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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독립기념관장에 김희곤 임시정부기념관장…13일 임기 시작
국가보훈부는 이재명 대통령이 제14대 독립기념관장으로 김희곤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장을 13일 자로 임명한다고 10일 밝혔다. 김희곤 신임 독립기념관장의 임기는 오는 13일부터 2029년 4월 12일까지로 3년이다. 김희곤 신임 관장은 경북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박사학위(문학박사·독립운동사 전공)를 취득했다. 이후 국립안동대학교(현 국립경국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이후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장, 대한민국임시정부자료집 편찬위원장, 안동독립운동기념관장, 한국근현대사학회장, 국사편찬위원회 위원,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을 역임했다. 2022년 4월부터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초대 관장으로 일했다. 보훈부 관계자는 김 신임 관장에 대해 "오랜 기간 독립운동사를 전공한 학자로, 독립기념관의 설립목적에 부합하는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며 "그간의 논란을 조속히 해소하고 독립기념관 직원과 함께 신속한 조직의 안정과 정상화를 이끌어 2027년 개관 4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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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갇힌 우리 선박 빼낸다…외교장관 특사에 정병하 극지협력대표
외교부는 미국과 이란 간 휴전 합의 이후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우리 선박 통항 등에 대응하기 위 정병하 극지협력대표를 외교장관 특사로 임명했다고 10일 밝혔다. 정 특사는 금명간 이란으로 떠날 예정이다. 외교부는 이날 언론공지를 통해 "특사 파견을 통해 이란과 중동 정세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우리 국민과 선박·선원의 안전, 우리를 포함한 모든 선박의 (호르무즈 해협) 통항 문제 등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정 특사는 문재인 정부 때 주쿠웨이트 대사를 지내는 등 외교부 내에서 '중동 전문가'로 평가된다. 그는 쿠웨이트 대사에 앞서 2004년 주이란대사관 근무 및 외교통상부 중동 1·2과장을 거쳐 주유엔대표부 공사, 국제기구 국장 등을 역임했다. 앞서 조현 외교부 장관은 전날 세예드 압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교장관과 통화에서 외교장관 특사 파견 의사를 전달했고, 이란 측은 '환영'의 뜻을 밝혔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아울러 조 장관은 호르무즈 해협 내 발이 묶인 26척의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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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 청사서 스탬프 찍자"…5월 상하이서 '사적지 스탬프 투어'
국가보훈부는 제107주년 임시정부 수립기념일을 맞아 국외 독립운동 사적지를 연계한 체험형 프로그램인 '보훈벨트 스탬프 투어'를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상하이 보훈벨트 스탬프 투어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상하이 청사 △윤봉길 의사 기념관 △상하이 독립운동가 묘(만국공묘) 등 3개소로 구성됐다. 투어는 참가자가 지정된 국외 독립운동 사적지를 방문하며 스탬프를 수집하는 방식이며, 모바일 기반 사적지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다음 달 투어의 본격 운영에 앞서 오는 11일에는 상하이 현지에서 개최되는 제107주년 임시정부 수립기념일 행사 후, 이종찬 광복회장과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투어 현장을 직접 체험할 예정이다. 보훈부는 투어 참여 후기 제출자에게는 백범 김구 선생과 임시정부 청사 관련 상품을 증정하고, 우수작에는 보훈부 장관상 등을 수여할 방침이다. 보훈부는 상하이 보훈벨트를 시작으로 현재 리모델링 중인 로스앤젤레스(LA) 흥사단 옛 본부 건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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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임시정부 아카이브 공개…임정 기관지 '독립신문' 쉽게 본다
