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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종합특검을 지휘할 특별검사에 법무법인 지평의 권창영 변호사가 임명됐다.
청와대 대변인실은 5일 공지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이 '윤석열·김건희에 의한 내란·외환 및 국정농단 행위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특별검사로 법무법인 지평의 권창영 변호사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2차 종합특검은 3대 특검(내란·김건희·채해병) 수사로 결론을 내지 못한 사안과 정보기관의 민간인 사찰·블랙리스트, 부정선거 관련 유언비어 의혹 등을 재수사할 예정이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2차 종합특검 후보자로 '특수통' 출신의 전준철 변호사를, 조국혁신당은 판사 출신의 권 변호사를 추천했다.
권 변호사는 서울대 물리학과를 졸업한 후 사법시험에 합격했으며 사법연수원 28기다.
이번에 임명된 특검은 최장 170일간 수사할 수 있으며 수사대상은 총 17개다. 크게 보면 기존 3대 특검이 다뤘지만 규명이 미진했던 사건을 다시 수사하는 한편 당시 특검 범위에 없던 의혹을 추가로 다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