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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정동영 경질이 답"…국민의힘, 李 정부 한미 관계 총공세
국민의힘이 위성락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의 한미 협력 관련 발언을 두고 이재명 정부를 향해 총공세를 펼쳤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미국과의 신뢰 회복은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경질이 답"이라고 했다. 장 대표는 25일 SNS(소셜미디어)에 "위 안보실장이 한미관계가 '비정상'임을 공식 인정했다"며 "한반도 안보의 핵심축인 한미동맹이 흔들리고 있다는 솔직한 고백"이라고 했다. 장 대표는 "그러면서도 정동영 장관의 기밀 유출은 끝내 인정하지 않았다. 문제를 '회피'하는 방식으로는 '한미동맹'을 유지할 수 없다"며 "'동맹'의 기반은 '신뢰'다. 회피와 변명은 신뢰도 동맹도 무너뜨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미국과의 신뢰 회복, 정동영 장관 경질이 답"이라고 했다. 이재명 대통령 베트남 국빈 방문길에 동행한 위 실장은 지난 23일 하노이 현지에서 미국의 '대북 정보 공유 제한' 논란과 관련해 "(정 장관의) 구성 발언으로 생겨난 지금의 현상을 서로 소통을 통해 잘 정리해 정상적인 협력 상태로 조속히 돌아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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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중진들 "李 정부, 외교 무능을 노선 투쟁으로 덮으려…안보는 뒷전"
국민의힘 중진의원들이 이재명 정부의 외교·안보 라인에 대해 "무능을 내부 노선 투쟁으로 덮으려 한다"며 "국가 안위를 담보로 한 위험천만한 폭주를 멈추라"고 비판했다.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25일 SNS(소셜미디어)에 "위성락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스스로 한미 동맹의 균열을 인정했다"며 "동맹을 '정원'에 비유하며 관리가 필요하다고 했지만 작금의 상황은 단순한 관리를 넘어 동맹의 기둥 자체가 흔들리는 심각한 위기"라고 했다. 이어 "장관의 입에서 핵심 정보가 노출돼 미국이 정보 공유를 제한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음에도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오픈 소스'라 우기고 내부 음모론까지 들먹이고 있다"며 "스스로의 실언을 덮고자 동맹의 신뢰를 깎아내리는 참담한 무책임"이라고 했다. 나 의원은 "국가 안보의 핵심 대계마저 엉뚱한 곳에서 발목이 잡혀 있다는 게 더 뼈아프다"며 "이재명 정권의 과도한 쿠팡 표적 제재가 미국 조야의 반발을 부르면서 우리 군의 숙원인 원자력 추진 잠수함 도입과 우라늄 농축 권한 확보마저 기약 없이 표류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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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울먹이며 "대구시장 불출마…국민의힘 후보에 힘 보탤 것"
국민의힘 대구시장 경선에서 컷오프(공천 배제) 된 이후 무소속 출마를 시사해 온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대구시장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 전 위원장은 25일 오전 대구 수성구에 있는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구까지 좌파(더불어민주당)에 넘어가면 대한민국이 어떻게 될 것인가 하는 우려가 발목을 잡았다"며 불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이 전 위원장은 "국민의힘을 탈당한 뒤 무소속으로 출마해 시민들의 판단과 선택을 받겠다는 마음이 있었다"면서도 "보수의 붉은 심장인 대구가 파란색으로 물들고 자유민주주의의 최후 보루가 사회주의 포퓰리즘에 장악된다면 대한민국이 어떻게 될 것인가 하는 우려가 발목을 잡았다"고 말했다. 이 전 위원장은 잠시 고개를 떨군 뒤 울먹이며 말을 이어갔다. 이 전 위원장은 "이재명 민주당 정권은 자유민주주의 체제에서 있을 수 없는 법들을 추진하고 있다"며 "민주당 후보는 대구까지 이재명식 사회주의 포퓰리즘 공화국으로 편입시키려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대구시장 예비후보 자리를 내려놓는다"며 "내일(26일)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가 선출되면 민주당 후보(김부겸)를 이길 수 있도록 제 힘을 보탤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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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이진숙 "재·보궐 출마? 지금은 대구 지키겠다는 마음밖에"
