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식 실장, 靑 회의 주재…"청년의 목소리 정책 출발점으로"

강훈식 실장, 靑 회의 주재…"청년의 목소리 정책 출발점으로"

김성은 기자
2026.06.15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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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연세대학교 김대중도서관에서 열린 '6·15남북정상회담 26주년 기념식 및 특별강연'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축사를 대독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6.06.15. photo@newsis.com /사진=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연세대학교 김대중도서관에서 열린 '6·15남북정상회담 26주년 기념식 및 특별강연'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축사를 대독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6.06.15. [email protected] /사진=

이재명 대통령이 유럽 순방 중인 가운데 청와대가 15일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주재로 수석보좌관 회의를 열고 청년 정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

청와대 측은 이날 자료를 통해 "강 실장은 어제(14일) 대통령비서실 청년미래자문단이 6개월 간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여섯 가지 개선과제를 발표한 것을 언급하며 청년들과 머리를 맞대 마련한 실효성 있는 방안이라 평가했다"며 "강 실장은 지금 청년들이 마주한 현실은 기성세대가 살아온 시대와 크게 다르다며 출발선과 기회가 달라진 만큼 기존의 방식으로는 청년들의 삶을 온전히 이해하기 어렵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강 실장은 "세대 간 간극을 메우는 가장 중요한 방법은 소통"이라며 "청년의 목소리를 정책의 출발점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는 설명이다.

강 실장은 아울러 대화를 원하는 청년이 있는 자리라면 어디든 직접 찾아가겠다며 경청통합수석실을 비롯한 관련 부서에 청년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계획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강 실장은 정부 출범 2년차를 맞아 국정과제의 추진 현황도 점검했다.

강 실장은 "국민주권정부가 출범한 지난 1년은 회복과 도약, 대체 불가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 시간이었다"며 "역대 최초 코스피 8000 돌파, 역대 최대 수출 7000억달러 달성, K-방산 수출 154억달러 달성 등이 이재명 정부 주요 성과"라고 했다.

아울러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등을 통해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국민생활 안정을 뒷받침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고 했다.

한편 강 실장은 국회를 통과하지 못한 법안과 지연되고 있는 국정과제에 대한 점검을 지시하며 청와대의 수석실과 비서관실에 부처 간 이견이나 소통 부족 등이 없는지 세심하게 살필 것을 주문했다.

또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만들어 내는데 역량을 총동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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