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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합동팀 캄보디아行 "국민안전 직결…신속송환·공조·부검"
캄보디아에서 한국인을 상대로 벌어지고 있는 취업사기·감금 사건에 대응하기 위한 정부합동대응팀 단장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이 "이번 사안은 우리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된 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15일 캄보디아로 향하는 인천국제공항 출국길에 취재진과 만나 "캄보디아 온라인스캠 범죄로부터 우리 국민을 보호하고 유사한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이재명 대통령의 지시로 오늘 합동대응팀이 캄보디아로 출국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내일부터 현지에서 캄보디아 외교부, 내무부 및 온라인 스캠 대응위원회 등을 방문, 고위급을 접촉해 이번 사태 해결 방안들을 보다 구체적이고 적극적으로 논의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함께 출국하는 박성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캄보디아 당국에 구금된 우리 국민의 안전하고 신속한 송환을 협의하겠다"며 "송환 후에는 철저한 수사를 통해서 사실관계를 명확히 해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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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정부, 캄보디아 보코산 지역 등 '여행금지'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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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김진아 2차관 "국민 생명·안전 직결…막중한 책임감으로 임할 것"
15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캄보디아 사태 정부합동대응팀 출국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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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락 안보실장 "캄보디아 스캠 조직, 한국인 종사자 1000명 남짓"
캄보디아에서 벌어진 한국인 납치·구금·살인 사건 등과 관련, 위성락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이 "국내 관련기관에서는 (한국인의 캄보디아 온라인 스캠 산업 종사자가) 1000명 남짓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위 실장은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취재진과 만나 "캄보디아 스캠 산업에는 20만명 정도가 종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한국을 포함 전 세계를 대상으로 스캠 범죄가 이뤄지고 있다. 한국인이 일하는 숫자도 상당한 규모"라며 이같이 말했다. 외교부는 전날(14일) 캄보디아에 입국 후 안전이 확인되지 않는 한국인은 80여 명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외교부의 집계는 본인과 가족, 지인 등의 신고를 기준으로 한 것으로, 이와 별개로 캄보디아 내에서 범죄 행위에 연루된 한국인의 숫자는 이보다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정부는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을 단장으로 한 합동대응팀을 이날 현지에 급파한다. 대응팀은 캄보디아 당국과 △구금된 63명의 한국인 송환 △한국 경찰 주재관·협력관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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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캄보디아 취업사기·감금 피해 대응 TF 공식 발족
외교부가 캄보디아 취업사기·감금 피해에 대응하기 위한 TF(태스크포스)를 공식 발족했다. 외교부는 15일 언론 공지를 통해 박일 전 주레바논대사를 팀장으로 한 TF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TF에는 외교부 영사안전국, 아세안국, 개발협력국 등 관련 실·국이 참여한다. 외교부 관계자는 "지난 4월까지 주레바논대사로 재임했던 박 전 대사는 캄보디아에 체류하면서 주캄보디아대사관 신임대사 부임 전까지 취업사기·감금 피해 대응을 위해 공관의 관련 업무를 총괄하고 캄보디아 당국과의 소통·협력을 이끌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 전 대사는 지난해 10월 이스라엘-헤즈볼라 간 군사 충돌로 중동 정세가 악화된 상황에서 군 수송기 투입을 통해 레바논 체류 우리 국민과 가족 97명의 안전한 귀국을 지원한 바 있다. 이 관계자는 "앞으로도 캄보디아 내 취업사기·감금 피해로부터 우리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가용한 모든 역량과 자원을 총동원하여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외교부에서 구성한 TF와는 별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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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프랑스 대사 만나 "한반도 '평화공존'에 프랑스 역할 기대"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필립 베르투 주한프랑스대사를 접견하며 "국제사회에서 영향력과 책임있는 역할 하는 프랑스로서 한반도의 '평화공존'에 적극적인 역할과 관여를 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1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베르투 프랑스 대사와 만나 이같이 말했다. 베르투 대사는 이에 대해 "한반도에서의 여러 가지 변화와 상황을 위해서도 끊임없이 노력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 역할을 다 하겠다"고 답했다. 정 장관은 베르투 대사를 맞이하며 지난 3일 '통일의 날'을 맞아 독일 방문 당시 들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연설을 거론했다. 정 장관은 "마크롱 대통령은 1990년의 독일 통일 과정의 역동성과 지도자들의 용기를 본 받아 유럽이 직면한 위기 국면을 타개하자고 했다"며 "연설이 끝나자 독일 정부와 의회 지도자들 등 참석한 이들이 기립박수를 보낸 것을 보며 감동받았다"고 했다. 이어 "프랑스와 독일은 1·2차 세계대전의 아픈 역사에도 불구하고 프랑스 대통령이 독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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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한미의원 친선 중요"…與 조정식 "한미관계, 국익 훼손 없게 풀어달라"