25일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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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이진숙 "민주당에 대구 넘어갈 우려가 무소속 출마 발목잡아"
25일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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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이진숙, 대구시장 불출마 선언…"국민의힘 후보에 힘 보탤 것"
25일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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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유시민, 90도 인사하며 책 선물...나란히 정원오 지원사격
"전 알바(아르바이트)입니다. "(유시민 작가) "저도 알바입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정 대표와 유 작가가 정원오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를 나란히 지원 사격했다. 20년 앙숙으로 알려진 두 사람이 지난달 화해한 후 처음으로 함께한 공개 행사다. 두 사람은 서로에게 90도로 허리 굽혀 인사하는 등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였다. 정 대표와 유 작가, 정 후보는 24일 오후 서울 성동구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열린 수제화 브랜드 '아지오' 개점식 행사에 참석했다. 아지오는 청각장애인이 만드는 수제화 브랜드로 문재인 전 대통령이 2016년 5·18 묘역 참배 당시 착용해 알려졌다. 밑창이 갈라진 구두가 화제가 됐었다. 이재명 대통령이 성남시장 시절 지원하기도 했다. 유 작가는 아지오의 후원자이자 홍보모델 자격으로 행사에 참여했다. 앞치마를 두른 유 작가는 마이크를 들고 "날이면 날마다 오는 날이 아니"라며 행사장 분위기를 띄웠다. 유 작가가 정 후보에게 "손님, 신발이 딱 맞다"며 구두를 보여주자 정 후보는 현금을 꺼내 구두를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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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사퇴론 일축했지만…'빈손 방미' 논란에 리더십 타격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6·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끝까지 이끌겠다고 했지만 당 내에서는 '방미'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다. 장 대표의 리더십이 크게 흔들린다는 평가와 함께 각 광역단체장을 중심으로 연대해 선거를 치러야 한다는 조언이 나온다. 장 대표는 24일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상황이 좋지 않다고 물러나는 것은 책임지는 정치인의 모습이 아니다"라며 지방선거 전 사퇴론을 일축했다. 성과 논란이 제기된 방미에 대해서도 "성과로 평가받겠다"며 정면돌파를 시사했다. 국민의힘은 최근 작성한 방미성과 보고서를 통해 조 그루터스 전국위원회(RNC) 의장 등 공화당 인사와 국무부, 국가안보회의(NSC), 싱크탱크 등과 접촉하며 '포괄적 전략 외교' 성과를 냈다고 자평했다. 공화당 핵심 인사들과의 '핫라인'을 구축한 점도 성과로 내세웠다. 그런데도 야권에서는 '빈손 방미'에 가깝다는 평가가 힘을 받는 분위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멘토인 폴라 화이트 백악관 신앙자문위원장과의 만남이 불발되거나, 장관급 등 제1야당 대표와 걸맞은 중량감 있는 인사를 만나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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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제1야당 대표가 美 차관보조차 못 만나...장동혁, 외교망신"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미국에서 국무부 차관 비서실장을 만난 뒤 더 직급이 높은 차관보를 만나고 온 것처럼 '과장 홍보'를 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것을 놓고 더불어민주당이 "국가적 외교 망신"이라고 비판했다. 백승아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24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장 대표가 방미 성과를 부풀리기 위해 사실을 왜곡하고 국민을 기만했다"며 이같이 적었다. 앞서 장 대표는 지난 11일 미국 워싱턴D. C. 로 출국해 당초 16일 귀국길에 오를 예정이었으나 방미 일정을 사흘 연장했다. 당시 국민의힘은 미 국무부 쪽 연락을 받고 일정을 늘렸다며 장 대표가 미 국무부 차관보와 면담한 사진 등을 추가 공개했다. 하지만 언론 보도를 통해 당시 '차관보'로 알려진 인사가 차관보보다 직급이 낮은 개빈 왁스 차관 비서실장인 것으로 드러났다. 