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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이 있었다면"…與 갈등에 소환되는 '킹메이커'
유시민 작가의 이재명 대통령 직격으로 여권 내부 갈등이 수면 위로 부상하면서 지난 1월 별세한 고(故) 이해찬 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의 부재에 대한 아쉬움도 감지된다. 이번 갈등이 차기 당권을 넘어 '포스트 이해찬' 자리를 둘러싼 세력 다툼이란 해석도 나온다. 28일 정치권에 따르면 유 작가는 26일 밤 공개된 딴지일보 유튜브 '김어준의 다스뵈이다'에서 "이 대통령이 (포용과 통합을 강조하며) '모두의 대통령'이 되고자 했던 것은 바람직하지만 자신감이 지나쳤다"며 "이 대통령을 지지했던 민주당 지지층의 바람은 보수·진보를 품는 증축이었지만 이 대통령은 (당을 완전히 허물고) 재건축하려 했다"고 주장했다. 이번 갈등은 작년 말부터 조짐을 보였다. 정청래 전 민주당 대표가 연임을 위해 자기정치에만 골몰한다는 비판이 제기된 것이다. 이 대통령 핵심 공약인 '코스피 5000'에 처음 도달했던 당일 정 전 대표가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을 기습 제안했는데 이를 계기로 친명(친이재명)·친청(친정청래)계 간 기 싸움이 본격화됐고, 이번 유 작가의 작심 비판으로 친명·반명(반이재명) 전선이 구체화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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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재명 대통령, 文 정부 부동산 실패 넘어 더 망쳤다"
국민의힘이 28일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두고 "문재인 정부 부동산 실패를 넘어섰다"고 비판했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서울 아파트 평균 가격은 16억7109만원으로 2021년 고점보다 22. 4% 더 올랐고, 서울 25개 자치구 중 20곳이 이미 전고점을 넘어섰다. 문재인 정부가 망친 부동산, 이재명 정부가 더 망쳤다 "며 이같이 밝혔다. 최 수석대변인은 "서울 아파트 전셋값도 한 주 만에 0. 35% 뛰었다. 임대차 3법으로 역대급 전세난을 불렀던 문재인 정부 시절마저 뛰어넘는 상승률"이라며 부동산 실패의 대명사로 기억하는 문재인 정부보다 이재명 정부 1년의 성적표는 더 참담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원인은 명확하다. 1년 내내 세금, 규제, 공공주도 공급만 되풀이했기 때문"이라며 "다주택자를 때려잡으면 집값이 잡힌다더니 매물은 잠겼고, 실거주 규제를 강화하면 시장이 안정된다더니 전세난만 키웠다"고 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세금은 부동산을 잡는 수단이 아니다. 문재인 정부 때 이미 세금과 규제로 시장을 누르면 집값은 잡히지 않고, 매물은 잠기고, 전세난만 커진다는 사실을 뼈아프게 겪었다"며 "그런데도 이재명 정부는 실패한 처방을 그대로 반복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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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李 대통령, 국민 '마귀'라더니 이제는 '돼지'…자신 향한 거울"
국민의힘이 "부처 눈에는 부처가 보이고 돼지 눈에는 돼지가 보이는 법"이라고 한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정확히 본인 자신을 향한 거울"이라고 비판했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28일 논평을 통해 "국민에게 '마귀'라더니 이제는 '돼지'냐"며 이같이 밝혔다. 최 수석대변인은 "이 대통령이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돼지 눈에는 돼지가 보이는 법'이라며 국민과 언론의 정당한 비판과 진보 진영 내부의 쓴소리를 향해 거친 언사를 쏟아냈다"며 "'내가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처럼 타인도 그럴 것이라 생각한다'는 훈계조의 글까지 덧붙였다"고 했다. 그러면서 "남들이 모두 돼지로 보인다면, 그것은 오직 대통령 본인의 마음과 시선이 '돼지의 눈'과 '마귀의 심성'으로 가득 차 있기 때문일 것"이라며 "'타인도 그럴 것'이라는 대통령의 그 말은, 정확히 본인 자신을 향한 거울이자 자화상일 뿐"이라고 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정부의 갑작스러운 호남권 반도체 투자 발표를 두고 정치권과 시장이 일제히 우려를 표하는 것은 당연한 상식"이라며 "국가 백년대계인 반도체 산업을 전당대회라는 여당 내부의 권력 투쟁 시기에 맞춰 정략적으로 활용하려는 의도가 너무도 투명하게 들여다보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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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민주당, 野 의원 자리까지 손대는 입법 독재…오랜 버릇"
