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총리 "각 공관, 교민안전 철저 점검…귀국 희망시 지원하라"

金총리 "각 공관, 교민안전 철저 점검…귀국 희망시 지원하라"

오진영 기자
2026.03.03 20:59
김민석 국무총리가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외교부청사에서 열린 중동상황 관련 재외공관장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사진 = 뉴시스
김민석 국무총리가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외교부청사에서 열린 중동상황 관련 재외공관장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사진 = 뉴시스

김민석 국무총리가 미국과 이란의 군사적 충돌 관련, 중동 지역 재외공관장들에게 국민 안전을 철저히 보장할 것을 당부했다.

김 총리는 3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중동 상황 점검 재외공관장 회의를 열고 현지 상황을 점검했다. 김 총리는 각국 공관장들에게 현지 상황과 국민 안전 대책 추진 현황을 직접 보고받았다.

김 총리는 재외국민 안전 대책을 확인한 뒤 "현지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과 소통하고 귀국을 희망하는 국민들은 돌아올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김 총리는 카타르나 UAE(아랍에미리트연합) 등 몇몇 국가에 발이 묶여 있는 여행객들의 안전 대책도 함께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그는 "사안을 실제로 확인해 주는 것은 공관의 역할"이라며 "철저하게 상황 점검을 해달라"고 말했다.

선박 안전 문제와 관련해서는 "해양수산부가 (선박에 탄) 선원들의 인적 사항을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하고 있다"며 안전 수단 강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다행히 현재까지는 국민의 피해가 접수되지 않았다"라며 "유사시에 실수가 없도록 점검을 하고 또 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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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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