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튀르키예 국빈방문 마치고 귀국길···26일 도착

이재명 대통령, 튀르키예 국빈방문 마치고 귀국길···26일 도착

앙카라(튀르키예)=김성은 기자
2025.11.25 23:05

[the300]

[앙카라=뉴시스] 최동준 기자 = 튀르키예를 국빈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이 24일(현지 시간) 앙카라 에센보아 국제공항에 도착해 공군 1호기에서 내리며 환영인사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5.11.24. photocdj@newsis.com /사진=최동준
[앙카라=뉴시스] 최동준 기자 = 튀르키예를 국빈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이 24일(현지 시간) 앙카라 에센보아 국제공항에 도착해 공군 1호기에서 내리며 환영인사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5.11.24. [email protected] /사진=최동준

이재명 대통령이 튀르키예에서의 1박2일 국빈방문 일정을 모두 마친 뒤 한국행 전용기에 몸을 실었다. 튀르키예를 끝으로 중동·아프리카 4개국 순방 일정도 모두 마무리됐으며 이 대통령은 오는 26일 귀국 예정이다.

이 대통령을 태운 전용기 공군 1호기는 25일 오후(현지시간) 튀르키예 앙카라 에센보아 국제공항을 출발해 한국으로 향했다. 이 대통령은 7박10일 일정으로 중동·아프리카 4개국을 순방했으며 튀르키예에 앞서 UAE(아랍에미리트), 이집트,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방문했다.

이날 이 대통령의 출국길 튀르키예 측에서는 영예수행장관, 앙카라 부주지사, 앙카라 부시장, 중앙사령관, 튀르키예 외교부 의전장, 주한튀르키예대사, 외교부 아태국장대행이,우리 측에서는 정연두 주 튀르키예 대사, 알리 키바르 카이세리 명예총영사, 에르뎀 에르쿨 시바스 명예영사, 김정호 한인회장이 나와 이 대통령 부부를 배웅했다.

이 대통령은 튀르키예에 도착할 때와 마찬가지로 청록색 카펫 위로 걸어가며 배웅을 나온 인사들과 악수하면서 인사를 나눴다. 이날 이 대통령은 도열병 등을 향해 "메르하바 아스켈(안녕하세요, 군인들)"이라고 외쳤고 이에 도열병들은 "싸울(감사합니다)"이라고 답했다.

이후 이 대통령은 김혜경 여사와 함께 트랩을 올라 전용기 입구에 섰고 뒤를 돌아 손을 흔들어 작별의 인사를 했다.

한편 한국 대통령이 튀르키예를 국빈 방문한 것은 13년 만이다. 이 대통령은 레젭 타입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통해 방산, 원전, 바이오 등 분야에서 협력 관계 심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 간 총 세 건의 양해각서(MOU)가 체결됐다. △원자력 협력 MOU △보훈협력에 관한 MOU △도로 인프라 분야에 관한 협력 MOU다. 또 두 정상은 10년 만에 양국 간 경제공동위원회를 재개하기로 했다. 이는 각 분야별 실질적 협력의 진전 사항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이행하기 위함이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김성은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투데이 김성은 기자입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