국가보훈부가 대한민국임시정부의 활동상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웹콘텐츠 '임시정부 신문·잡지 컬렉션'을 오는 11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7주년 기념일에 공개한다 10일 보훈부에 따르면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디지털 아카이브에서 공개하는 신문·잡지 컬렉션은 임정의 기관지 '독립신문' 상하이 국한문판과 중문판, 충칭 중문판에 담긴 기사와 원문 이미지를 함께 제공한다. 상하이 국한문판은 1919년부터 1926년까지 총 198차례에 걸쳐 발행한 임시정부 기관지로, 정부 활동과 일제의 식민 지배 비판 기사 등을 담고 있다. 상하이 중문판은 1922년부터 1924년까지 중국어로 발행한 대외 선전 신문으로, 중국 사회와 국제 여론을 대상으로 독립운동 정당성을 알리는 데 활용됐다. 충칭 중문판은 1943년부터 1945년까지 비정기적으로 발행한 자료로, 임시정부 말기 대외활동과 한국광복군 소식, 항일전선 역할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공개 컬렉션은 독립운동가 홍재하 선생 후손이 소장하는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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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한없이 아름다운 나라'…제107주년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 개최
국가보훈부가 11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7주년 기념식을 진행한다. 보훈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서울 서대문구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오직, 한없이 아름다운 나라'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기념식에는 독립유공자 후손, 정부 주요 인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슬로건은 올해 유네스코(UNESCO) 기념해인 백범 김구 탄생 150주년을 맞아 백범일지 '나의 소원' 일부를 인용한 것이다. 기념식에서는 임시정부 주요 요인인 우사 김규식 선생의 손녀인 김수옥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장, 독립유공자 신화균 지사와 최상제 지사의 후손이 대한민국임시헌장을 낭독할 예정이다. 또 영화 '암살'에서 김구 역을 맡은 배우 김홍파 씨가 국립국악원 국악 연주와 함께 1인극으로 임시정부의 여정을 풀어낼 예정이다. 권오을 보훈부 장관은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국호와 국가 상징, 그리고 헌법 제1조에 새겨진 민주공화제라는 소중한 유산을 남긴 대한민국의 법통이며 뿌리"라며 "무장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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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외교부
◆외교부 △주방글라데시대사 김지준 △주피지대사 권영습 △주아세안대사 이철 △주시안총영사 이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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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7개월만 北 찾은 中왕이…"전략적 소통 강화 합의"
최선희 북한 외무상과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이 회담을 갖고 양국 대외기관 간 전략적 소통을 강화하기로 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0일 최 외무상이 전날 평양 금수산영빈관에서 왕 부장과 회담했다고 보도했다. 최 외무상은 "사회주의라는 공동의 이념을 근본초석으로 하고 있는 조중(북중) 친선을 두 나라 인민의 염원과 이익에 맞게 더욱 강화해 나가려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 정부의 입장을 표명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왕 부장은 지난해 9월 베이징에서 열린 시진핑 국가주석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회담을 언급하며 "역사적인 상봉과 회담을 진행하고 중조 친선관계를 새로운 단계에로 발전시키는 데서 이정표적인 의의를 가지는 근본 지침을 제시했다"며 "국제정세가 어떻게 변하든 중조친선을 훌륭히 수호하고 훌륭히 공고히 하며 훌륭히 발전시켜 나가려는 것은 중국당과 정부의 확고부동한 입장"이라고 강조했다. 양측은 "조중우호, 협조 및 호상(상호)원조에 관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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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에도 끄떡없네" K방산 또 축포...핀란드에 9400억 규모 K9 수출
'K-방산'의 스테디셀러 K9 자주포 9400억원 어치를 핀란드에 수출하는 계약이 체결됐다. 방위사업청은 9일 핀란드 헬싱키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코트라)와 핀란드 국방부 간 5억 4600만유로(약 9400억원) 규모의 K9 2차 수출계약이 체결됐다고 밝혔다. 방사청 관계자는 "핀란드는 앞서 2017년 1차 계약으로 K9 49문을 도입한 바 있다"며 "실제 K9을 수년간 운용함에 따라 혹한과 폭설 등 가혹한 북유럽 지형에서도 기동성과 화력이 발휘되는 등 우리 무기체계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K9은 2001년 튀르키예 최초 수출 이후 2014년 폴란드(차체)에서 도입했으며 2017년 3월 핀란드, 4월 인도, 12월 노르웨이 수출이 이뤄졌다. 2018년 에스토니아, 2022년에는 이집트·호주·폴란드 수출이 성사됐으며 2024년에는 루마니아가 K9을 도입했다. 현재 NATO(북대서양조약기구) 회원국을 비롯해 다수 국가에서 K9을 운용하고 있다. 방위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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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이란 외교장관과 통화 "장관 특사 파견…호르무즈 항행 재개돼야"