한미의원연맹이 주최한 초청 간담회에 참석한 조현 외교부 장관이 "한미의원의 친선활동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외교장관 초청 한미관계 간담회에서 2015년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간 충돌로 교착상태에 빠졌던 미국과 이스라엘 관계가 의회 외교를 통해 해결된 사례를 거론하며 이같이 말했다. 조 장관은 "네타냐후 총리는 오바마 전 대통령과 2015년 이란 핵 협상(JCPOA)을 두고 크게 충돌했고, 네타냐후 총리가 방미하면서도 정상회담이 없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그런데 그때 미의회 상하원 합동회의에서 네타냐후 총리가 연설했다"며 "대부분 나라는 가진 주권만큼 더 큰 나라에 주권 행사를 못하는 게 국제 정치의 현실인데, 이는 주권이 차고 넘친 것이다. 외교관으로서 얼마나 부러웠는지 모른다"고 했다. 그러면서 "미 의회와의 관계를 잘 설정한 이스라엘 정부의 노력이 있었다"며 "그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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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英 도시건축 협력 세미나 개최…"사람 중심 모델 만들자"
주한영국대사관 산업통상부(DBT Seoul)와 대한건축사협회(KIRA)가 지난 14일 서울 중구 주한영국대사관 아스톤홀에서 '한-영 도시건축 협력 세미나(UK-Korea Joint Architecture Seminar)'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영국 정부의 글로벌 홍보 프로그램 'GREAT 캠페인'의 일환으로 열렸으며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개최 시기에 맞춰 진행됐다. '사람을 잇는 도시, 함께 만드는 미래(Connecting People, Co-Creating Cities)'를 주제로 진행한 행사에는 △런던 올림픽 스타디움,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등을 설계한 글로벌 건축사무소 '포퓰러스(Populous)' △프라다, 지미추 등 럭셔리 브랜드 매장 디자인을 한 '시버라이트(Sybarite)' △복합도시재생 프로젝트 전문 기업 '레오나드 디자인(Leonard Design' 등 영국 건축기업들이 참여해 스마트시티와 도시재생, 지속가능 인프라 분야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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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尹 정부서 멈춘 '백마고지' 일대 유해발굴 3년만 재개
국방부가 윤석열 정부 당시인 2022년 11월 중단됐던 강원도 철원 백마고지 일대의 유해발굴을 약 3년 만에 재개한다. 국방부는 15일 언론 공지를 통해 "남북 간 군사적 긴장완화를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2022년 중단됐던 강원도 철원 백마고지 일대의 유해발굴을 오늘부로 재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남북은 2018년 9·19 남북군사합의 때 6·25 전쟁 전사자에 대한 공동 유해 발굴에 합의했다. 2019년 하노이 2차 북·미 정상회담 결렬 이후 북한이 공동 발굴에 응하지 않으면서 사실상 남측의 단독 작업으로 진행했다. 군은 화살머리 고지와 백마고지 일대에서 각각 2021년, 2022년까지 유해 발굴을 진행했다. 화살머리고지에선 2019년 4월부터 2021년 6월까지 유해 424구와 유품 10만1816점, 백마고지에선 2021년 9월부터 2022년 11월까지 유해 67구와 유품 1만5670점이 각각 발굴됐다. 한편 우리 군은 2023년에도 유해발굴을 하려 했으나 2023년 1월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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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늘 캄보디아에 합동대응팀 급파…한국인 실종자 '80명' 찾는다
캄보디아에서 한국인을 상대로 벌어지고 있는 취업사기·감금 사건에 대응하기 위한 정부의 합동대응팀이 현지 급파된다. 15일 대통령실과 외교부 등에 따르면 합동대응팀은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이 단장을 맡는다. 박성수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도 대응팀의 일원으로 함께 이날 출국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법무부, 국가정보원 등 관계기관 인사들이 합류해 대응팀이 구성됐다. 대응팀은 캄보디아 당국과 △구금된 내국인 송환 △한국 경찰 주재관·협력관 추가 파견 등 공조 체계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현재 캄보디아 당국이 범죄 연루 혐의로 구금하고 있는 한국인은 63명으로 파악된다. 김남준 대통령실 대변인은 전날(14일) 브리핑에서 "국민을 모두 송환한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이들의 국내 송환을 위해 전세기 투입을 고려하고 있다. 다만 구금 중인 한국인 중 상당수는 현지에 남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외교부가 접수한 캄보디아 사건 관련 신고 중 아직 80여 명의 상황이 파악되지 않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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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17일 서울공항서 '서울 ADEX' 개최…KF-21 시험비행도
공군이 오는 17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서울 ADEX)를 개최한다. 공군 관계자는 15일 언론공지를 통해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ADEX 개최를 축하하는 에어쇼를 포함한 퍼블릭데이를 운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1996년 '서울 에어쇼'라는 이름으로 처음 개최한 서울 ADEX는 2009년부터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되어 격년으로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공항에서 퍼블릭데이를 진행하고, 이달 20일부터 24일까지는 경기도 고양 일산 킨텍스에서 항공우주와 방위산업 분야 종사자 및 일반관람객을 데상으로 한 비즈니스 데이를 운영한다. 공군은 서울 ADEX 첫날인 17일 '에어쇼 축하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F-35A 등 공군의 주력 전투기의 축하비행과 국산 고등훈련기 T-50 개발 중인 국산 첨단 전투기 KF-21의 시범비행도 이뤄진다. 이어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도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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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캄보디아 대응팀 파견… 여행경보 격상
캄보디아에서 접수된 우리 국민의 감금피해 신고 가운데 80여건이 아직 해결되지 않고 남은 것으로 파악됐다. 정부는 현재 캄보디아 프놈펜 등에 내린 여행경보를 '특별여행주의보'(2.5단계)에서 '적색경보'(3단계) 이상으로 높이기로 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14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캄보디아 (한국) 공관에서 접수한 우리 국민 감금피해 건수는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총 330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330건 중 약 80%인 260여건이 이미 종결처리됐고 2024년 접수된 220건 가운데 10여건이 남아 있다"며 "올해 8월 기준 접수된 신고와 2024년을 포함하면 80여건이 현재 진행 중인 사안으로 보면 된다"고 말했다. 외교부는 또 국민보호 대책으로 캄보디아에 내린 여행경보를 상향키로 했다. 앞서 외교부는 지난 10일 캄보디아 프놈펜에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다. 정부가 여행경보를 상향할 경우 '적색경보'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적색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