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형제국 튀르키예 도착···청록색 카펫 밟고 "메르하바 아스켈"

이재명 대통령, 형제국 튀르키예 도착···청록색 카펫 밟고 "메르하바 아스켈"

앙카라(튀르키예)=김성은 기자
2025.11.24 15:38

[the300]

[앙카라=뉴시스] 최동준 기자 = 튀르키예를 국빈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24일(현지 시간) 앙카라 에센보아 국제공항에 도착해 공군 1호기에서 내리고 있다. 2025.11.24. photocdj@newsis.com /사진=최동준
[앙카라=뉴시스] 최동준 기자 = 튀르키예를 국빈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24일(현지 시간) 앙카라 에센보아 국제공항에 도착해 공군 1호기에서 내리고 있다. 2025.11.24. [email protected] /사진=최동준

이재명 대통령이 이번 중동·아프리카 순방국 마지막 행선지인 튀르키예를 국빈방문했다.

이 대통령을 태운 전용기 공군 1호기는 24일 오전(현지시간) 튀르키예 앙카라 에센보아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이 대통령은 7박10일 일정으로 중동·아프리카 4개국을 순방 중이며 이번이 UAE(아랍에미리트), 이집트,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이은 마지막 순방국이다. 부인 김혜경 여사도 이번 순방에 동행했다.

이날 튀르키예 측에서는 알파슬란 바이락타르 에너지천연자원부 장관, 젬 아프쉰 악바이 앙카라 부주지사, 아이잔 데미르 앙카라 부시장, 아이한 칼렌데르 중앙사령관, 아흐멧 제밀 미르오을루 외교부 의전장, 무랏 타메르 주한튀르키예 대사, 코르쿳 균겐 외교부 아태국장 등이 나와 이 대통령 부부를 환영했다.

우리 측에서는 정연두 주튀르키예 대사, 카이세리 명예총영사, 시바스 명예영사, 김정호 한인회장이 나왔다.

이날 전용기 앞에는 레드카펫 대신 코발트색 카펫이 깔렸다. 도열병 사이로 걸어나온 이 대통령은 환영을 나온 인사들과 일일이 악수하면서 인사를 나눴다. 이 대통령은 카펫 중간쯤 멈춰 서서 도열병을 향해 "메르하바 아스켈"이라고 인사했는데 이는 튀르키예어로 '안녕하세요, 군인'이란 뜻이다.

인사를 마친 뒤 이 대통령 부부는 준비된 차량을 타고 공항을 떠났다.

이 대통령은 튀르키예에서 1박2일간 머물며 레젭 타입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통해 방산, 원전, 바이오 분야에서 양국의 협력 관계를 심화하는 방안을 논의할 전망이다. 이 대통령은 오는 26일 귀국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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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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