국민의힘이 22대 국회 후반기 원구성 협상 난항 속 조정식 국회의장이 국민의힘 의원들 상임위원회를 직권 배정한 것을 두고 "야당 의원 자리까지 손대는 입법 독재"라고 비판했다. 김태규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은 28일 논평을 통해 "국민의힘 의원들이 어느 상임위에서 일할지를, 상대 당 출신 국회의장이 직권으로 정해 통보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원내수석대변인은 "의원 개개인의 상임위를 다른 당이 찍어 주는, 헌정사에 유례없는 일이 벌어진 것"이라며 "이것이 K-민주주의냐"고 했다. 김 원내수석대변인은 "조 의장은 국민의힘 의원들의 상임위를 전반기 명단 그대로 복사하다시피 배정했습다"며 "새로 당선된 의원들만 빈자리에 기계적으로 끼워 넣었을 뿐이다. 진정 국회의 견제와 균형을 고민했다면, 이렇게 '대충' 베껴 던지듯 처리할 수는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 이 졸속 자체가, 야당을 협상의 상대가 아니라 그저 찍어누를 대상으로만 여기고 있다는 증거"라고 주장했다. 김 원내수석대변인은 "의원에게는 저마다 쌓아온 전문성이 있고, 일하고 싶은 분야가 뚜렷하다"며 "어떤 자리에서 일하느냐에 따라 의정의 성과도, 국민이 받는 혜택도 달라진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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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당권 싸움 가열...박선원 "우리끼리 힘 낭비하지 말자"
8월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내 갈등이 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한 박선원 의원이 "우리끼리 힘 낭비하지 않았으면 한다"며 자중을 당부했다. 박 의원은 28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내일부터 저들(우리가 싸워야 할 대상들)과 가열차게 부딪혀야 할 일이 새로 생길 수 있다. 이재명 대통령님께 불만스럽다고 하시는 분들도 며칠 평정을 찾고, 깊은 호흡 하시면서 돌아보자"라며 이같이 적었다. 박 의원은 "우리가 함께해야 할 사람들, 그리고 우리가 함께 싸워야 할 대상들(이 있다)! 우리는 우리의 진지를 탄탄하게 하고 실적을 내고 그 실적을 널리 알리면서 한발 한발 밀고 나가면 승리하게 돼 있다"고 밝혔다. 당내 분열을 지양하고 통합으로 나아가자는 것이다. 민주당은 정청래 전 대표, 김민석 국무총리, 송영길 의원 등 차기 유력 당권 주자들을 중심으로 신경전이 가열되고 있다. 당권 주자 본인을 넘어 친여 스피커들도 여론전에 가세했다. 범여권 논객 유시민 작가는 지난 26일 김어준 씨가 진행하는 유튜브 '다스뵈이다'에서 이 대통령의 행보에 대해 "대통령이 되는 과정에서 열렬히 지켜주고 응원했던 사람들이 원했던 것은 증축이었는데, 대통령은 재건축하려고 했던 것 같다"며 "대통령이 자신감이 지나쳤던 것이 아닌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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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재건축론'에 與 의원들 반발…"李 대통령 폄훼 모욕적"
더불어민주당 일부 의원들이 이재명 대통령의 통합 행보를 '재건축'에 비유한 범여권 논객 유시민 작가 발언에 반발하고 나섰다. 28일 정치권에 따르면 채현일 민주당 의원은 전날 SNS(소셜미디어)에 "이재명 정부가 걷고 있는 길은 기존 진영을 부수는 재건축이 결코 아니"라며 유 작가의 발언에 동의하기 어렵다고 반박했다. 채 의원은 "저쪽 내란 세력이 헌정질서를 유린하고 국민 분열과 갈라치기에 혈안일 때 오히려 우리는 민주개혁 진영이라는 단단한 토대 위에 중도와 보수까지 아우르는 '국민통합 증축'을 해내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는 12. 3 비상계엄이라는 전무후무한 헌정 위기를 겪었다. 책임자 처벌과 별개로 붕괴될 뻔한 국가 시스템을 정상화하려면 진영의 잣대만으로는 부족하다"며 "국가의 토대를 통합과 포용으로 다시 세우는 일은 국가 생존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이 대통령의 행보를 대변했다. 이어 "이 치열한 1년의 과정을 두고 '자신감 과잉'이라 폄훼하는 것은 참으로 모욕적"이라며 "진영을 넘어 위기의 대한민국을 어떻게든 살려내야 한다는 국정 최고 책임자의 '절박한 책임감'을 부디 곡해하지 마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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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대한민국 축구의 적은 대한축구협회…대수술 필요"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한민국 축구의 가장 큰 적은 대한축구협회"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송 의원은 27일 소셜미디어(SNS)에 "월드컵 경기를 보는 내내 탄식할 수밖에 없었다. 