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프, 워킹홀리데이 연령 30→35세로…광물 공급망 협력 등 '강화'

한-프, 워킹홀리데이 연령 30→35세로…광물 공급망 협력 등 '강화'

김성은 기자
2026.04.03 13:21

[the300]핵심광물 공급망·AI(인공지능)·반도체·양자·핵연료 공급망 등 분야 협력 등 14개 문건 체결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3일 청와대에서 열린 한-프랑스 정상회담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4.03. bjko@newsis.com /사진=류현주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3일 청와대에서 열린 한-프랑스 정상회담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4.03. [email protected] /사진=류현주

이재명 대통령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간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이 핵심광물 공급망, AI(인공지능), 반도체, 양자, 핵연료 공급망 등 핵심 전략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 대통령은 3일 마크롱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 정부 간 조약 및 양해각서 서명식을 통해 개정된 문화기술협력협정 등 총 14건의 문건을 체결했다.

양국은 문화기술협력협정 외에도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의향서 △인공지능(AI)·반도체·양자 분야 협력 의향서 △한수원-오라노사(社) 간 협력 양해각서(MOU) 등을 체결했다.

또 양국 정상이 임석하지 않은 가운데 △개정된 워킹홀리데이협정 △개정된 군사비밀정보보호협정 △보훈 분야 MOU △어학 보조교사 교류 협력 의향서 △문화유산 분야 협력 MOU △해상풍력 분야 협력 MOU △한수원-프라마톰사 간 협력 MOU △무상개발협력 분야 MOU △유상개발협력 분야 MOU △산림 분야 협력 의향서 등을 체결했다.

양국은 향후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을 통해 지질조사에 협력하고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핵심광물 연구·인력양성 시너지를 강화한다.

또 한수원과 오라노사, 한수원과 프라마톰사 간 핵연료 주기 및 기술 관련 협력을 하는 한편 원자력 연료 공급망 협력 강화를 통해 안정적 연료조달 기반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원자력 시장 협력 기반도 강화한다.

아울러 양국은 한국과 프랑스 간 워킹홀리데이 참여 연령을 18~30세에서 18~35세로 상향 조정해 양국 미래 관계의 주역인 청년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

또 이번에 개정된 군사비밀정보보호협정에 따라 양국은 변경된 비밀분류등급을 반영한다. 이 협정으로 인해 대한민국 정부와 프랑스공화국 정부 간 군사 및 군비 협력 분야에서 상호 제공된 군사비밀정보의 보호·관리를 강화해 양국간 신뢰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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