도 여야를 불문하고 모두 헌재의 결정을 온전히 수용하고 즉각 승복해야 한다"며 "이 사태를 촉발한 직접적 책임자인 윤석열 대통령은 물론이고 지난 3년간 자신의 사법적 방탄에 정치를 악용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역시 국민 앞에 승복하겠다는 약속을 분명히 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또 "대한민국은 다시 하나로 나아가야 한다"며 "개혁신당은 국민 통합을 위한 책임 있는 실천에 앞장설 것을 약속드린다"고 했다.
헌재는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 탄핵 사건에 대한 선고가 오는 4일 오전 11시 헌재 대심판정에서 있을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헌재는 이날 방송사의 생중계와 일반인 방청을 허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