과정부터 공정하지 않았다"며 이같이 적었다. 송 의원은 "홍명보 감독을 선임한 문제의 11차 회의와 관련해 문건이 존재함에도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은 국회에서 회의 자체가 없었다고 해명한 바 있다"며 "반면 당시 회의에 참석했던 김정배 상근부회장은 자격 없는 불법적인 회의였다고 토로했다"고 썼다. 이어 "홍 감독 본인 역시 선임 과정의 정당성이 훼손됐음을 사실상 인정했다"며 "하지만 더 큰 문제는 문제 의식조차 없다는 사실이다. 절차도, 책임도, 반성도 없는 대한축구협회에서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비판했다. 송 의원은 "축구 팬들이 등을 돌린 이유도 단순히 성적 때문이 아니다"라며 "과정이 공정하지 않았고 잘못을 인정하지 않았으며 실패에도 책임지는 사람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 대한민국 축구에 가장 필요한 것은 감독 한 사람의 교체가 아니다"라며 "대한축구협회의 쇄신"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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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울수록 李대통령 더 지키는 사람들" 송영길이 말한 코어 지지층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코어 지지층은 어려울수록 이재명 대통령을 더 지키려고 하는 사람들"이라고 평가했다. 송 의원은 27일 오후 방미 일정을 마치고 인천공항으로 귀국하면서 취재진에게 관련 질문을 받고 이같이 말했다. 송 의원은 "유시민 작가께서 (지지층을) A·B·C로 나누고 B그룹은 이해관계에 따라 이재명 대통령 지지도가 떨어지면 제일 먼저 돌을 던질 사람이라고 평가했지만, 코어 지지층은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앞서 유 작가는 민주당 지지층을 가치 지향의 A그룹, 이익과 성공 중심의 B그룹, 그리고 이들의 교집합인 C그룹으로 나누어 설명한 바 있다. 유 작가는 전날 김어준의 유튜브 방송 '다스뵈이다'에 출연해 "이재명 대통령이 대통령이 되는 과정에서 열렬히 지켜주고 응원했던 사람들이 원했던 것은 증축이었다. 그런데 대통령은 재건축하려고 했던 것 같다"며 "대통령이 자신감이 지나쳤던 것이 아닌가"라고 말했다. 한편 송 의원은 이날 차기 당 대표 선거 출마 여부에 대해서는 "내일 전북 권리당원과 타운홀 미팅을 하게 되는데, 의견 수렴을 더 해보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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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호남 반도체, 직권 남용" 맹공에…李대통령 "비난 비방 말아달라"
이재명 대통령이 정부의 호남 반도체 공장 설치와 관련해 야권에서 비판 목소리가 이어지자 "최대 성과를 만들기 위해 결단해주신 관계 기업인들의 사기를 고려해 비난 비방하지 말아달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2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X(엑스·옛 트위터)에 "세상은 흑백만으로 되어 있지 않다. 회색도 빨강 파랑도 있다"며 이같이 적었다. 이 대통령은 "국가정책을 정치적으로 악용하고 기업들 팔목 비틀어 강요하던 사람들 입장에서는 이 일도 그렇게 보일 수 있다"고 썼다. 그러면서 "이 일은 정확히 말하면 정부의 용수, 전력, 용지, 인프라, 인력양성, 정주 여건 구축 등 기업환경 조성과 공직자들의 설득·요청에 따라 CEO들이 회사에 이익이 된다고 판단해 결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이런 건 직권 남용이나 강요 지시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행정 지도나 조성 행정이라고 한다"며 "대한민국 생존전략이 된 국가균형발전이라는 행정 목표 달성을 위해 공직자들이 마땅히 해야 할 책임을 다한 결과"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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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안철수, 호남 반도체 투자에 '대통령 직권남용' 운운…고발 조치"
