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정부 첫 육·해·공 사관학교 통합임관식…558명 미래의 별 떴다

李 정부 첫 육·해·공 사관학교 통합임관식…558명 미래의 별 떴다

조성준 기자
2026.02.20 10:00

[the300]

(서울=뉴스1) = 공군이 24일 경남 진주 공군교육사령부 대연병장에서 제155기 학사사관후보생 임관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임관식을 마치고 모자를 하늘로 높게 던지고 있는 신임 소위들의 모습. (공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11.24/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서울=뉴스1) = 공군이 24일 경남 진주 공군교육사령부 대연병장에서 제155기 학사사관후보생 임관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임관식을 마치고 모자를 하늘로 높게 던지고 있는 신임 소위들의 모습. (공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11.24/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재명 정부 들어 첫 번째 육·해·공군 사관학교 통합임관식이 20일 오전 충남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개최된다.

이날 국방부에 따르면 올해 통합임관식에서는 558명의 신임 장교가 임관하며 가족·친지 등 2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육·해·공군 사관학교 통합임관식은 최초다. 3개 사관학교와 학생군사교육단(학군단·ROTC)의 임관식을 함께 치른 사례는 있지만 3개 사관학교만 통합해 임관식을 개최한 적은 없었다. 정부의 국정과제인 3군 통합사관학교 추진을 염두에 둔 것이란 관측이 제기된다.

이번 통합임관식은 '국가수호의 선봉, 하나 되어 미래로'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다. 하나 된 육·해·공군이 대한민국을 굳건히 수호하고 '국민의 군대'로서 국군의 사명을 충실히 완수하겠다는 임관 장교들의 결연한 의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임관사령장 수여, 계급장 수여, 임관 선서 및 신임장교 '국가수호 결의'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식후에는 신임장교들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한 합동 축하 비행이 이어진다.

임관 성적이 우수한 사람들에게 주는 우등상은 최대성(육사), 박종원(해사), 김석현(공사) 소위가 받는다. 신임 장교 중에는 육군·해병대 장교 남매, 해군·간호 쌍둥이 자매와 해군 장교 부자 등 다양한 병역 이행 가족과 독립유공자 후손 등이 포함됐다.

이날 임관하는 신임장교들은 통합임관식 이후 각 군·병과별 초군반 교육과정을 이수한 뒤 육·해·공군 과 해병대 일선 부대에 배치돼 국가수호의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까지 육사는 서울 노원구, 해사는 경남 창원시, 공사는 충북 청주시의 교내 연병장에서 각각 졸업과 임관식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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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준 기자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국정원, 보훈부를 출입합니다. 외교·안보의 세계를 들여다보며 쉽고 재미있게 현안을 전달하기 위해 매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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