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메가성장특위 워크숍 "대한민국 성장판 바뀔 것…연내 성과 내겠다"

與 메가성장특위 워크숍 "대한민국 성장판 바뀔 것…연내 성과 내겠다"

김효정 기자
2026.09.22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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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권칠승 메가성장특별위원회 상임부위원장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메가성장특별위원회 워크숍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9.22. jhope@newsis.com /사진=정병혁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권칠승 메가성장특별위원회 상임부위원장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메가성장특별위원회 워크숍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9.22. [email protected] /사진=정병혁

더불어민주당 메가성장특별위원회가 워크숍을 열고 메가프로젝트 실현을 위한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이광재 민주당 메가성장특위 수석부위원장은 2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메가성장특별위원회 워크숍에서 "메가프로젝트는 국민의 삶을 지키고 키우는 프로젝트"라며 "예산과 법으로 연내 주요한 성과가 나오도록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국가는 부자고 국민의 삶은 왜 이렇게 어려운가, 국민 삶은 왜 불안한가, 지방은 왜 고사위기에 있는가란 근본적 질문의 해답을 찾아가는 게 메가프로젝트의 핵심"이라며 "국민 삶의 질이 지표가 돼 국민이 편안하게 살 수 있는 나라를 만드는 게 목표"라고 했다.

권칠승 상임부위원장은 "지난 8월31일 특위 출범 이후 당정협의를 비롯해 5극3특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며 "메가성장의 목표는 지방 기업 유치, 예산 확보 차원이 아니라 지금까지 이어진 중앙집중적 성장 구조를 바꾸고 지역이 스스로 지속가능한 산업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성장의 과실을 함께 나누는 데서 그치는 게 아니라 성장할 수 있는 힘 자체를 지역 곳곳에 만드는 것이 메가성장 전략의 핵심이자 지향점"이라며 "기업이 투자하고 인재가 머물 수 있도록 산업 인프라는 물론 주거 교육 문화 같은 정주여건까지 갖추고 이를 뒷받침할 입법과 규제 혁신도 함께 움직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경수 상임부위원장도 "지방균형발전 정책은 단지 비수도권 지역에 수도권 지역의 협력 기관을 내려보내는 게 아니라 대한민국 성장의 방식, 판이 바뀌는 것"이라며 "새로운 판을 열어나갈 제도와 예산, 입법 차원에서 지원과 추진 방향이 국회에서 자리 잡도록 특위가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후 비공개로 진행된 워크숍에서는 권역별 지역투자공사 설립, 국책연구원과의 협력 등이 제안됐다.

박경미 민주당 대변인은 워크숍 후 기자들과 만나 "권역별 의원들이 참석해 각 권역에서 필요한 사항들, 특수성 등에 대한 논의와 제안이 있었다"며 "메가프로젝트 성공을 위해 권역별로 지역투자공사를 설립해 자본생태계를 만드는 방안과 지방정부 정책 개발을 위해 국무총리실 산하 국책연구원들과 연구역량 결합이 필요하다는 의견 등이 제시됐다"고 말했다.

메가특위는 이날 첫 워크숍을 시작으로 권역별로 의미가 있는 현장 등을 방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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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정 기자

머니투데이 정치부 김효정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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