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그세스 美 전쟁부 장관, SCM 계기 내달 4일 방한…안규백과 첫 대면

헤그세스 美 전쟁부 장관, SCM 계기 내달 4일 방한…안규백과 첫 대면

조성준 기자
2025.10.27 01:00

[the300]

(브뤼셀 로이터=뉴스1) 윤다정 기자 = 15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본부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방위 연락그룹(UDCG) 회의에 참석한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  ⓒ 로이터=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브뤼셀 로이터=뉴스1) 윤다정 기자 = 15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본부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방위 연락그룹(UDCG) 회의에 참석한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 ⓒ 로이터=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피트 헤그세스 미국 전쟁부 장관이 한미안보협의회의(SCM)를 계기로 한국을 방문하고 안규백 국방부 장관과 취임 후 첫 공식 대면한다.

국방부는 27일 언론공지를 통해 "안 장관과 헤그세스 장관은 오는 11월4일 제57차 SCM을 서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담은 한미 장관의 취임 이후 첫 공식 대면 회담으로서 양국 국방 및 외교 분야 주요 고위관계자들도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양측은 변화하는 안보환경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동맹을 미래지향적이고 호혜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현안 전반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번 SCM에서 양측은 △대북정책 공조 △연합방위태세 △확장억제 △지역안보협력 △사이버·우주·미사일 협력 △함정건조 및 MRO(유지·보수·정비) 등 방산협력 △국방과학기술 협력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1971년부터 정례화된 SCM은 매년 10~11월 워싱턴 D.C와 서울에서 번갈아 개최됐다. 가장 최근 회의인 제56차 SCM은 지난해 10월 30일 미국에서 열렸다. 회의에선 국방부가 밝힌 의제 외에도 주한미군 역할 재조정 등과 연계된 한미동맹 현대화,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 등 자주국방, 북·중·러 협력 등 다양한 안보 현안이 논의될 것으로 전망된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조성준 기자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국정원, 보훈부를 출입합니다. 외교·안보의 세계를 들여다보며 쉽고 재미있게 현안을 전달하기 위해 매진하고 있습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