더불어민주당이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을 향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호남 반도체 투자를 두고 대통령의 '직권남용' 운운하며 악의적인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주희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국가 균형 발전이라는 중대한 과제를 정쟁의 도구로 전락시킨 안 의원의 행태를 강력히 규탄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변인은 "안 의원이 청와대가 법적 근거 없이 특정 지역에 수백 조 원의 투자를 하명했다고 매도했다"며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대변인은 "두 기업의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검토는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국가 첨단 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정부의 정책 기조에 호응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이 기업의 팔을 비틀어 억지로 투자를 강요한 것이 아니다"라며 "국가 미래를 위해 마땅히 수행해야 할 정상적인 국정 운영을 과거 국정농단 사태의 불법적인 재단 출연금 강요와 동일선상에서 비교하는 것은 황당한 억지이자 어불성설"이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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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미국과 연계된 목표물 타격…美 공습에 보복한 것"
이란이 자국 남부 해안 지역을 공습한 미국에 보복하기 위해 미국과 연계된 목표물을 공격했다고 AFP통신 등 주요 외신들이 보도했다. 27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란 외무부는 이날 성명에서 "이란 해안 감시 시설을 표적으로 삼아 공격한 행위는 유엔 헌장과 양국이 체결한 종전 양해각서(MOU)를 노골적으로 위반한 것"이라며 "이란은 이에 대응해 미군과 관련된 목표물을 타격했다"고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표적이나 위치는 공개하지 않았다. 앞서 미군은 이란이 전략적 요충지인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던 상선을 공격하자 이란의 미사일 및 드론 보관소와 해안 레이더 기지를 공습했다. 미 중부사령부는 전날 "미군 항공기가 이란의 미사일·드론 저장 시설과 해안 레이더 기지를 타격했다"며 "이란군의 상선에 대한 부당한 공격 행위는 명백히 휴전협정을 위반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이후 미국의 이란 공습에 대한 보복으로 걸프 지역의 미군 시설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이란 국영 방송이 텔레그램에 게시한 글에서 IRGC는 "만약 이런 침략이 반복된다면 우리의 대응은 이번보다 더 광범위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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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멋대로 몰아가는 게 문제"…유시민 '증축론' 두고 민주당 의원들 발끈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서 유시민 작가의 '이재명 대통령 재건축론' 발언을 두고 "코미디"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정진욱 민주당 의원은 27일 SNS(소셜미디어)에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층이 증축을 원하는지 재건축을 원하는지 어떻게 아느냐"며 "제멋대로 재건축이라고 몰아가는 것도 문제"라고 적었다. 정 의원은 "내가 다 안다고 믿는 그 자신감이 지나친 것 아니냐"며 "뭐든 다 아는 것처럼 알릴레오를 너무 오래 한 후유증"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 것은 유 작가의 용어 사용과 전혀 다른 의미에서 전면적인 재건축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정 의원은 "대충 증축하지 않고 재건축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잘 아실 것"이라며 "응원과 격려는 고사하고 대뜸 '증축해야 하는데 왜 재건축이냐'로 단정하는 것이냐"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겉과 속이 다른 양두구육 전문가를 키워내는 것에 재미가 들린 자칭 타칭 킹메이커들에게 민주당과 우리 정부를 내어 맡길 수는 없다"며 "민주당 건물주는 자신들이고 이재명은 세입자라고 생각하는 내심을 이렇게 적나라하게 고백할 줄은 몰랐다"고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