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국힘 대표 "이진숙 체포, 김현지 보호하기 위해 벌인 사건"

장동혁 국힘 대표 "이진숙 체포, 김현지 보호하기 위해 벌인 사건"

이태성 기자
2025.10.03 09:55

[the300]

(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 체포 관련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5.10.2/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 체포 관련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5.10.2/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의 체포와 관련해 "추석 연휴 직전 절대 존엄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을 보호하기 위해 벌인 사건"이라고 주장했다.

장 대표는 3일 SNS(소셜미디어)에 "경찰은 이 위원장에 대한 수사상황 브리핑에서 총 6차례의 출석요구 상황만 밝혔다"며 "지난달 27일 오후 2시에 출석하기로 예정돼있었지만 필리버스터 때문에 불가피하게 출석할 수 없었고, 변호인이 불출석 사유서까지 제출한 사실은 빠져있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만약 경찰이 체포영장을 신청할 때도 그 사실을 쏙 뺀 것이라면, 이것은 심각한 범죄"라며 "추석 연휴 직전에 절대 존엄 '김현지'를 보호하기 위해 벌인 희대의 수사기록 조작사건"이라고 했다.

장 대표는 "그것이 아니라 수사기록에 버젓이 불출석 사유서까지 첨부되어 있었는데도 검사가 체포영장을 청구하고, 판사가 영장을 발부한 것이라면 이미 대한민국의 사법시스템은 완전히 무너진 것"이라며 "절대 그것만은 아니길 바란다"고 썼다.

장 대표는 "경찰은 죄를 키우기 싫다면 이 전 위원장을 즉시 석방해야 한다"며 "은밀히 진행한 체포영장 신청작전은 성공했을지 모르지만 수사기록 조작사건은 만천하에 들통났다. 변호인이 체포적부심을 청구한다고 했으니 곧 진실이 밝혀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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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성 기자

2011년 입사해 사회부 법조팀, 증권부, 사회부 사건팀, 산업1부 자동차팀을 거쳐 현재는 정치부 국회팀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2020년 제14회 한국조사보도상 수상 2024년 제 19회 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 언론상 신문보도부문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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