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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국민의힘 성일종(왼쪽부터), 정점식, 김도읍 원내대표 후보자가 9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초·재선 의원 공동주최 원내대표 후보자 초청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2026.06.09. myjs@newsis.com /사진=](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6/06/2026061007553212506_1.jpg)
국민의힘이 10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차기 원내대표를 선출한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차기 원내대표 경선은 김도읍(4선, 부산 강서)·정점식(3선, 경남 통영고성)·성일종(3선, 충남 서산시태안군) 의원 간의 3파전으로 치러진다.
이들은 전날 초·재선 의원들이 개최한 원내대표 후보자 초청 토론회에 참석해 지방선거 이후 당의 쇄신 방향과 대여 투쟁 전략 등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이번 원내대표 선거가 사실상 장동혁 대표 체제에 대한 당내 여론을 확인할 계기가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차기 원내대표는 지도부에 공백이 발생할 경우 비상대책위원회 전환 여부와 차기 지도 체제 개편 논의를 주도하게 된다.
신임 원내대표는 지방선거 과정에서 불거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의 투표용지 부족 사태 관련 국정조사와 특별검사(특검) 도입 문제를 놓고 곧바로 여당과 협상에 나설 예정이다. 국회 후반기 원 구성과 상임위원장 배분 문제도 주요 과제로 꼽힌다.
이번 원내대표 경선은 6·3 지방선거 패배에도 불구하고 장동혁 대표가 거취 표명 요구에 선을 긋는 가운데, 전임 송언석 원내대표가 임기를 열흘 남기고 사퇴하면서 지선 이후 7일 만에 치러지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