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체제 정비 마치고 '민생 올인'…용산역서 귀성 인사

與, 체제 정비 마치고 '민생 올인'…용산역서 귀성 인사

김효정 기자
2026.09.23 14:32
구글 선호 매체 등록 구글에서 머니투데이 추가하기

[the300]

(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와 한병도 원내대표를 비롯한 지도부가 23일 서울 용산역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길에 오른 시민들에게 귀성인사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6.9.23/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와 한병도 원내대표를 비롯한 지도부가 23일 서울 용산역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길에 오른 시민들에게 귀성인사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6.9.23/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용산역을 찾아 민심 잡기에 나섰다. 전당대회 후 약 한 달 간 체제 정비를 마친 김민석 대표는 '민생 올인'을 강조하며 현장 소통을 늘리고 민심을 돌보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대표와 한병도 원내대표, 한정애 사무총장, 권칠승 정책위의장, 최고위원 등 당 지도부는 23일 서울 용산역을 찾아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용산역은 호남선이 출발하는 곳으로, 민주당이 명절마다 귀성객을 맞는 곳이다. 이들은 '민생회복 물가안정', '마음 넉넉한 한가위' 등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매고 명절 인사를 건넸다.

새 지도부 출범 후 정비를 마친 민주당은 민생 회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장바구니 물가가 떨어지는 등 비교적 안정된 추석 물가가 다행"이라면서도 "일부 품목에 대한 우려와 체감 경기 전반에 대한 걱정의 말씀을 유념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전날 출범한 품격 민생위원회를 "당내 가장 중요한 태스크포스(TF)"라고 강조하며 "모든 국민의 품격 있는 삶을 목표로 격차 확대, 양극화에 맞서겠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중산층과 서민, 사회적 약자를 지키는 민주당의 존재 이유를 성찰하며 민생, 민생, 민생에 올인하겠다"며 "저도 매일 새벽 민생 현장을 챙기며 새벽부터 자정까지 24시간 민생을 지키는 민주당으로 이끌어 가겠다"고 했다. 실제로 김 대표는 이날 새벽에도 송파구 가락동 도매시장을 방문해 추석 물가를 살폈다.

한 원내대표도 "이번 추석 가장 낮은 자세로 현장에서 국민 여러분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민생과 경제를 입법, 예산, 성과로 답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김효정 기자

머니투데이 정치부 김효정 기자입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