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오 "강남 주민들, 저에 대한 경험 많아…전반적인 평 좋다"

정원오 "강남 주민들, 저에 대한 경험 많아…전반적인 평 좋다"

김효정 기자
2026.05.06 10:02

[the300]

(서울=뉴스1) 김진환 기자 =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어린이날인 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야구팬들과 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6.5.5/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김진환 기자 =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어린이날인 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야구팬들과 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6.5.5/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김진환 기자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와의 강남 지역 표심 대결에 대해 "여론조사와 전반적인 평이 상대적으로 나은 상태"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정 후보는 6일 오전 유튜브 '겸손은 힘들다' 전화 인터뷰에서 강남 결집으로 인한 역전 우려에 "예전부터 강남 지역 주민들이 저에 대한 직간접적 경험을 많이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강남 역전 가능성에 대해) 당연히 우려와 준비를 해야 할 것"이라면서도 "저의 경우에는 성동구가 강남구와 바로 붙어 있어서 교류가 굉장히 많았다. 끝까지 최선을 다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최근 실시된 여론조사 결과 정 후보는 오 후보를 오차범위를 벗어나 앞서는 것으로 집계됐다.

SBS가 여론조사업체 입소스에 의뢰해 지난 1~3일 서울에 거주하는 유권자 800명을 대상으로 무선전화면접 방식의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정 후보 지지율은 41.46%, 오 후보 지지율은 33.85%로 나타났다.

두 후보 간 격차는 7.61%포인트로 오차범위(±3.5%포인트)를 다소 벗어났다. 당선 가능성 평가에서도 정 후보가 49%로 오 후보(33%)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정 후보는 최근 현장 유세를 하며 느낀 점에 대해 "새로운 시정에 대한 기대감이 아주 크게 나타나고 있다"며 "오세훈 시장이 그동안 한 일이 뭐 있냐, 피로감을 느낀다는 이야기들이 굉장히 많다"고 말했다.

그는 "(서울시장 선거운동은) 주로 공중전, 유튜브 위주로 진행되는 것 같다"며 "그런 부분들을 감안한 선거운동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오 후보는 이날 오전 정 후보가 3선 구청장을 지낸 성동구를 찾아 마장동축산물시장 상인들의 민심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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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정 기자

안녕하세요. 정치부 김효정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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