조현 외교부 장관은 9일 세예드 아바스 아라크치 이란 외교장관과 전화 통화를 하고"중동 정세 및 한-이란 간 양자 현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외교장관 특사를 이란에 파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과 아라크치 장관은 이날 통화에서 최근 중동 상황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조 장관은 "휴전을 계기로 호르무즈 해협 내 우리 선박을 포함한 모든 선박의 자유로운 항행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재개돼야 한다"며 "이란 내 우리 국민 안전에 대해서도 계속 신경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아라크치 장관은 현재 호르무즈 해협을 포함해 중동 상황에 대한 이란의 입장을 설명했다. 아라크치 장관은 "한국의 외교장관 특사 파견을 환영한다. 관련 사안에 대해 지속 소통하자"고 말했다. 이란이 제시할 호르무즈 해협 통항 조건에 관심이 쏠린다. 현재 이란은 선박별 사전 협의와 검사 절차를 요구하고 통항 규모를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양국 장관 간 통화에서 이란이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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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조현, 이란 외교장관과 통화…"이란에 특사 파견"
9일 외교부 언론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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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리 터진 4·19혁명도서관…혁명회, 조직 정상화 혁신위원회 구성
4·19민주혁명회가 8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해학 성남주민교회 원로목사를 혁신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국가보훈부가 9일 밝혔다. 혁신위원회는 이 위원장과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다. 외부 전문가들은 단체 현안에 대한 정책 제안 및 권고 역할을 수행한다. 위원회 추진 업무 결과에 대해서는 이 위원장이 4·19민주혁명회 이사회와 보훈부에 매주 보고할 예정이다. 보훈부에 따르면 최근 4·19혁명기념도서관의 임대 과정에서 수십억 원의 임대수익이 특정 개인에게 흘러간 정황이 확인돼 관련자에 대해 수사기관에 업무상 배임 혐의로 수사가 의뢰된 상황이다. 도서관을 소유 관리하는 4·19민주혁명회는 이사회에서 조직 전반에 대한 점검과 개선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위기 극복 및 조직 정상화를 위해 위원회 구성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 위원장은 "지금의 위기는 더 이상 해결을 미룰 수 없는 상황이며, 공동체의 명예를 회복해야 할 때"라며 "4·19정신을 바로 세우고 무너지는 신뢰를 회복하는 데 혼신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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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EA 사무총장, 오는 14일 방한…조현 만나 원자력·핵잠 등 논의한다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이 조현 외교부 장관 초청으로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다. 박일 외교부 대변인은 9일 정례브리핑에서 "조 장관은 15일 오후 그로시 사무총장을 면담하여 중동 등 글로벌 이슈, 북핵 문제와 같은 현안에 대해서 협의하고, 원자력 안전·기술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측 간 협력 방안에 대해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 장관은 그로시 사무총장과의 면담에서 정부가 추진하는 핵추진 잠수함의 필요성과 건조 계획 등을 설명하고 이 과정에서 IAEA 측과 협력 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이 핵잠 건조를 추진하기 위해선 미국 측과 핵연료 공급 문제를 비롯해 잠수함 건조 장소·일정 등에 관해 협상해야 하지만, 핵잠수함 운용에 필요한 핵연료에 대해서는 IAEA의 사찰을 보장하기 위한 별도 약정 혹은 협정을 맺는 절차가 필요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 대변인은 "이번 방한은 그간 형성된 한국과 IAEA 간 긴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