백 원내대변인은 "세계 경제 10대 강국인 대한민국의 제1야당 대표가 미국을 방문하고도 장관은커녕 차관, 차관보조차 만나지 못하고 돌아온 것이 과연 사실인가"라며 "단순한 해프닝이 아니라 우리 외교의 위상과 국격을 스스로 떨어뜨린 심각한 문제"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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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사퇴론' 일축…"지방선거 마무리하고 당당히 평가받겠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시간이 지나면 성과가 보일 것"이라며 자신을 향한 사퇴론을 일축했다. 장 대표는 24일 오후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내 거취에 대한 말이 많다"며 이같이 밝혔다. 장 대표는 "당 대표가 된 이후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달려왔다"며 "상황이 좋지 않다고 당 대표에서 물러나는 것은 책임지는 정치인의 모습이 아니다"라고 했다. 이어 "그런 정치는 장동혁의 정치도 아니다"라며 "최선을 다해 지방선거를 마무리하고 당당하게 평가받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방미에 대해서도 성과로 평가받겠다"며 "야당 대표로서 할 수 있는 것을, 해야 할 것들을 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했다. 앞서 장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한 언론 브리핑에서 '당 지지율이 창당 이래 최저치인 15%까지 떨어져 일부 의원들이 사퇴를 요구한다'는 질문을 받고 "그 여론조사 결과는 다른 여론조사의 추이와 조금 결이 다르다"며 "내부의 여러 갈등으로 우리의 힘이 하나로 모이지 못하고 있는 것이 지지율이 낮은 이유 중 하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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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송언석 "민주당 공천은 범죄자 올드보이들의 귀환"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의 '6. 3 지방선거' 공천에 대해 "범죄자 올드보이들의 귀환"이라고 말했다. 송 원내대표는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에서 "집권여당이 이재명 대통령의 5개 범죄 재판을 없애기 위해 국가권력을 총동원하다 보니, 범죄 전력자들에게 권력을 나눠주기 위한 '범죄공천'도 서슴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으로 직을 상실한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를 또 경남도지사에 공천했다"며 "통일교로부터 까르띠에 시계 등 뇌물을 수수했지만 특검과 합수본의 봐주기 늑장 수사 덕분에 공소시효가 만료된 전재수 의원이 부산시장 후보가 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법리적인 증거능력 문제로 처벌을 피한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범 송영길, 이분은 인천 연수갑에 전략 공천됐다"면서 "반년 만에 도지사직을 상실했던 '정치자금법 위반범' 이광재 전 의원도 전략공천한다고 한다"고 말했다. 송 원내대표는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까지도 '나도 공천장을 달라'고 떼를 쓰고 있는 형국"이라며 "국민 주권 시대가 아니라 범죄자 주권 시대"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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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美'차관보' 표기는 실무상 착오…대표 사퇴가 책임 다하는 것인가"
장동혁 대표가 미국에서 국무부 차관 비서실장을 만난 뒤 더 직급이 높은 차관보를 만나고 온 것처럼 '과장 홍보'를 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장 대표는 "차관보급으로부터 요청을 받아 면담을 하고 여러 의견을 교환했다"는 주장을 이어갔다. 장 대표는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언론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장 대표는 '만나고 온 개빈 왁스 미 국무부 차관 비서실장 직급을 애초에 투명하게 밝히면 논란이 안 됐을 것'이라는 취재진 지적을 받고 "국무부 인사에 대해 직급이나 대화 내용을 명확히 밝힐 수는 없다"며 특정 되기 때문이다. 차관보급이라고 표기하려 하다가 실무상 착오가 있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에서) 국무회의에 두 번 들어갔고, 첫 번째로 만난 차관보급으로부터 현안 보고를 받았다"며 "두 번째도 차관보급으로부터 요청을 받아 면담을 했고 여러 의견을 교환했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지난 11일 미국 워싱턴으로 출국했고, 당초 16일 귀국길에 오를 예정이었다. 그러나 방미 일정을 사흘 연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