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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노동신문=뉴스1) = 전날인 10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와 그의 딸 주애가 최현호 전략순항미사일 시험발사를 참관하고 있다[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6/03/2026031107040250659_1.jpg)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5000t(톤)급 신형 구축함 '최현호'의 전략순항미사일 시험발사를 재차 참관했다.
11일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딸 주애와 함께 화상으로 전날 진행된 시험발사를 참관했다. 신문은 "발사된 순항미사일들은 1만 116~1만 138초 간 조선 서해상에 설정된 비행궤도를 따라 비행해 개별섬목표들을 타격했다"고 밝혔다.
북한은 지난 3∼4일에도 최현호에서 전략순항미사일 시험발사를 진행했으며 김 위원장은 현장에서 참관했다.
김 위원장은 "3000t급 이하 고속기동형 함선들에 정비하고 5000t급과 8000t급 구축함에는 함상자동포 대신 그 공간에 초음속무기체계들을 추가 배치해 함의 작전 운용상 특성에 맞게 함대함 및 전략적 공격능력을 높이는 게 더 유리하다"고 말했다. 이어 북한식 무기체계구성안을 심의하고 "이를 3호함에서부터 구현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우리의 전쟁억제력의 구성요소들은 지금 계속 효과적으로 가속적으로 매우 정교한 작전운용체계에 망라되고 있으며, 국가핵무력은 다각적인 운용단계로 이행했다"며 "이에 기반한 확신과 자신감은 국가방위를 위한 군사활동에서 주도권을 갖게 하며 우리의 잠재력을 더욱 키워나가는 데서 중요한 역할을 놀게 된다"고 전했다.
김 위원장은 △함의 기동요소들와 반항공, 반잠, 수뢰무기체계 등의 운용능력평가를 완료해 제시된 기한 내 함을 해군에 인도하는 문제 △당 창건 기념일을 목표로 한 또다른 구축함 건조사업을 다그칠데 대한 문제 △해군기지 하부구조를 보강하고 신설할데 대한 문제 등 해군전력을 가속화하기 위한 일련의 중요과업들을 제시했다. 다만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시험발사는 한미의 정례 연합연습 '자유의 방패'(FS·프리덤 실드)가 지난 9일부터 진행 중인 가운데 이뤄졌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은 전날 담화를 통해 한미 연합연습을 비난하며 "끔찍한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위협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