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300] 조직 정비, 인재 영입 강화하며 지방선거 준비

개혁신당이 6.3 지방선거를 위해 조직정비에 나섰다. 거대 양당 공천에서 기회를 얻지 못한 인재 영입에 속도를 낸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선을 위한 준비가 차근차근 진행되고 있다"며 "경남도당과 울산시당 창당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개혁신당의 소신 있는 정치, 개혁신당만이 다룰 수 있는 미래 어젠다에 관심이 늘어나는 것이 체감된다"며 "양당의 기득권 정치에서 부당하게 줄서기를 강요받거나 불투명, 불합리한 공천 절차 속에 뜻을 부정당한 분들의 문의가 부쩍 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 엄격한 공천 심사 기준을 그대로 적용해 개혁신당의 미래에 함께할 수 있는 분들을 식구로 맞이하고 정치 개혁을 위해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에서 출마하지 못한 인재들을 끌어오는 '이삭줍기'에 나섰다는 것이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2시 부산을 방문해 '6.3 지선 부산 출마 예정자 입당식'에 참석한다. 이 대표는 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출마자들과 다 같이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라며 "울산에 이어 경기도에서도 활발히 접촉 중"이라고 했다.
이어 "부산 3인 선거구 기준 대부분 후보가 확정됐다"며 "부·울·경(부산·울산·경남) 지역은 모든 3·4인 선거구에 후보를 낼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남도당의 경우 창원시장 후보로 경쟁력 있는 분이 지원한 상태"라고 전했다.
이 대표는 경기도지사 후보 관련해서는 "경기도는 현재 민주당 세가 강하다 보니 민주당 공천 결과에 영향을 받는 분들이 있었다"며 "민주당 공천 결과를 지켜본 분들이 경기도민으로서 분노를 넘어 심경에 특기할 만한 변화를 보이는 것은 사실"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