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힘 지지율 19%에 "찐윤 세도정치 완전히 막 내려야"

안철수, 국힘 지지율 19%에 "찐윤 세도정치 완전히 막 내려야"

박소연 기자
2025.07.11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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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청산과 혁신만이 우리를 다시 뛰게 만들 것"

안철수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혁신위원장 사퇴 및 전당대회 출마를 밝힌 후 기자회견장을 나서고 있다. 2025.7.7/사진=뉴스1 /사진=(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안철수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혁신위원장 사퇴 및 전당대회 출마를 밝힌 후 기자회견장을 나서고 있다. 2025.7.7/사진=뉴스1 /사진=(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11일 "찐윤 세도정치는 이제 완전히 막을 내려야 한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이날 SNS(소셜미디어)에 "결국 한국갤럽 기준 우리 당 지지율이 20%라는 마지막 마지노선마저 무너진 19%를 기록했다. 어제 NBS(전국지표조사) 결과와 같다"며 이같이 썼다.

안 의원은 "우리는 '끓는 물속의 개구리(Boiling Frog)'처럼 구태정치에 스스로 갇혀 서서히 죽어가고 있는 것"이라며 "쇄신하고 변화하라는 국민의 준엄한 경고에도 귀를 막은 채, 변화하려는 노력은 하지 않은 채, 오직 기득권 수호에 몰두한 결과"라고 했다.

안 의원은 "혁신에는 반드시 책임과 결단이 뒤따라야 한다"며 "답은 분명하다. 청산과 혁신만이 우리를 다시 뛰게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갤럽은 지난 8~10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현재 지지하는 정당을 물은 결과 더불어민주당 43%, 국민의힘 19%, 조국혁신당 4%, 개혁신당 3%, 진보당 1%, 이외 정당·단체 2%, 지지하는 정당 없는 무당층 27% 등으로 나타났다고 이날 밝혔다.

한국갤럽의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의 지지도가 20%를 밑돈 것은 2020년 11월 조사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이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P(포인트), 응답률은 11.7%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만 18세 이상 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전날 공개한 NBS의 경우 민주당의 지지율은 45%, 국민의힘의 지지율은 19%로 집계됐다. 이 조사의 표본 오차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19.9%다.

기사에 인용한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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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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