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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노경필 신임 법원행정처장에게 질문하고 있다. 2026.07.15. jhope@newsis.com /사진=정병혁](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6/07/2026073010014147902_1.jpg)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해 당 대표 선거에서 정청래 전 대표에 패배한 박찬대 당시 후보를 언급하며 "잘못하면 김민석 후보는 제2의 박찬대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30일 오전 YTN 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에서 "정청래를 쉽게 보면 안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의원은 "당시 민주당 국회의원 170여 명이 박찬대 후보를 지원했고 저도 지원했지만, 결과는 정청래 후보의 승리였다"며 "(지금도)정청래 후보의 감성적 접근이 성공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김 후보가 너무 공격적으로 했다"며 "압도적으로 지지를 받는 후보가 조심해야 하는데 신천지 문제를 제기하면서 진흙탕이 됐다"고 말했다. 김 후보가 제기한 신천지 전당대회 개입 의혹이 패착이라는 것이다.
다만 최종 당 대표로는 김 후보가 여전히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박 의원은 "김 후보가 '미래로 가겠다'고 밝혔는데, 이걸 일찍 해야 했다. 만시지탄이지만 지금이라도 그렇게 갔기 때문에 그래도 잘하고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