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300]NBS(전국지표조사) 6월2주차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국정수행 지지율이 5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1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8~10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 결과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긍정 평가하는 응답은 57%를 기록했다. 이는 직전 조사인 5월 3주차 66%보다 9%P(포인트) 떨어진 수치다.
이 대통령 국정 운영을 부정적으로 본 응답은 33%로 직전 조사 24%보다 9%P 올랐다. 모름·무응답은 10%였다.
이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평가는 4월 4주차 최고치인 69%를 기록한 뒤 5월 1주차 67%, 5월 3주차 66%에 이어 이번 조사에서 57%로 하락했다. 부정 평가는 4월4주차 21%에서 5월 1주차 23%, 5월 3주차 24%에 이어 이번 조사에서 33%로 크게 올랐다.
연령별로는 40대와 50대에서 긍정 평가가 각각 75%로 가장 높았다. 60대는 긍정 평가 51%, 부정 평가 41%였고, 18~29세는 긍정 평가 41%, 부정 평가 35%였다. 30대는 긍정 평가 48%, 부정 평가 45%, 70세 이상은 긍정 평가 48%, 부정 평가 37%로 집계됐다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에서 긍정 평가가 91%, 중도층에서 긍정 평가가 56%로 우세했다. 보수층에서는 부정 평가가 66%로 높았다.
이 대통령 국정운영에 대한 신뢰도 조사에서는 '신뢰한다'는 응답이 56%, '신뢰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37%를 기록했다. 이념성향별로 진보층과 중도층에서는 신뢰한다는 응답이 각각 90%, 55%로 높았고, 보수층에서는 신뢰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70%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도에선 더불어민주당이 41%, 국민의힘이 25%를 기록했다. 5월 3주차와 비교해 민주당은 45%에서 4%p 떨어졌고, 국민의힘은 20%에서 5%p 올랐다.
개혁신당은 3%, 조국혁신당과 진보당은 각각 2%를 기록했다. 지지 정당이 없거나 모름·무응답 등 태도를 유보한 응답은 24%였다.
6·3 지방선거 결과에 대해서는 '야권이 예상보다 선전했다'는 응답이 45%로 '여권이 예상보다 선전했다'는 응답 31%보다 높았다.
독자들의 PICK!
6·3 지방선거 결과에 대해서는 '야권이 예상보다 선전했다'는 응답이 45%로 '여권이 예상보다 선전했다'는 응답 31%보다 높았다.
지방선거 과정에서 불거진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서는 국정조사가 필요하다는 응답이 85%를 기록했다. 국정조사가 필요하지 않다는 응답은 11%였다.
현 국가경제 상황에 대해서는 '나쁘다'는 응답이 53%로 '좋다'는 응답 41%보다 높았다. 향후 국가경제 전망에 대해서는 '좋아질 것'과 '차이 없을 것'이라는 응답이 각각 35%였고, '나빠질 것'이라는 응답은 25%였다.
주요 정책 과제별 평가에서는 복지 정책에 대한 긍정 평가가 62%로 가장 높았다. 이어 외교 정책 55%, 경제 정책 47%, 대북 정책 45%, 부동산 정책 40%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지난 8~10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 100%를 이용한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은 성·연령·지역별 층화확률추출 방식으로 추출했으며 응답률은 26.0%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