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통합·내란척결·검찰개혁…" 김민석 총리가 밝힌 5가지 목표는

"광역통합·내란척결·검찰개혁…" 김민석 총리가 밝힌 5가지 목표는

김지은 기자
2026.02.02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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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김민석 국무총리가 지난달 27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김민석 국무총리가 지난달 27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김민석 국무총리가 광역 통합 및 지방 주도 성장을 중심에 둔 국정 5대 과제를 제시했다. 각 부처와 청의 핵심과제 관리 등 구체적 실행 목표도 내놨다.

김 총리는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국무총리 서울공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 한 해는 책임과 소통을 강화해 국정 성과를 내는데 전력하겠다"고 했다.

김 총리는 "△광역 통합 및 지방 주도 성장 △군 내란 세력 척결 △검찰개혁 완성 △정치테러 근절 △신천지 등 이단 정치개입 근절에 집중할 것"이라며 5가지 목표를 정했다. △각 부처청 핵심과제 관리 △국가미래전략경제 분야 챙기기 △외교 성과에 대한 후속 조치 지원활동 △청년 문제 해결 등을 약속했다.

김 총리는 "올 중반으로 예정된 정부 업무보고가 실질적 성과 보고가 될 수 있도록 정부 각 부처청의 핵심과제 및 범부처 개혁과제를 직접 챙기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국가미래전략경제 분야 중 총리업무와 관련성이 높은 K-바이오, K-뷰티, K-푸드, K-콘텐츠 등 문화 주도 성장 분야를 집중적으로 살피겠다"고도 했다.

김 총리는 또한 "미국, 중국, 일본 등 핵심 주변국가를 중심으로 대통령의 외교 성과에 대한 후속 조치 지원활동을 강화하겠다"며 "특히 미·중·일 등 주요 국가 청년들과의 교류 확대를 적극 지지하겠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국민과의 소통 채널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대표적으로 △K-국정설명회 개최 △K-온라인 국정문답 도입 △젊은 한국 투어 실시 △삼청동 오픈하우스 등이 있다.

김 총리는 "이미 시작한 K-국정설명회를 통한 대국민 대면 국정홍보를 전국적, 다층적으로 확대 실시하겠다"며 "K-온라인 국정문답도 도입해 주요 이슈별 대국민 실시간 소통과 설명을 진행하겠다. 필요할 때는 해당 부처청의 장·차관 및 담당자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또한 "젊은 한국 투어를 실시해 대학, 청년 창업가, 청년 직장인 등 청년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청년들과의 소통을 확대하겠다"며 "삼청동 오픈하우스를 통해 총리 공관을 주기적으로 개방하고 국민과 직접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무총리로서 국정에 빈틈이 없도록 일하겠다고도 했다. 그는 "선거를 앞두고 국정의 이완과 한 치의 빈틈이 없도록 국정 성공에 집중하겠다"며 "이는 서울시장 선거 관련 여론조사 등에서 제외해 줄 것을 요청한 까닭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직 국무총리이자 정당 소속의 국회의원으로서 각종 선거를 앞두고 다양한 정치적 추측과 질문에 접하곤 한다"며 "지금까지도 앞으로도 오직 국정성공을 최우선 가치로 모든 문제를 판단하겠다"고 했다.

그는 이어 "꼭 필요할 때는 정치발전에 대한 생각을 정확히 밝히고 가짜뉴스나 잘못된 보도에는 엄격히 대응하며 총리 업무에 전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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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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