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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일이 3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통령경호처가 행사 개최 현장의 경호·안전대책 전반을 종합 점검했다.
대통령경호처는 2일 보도자료 배포를 통해 지난 1일 '대통령경호안전대책위원회'(이하 안대위·위원장 황인권 대통령경호처장)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안대위 소속 14개 관계기관 위원들이 참석했다.
올해 경주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는 이재명 정부 출범 후 국내에서 개최되는 첫 세계적 규모의 국제행사다. 21개국 정상과 각국 대표단, 경제계 주요 인사 등이 참여한다.
대통령경호처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는 △국가 차원의 경호환경 분석 △입체적·복합적 경호안전대책 수립과 시행 △기관별 협조체계 강화 등이 다뤄졌다.
황인권 처장은 회의에서 "2025년 APEC 정상회의는 대한민국의 위상과 안보 역량을 세계에 보여줄 중요한 행사로 각국 정상과 참석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입체적이고 복합적인 경호안전대책 및 실효적 대응훈련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제정세를 고려한 경주지역 경호환경 분석을 토대로 대비책을 마련할 것"이라며 "기관별 임무 분담과 유기적인 지휘·협조·정보공유 체계 강화를 통해 모두가 '원팀'이 돼 K-APEC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에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