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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청담동 남욱 소유 빌딩을 방문해 대장동 일당의 7,800억원 국고 환수를 촉구하고 있다. 2025.11.19. kch0523@newsis.com /사진=](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5/11/2025111908233728209_1.jpg)
국민의힘이 대장동 사건으로 실형을 선고받은 남욱 변호사의 건물 앞에 모여 대장동 일당의 범죄 수익을 환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은 19일 오전 8시30분 남 변호사 소유인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건물 앞에서 검찰의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결정 규탄 및 범죄수익금의 국고 환수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현장에는 국민의힘 관계자 약 40여명이 참석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이 수백억원대 건물 외에도 남 변호사는 수백억원대 토지도 소유하고 있다"며 "대장동 항소 포기는 법치파괴, 사법파괴를 넘어선 민생파괴 범죄"라고 주장했다.
장 대표는 "항소 포기로 날아간 7800억원이면 91만 성남시민 전체에게 소비쿠폰을 86만원씩 지급할 수 있다"며 "국민들은 집한채 사지 못하도록 만들어놓고 대장동 범죄자 일당은 부동산 부자로 만들어 준 것이 항소포기의 실체"라고 밝혔다.
이어 "7800억원을 전부 회수하지 못한다면 이번 항소포기에 가담했던 자들이 함께 7800억원을 토해내야 한다"며 "우리는 반드시 7800억원을 회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어제 범죄이익환수특별법을 발의했다"며 "민주당이 이걸 반대하는 것은 결국 이 대통령에게 이득이 나눠지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확실히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