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조지아 한국인 구금 계기, 한미 더 나은 비자 제도 만들길"

정의선 "조지아 한국인 구금 계기, 한미 더 나은 비자 제도 만들길"

뉴욕=심재현 특파원
2025.09.12 04:44
미국 유력 자동차 매체 오토모티브 뉴스가 올해 창간 100주년을 맞아 현대차그룹의 정주영 창업회장·정몽구 명예회장·정의선 회장을 '100주년 기념상'(Centennial Award) 수상자로 지난달 18일 발표했다. 사진은 정의선 회장. /사진제공=현대차그룹
미국 유력 자동차 매체 오토모티브 뉴스가 올해 창간 100주년을 맞아 현대차그룹의 정주영 창업회장·정몽구 명예회장·정의선 회장을 '100주년 기념상'(Centennial Award) 수상자로 지난달 18일 발표했다. 사진은 정의선 회장. /사진제공=현대차그룹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11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州) 한국인 근로자 구금·석방 사태와 관련, "비자 규정이 매우 복잡하다"며 "우리 정부와 미국 정부가 긴밀히 협력하고 있고 더 나은 제도를 만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정 회장은 이날 '오토모티브 뉴스 콩그레스'에서 "이번 그 사건에 대해 정말 걱정했고 한국인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집에 돌아오게 돼 정말 기쁘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 4일 미국 조지아주 엘러벨의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공장 건설 현장에서 미 이민당국의 불법체류·고용 단속으로 체포돼 구금시설에 억류된 한국인 316명이 일주일만인 이날 오전 석방됐다. 한국인 근로자들은 미리 준비된 전세버스를 타고 애틀랜타 국제공항으로 이동한 뒤 대기 중이던 대한항공 전세기에 탑승, 한국을 향해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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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현 특파원

머니투데이 뉴욕 특파원입니다. 뉴욕에서 찾은 권력과 사람의 이야기. 월가에서 워싱턴까지, 미국의 심장을 기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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