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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3일 여의도 국회 본청 앞에서 열린 22대 국회 후반기 단체 기념촬영에 자리하고 있다. 2026.09.03. myjs@newsis.com /사진=최진석](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6/09/2026090609415661804_1.jpg)
더불어민주당이 이승만연구원 및 보수 기독교 단체와 비공개 연쇄 회동을 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겨냥해 "참으로 가관"이라며 "국민의힘 판 리박스쿨이라도 만들겠다는 것이냐"고 비판했다.
박성준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6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정점식 원내대표는 탄핵당한 박근혜 전 대통령을 연찬회에 부르고 감옥에 다녀온 이명박 전 대통령을 만났다. 그러더니 이번에는 당 대표가 하야한 이승만의 사료 앞에 앉았다"며 이같이 적었다.
박 수석대변인은 "이진숙 의원은 전두환 옹호 포럼을 연 것도 모자라 12·12 군사반란을 설계한 허화평까지 불러 앉혔다"며 "탄핵, 수감, 학살, 하야 등 국민의힘이 순례하는 명단에는 헌정사의 오점만 줄지어 있다"고 지적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국민을 폭압하고, 헌정을 유린하고, 무책임하게 국민을 버리고, 죄를 지어 감옥에 가는, 불법과 반헌법의 DNA가 새겨진 정당"이라며 "그 DNA가 없으면 이 당의 역사에 이름조차 올릴 수 없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대체 어디까지 거꾸로 거슬러 올라가려는 것인지 지금이라도 국민을 위하는 정당이 될 생각은 없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장 대표는 지난 3일 이승만연구원을 비공개 방문해 만찬을 나눈 것으로 전해진다. 이곳 연구원은 이 전 대통령 관련 사료를 수집하고 연구하는 단체다. 장 대표는 이튿날 보수 기독교 단체 고신애국지도자연합과도 회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