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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규백 국방장관, 野 '동맹 경시' 지적에 "11월 미국 방문 계획"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미국을) 11월에 방문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안 장관은 13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국방위원회의 국방부 국정감사에서 한기호 국민의힘 의원으로부터 "동맹관계를 이렇게 유지해도 되느냐"는 질의를 받고 이같이 말했다. 한 의원은 안 장관이 취임 후 2개월 넘게 미국을 방문하지 않은 것에 대해 "역대 (국방부) 장관들이 실제로 동맹인 미국을 방문한 날짜를 확인해 보니깐 문재인 정부 시절 서욱·정경두·송영무 장관은 최대 46일 이내에 (미국을) 다 방문했다"고 했다. 문재인정부 시절 서욱 국방부 장관은 26일 만에 미국을 방문했다. 정경두·송영무 당시 장관도 각각 40일, 46일 만에 미국을 찾아 국방장관회담을 개최했다. 안 장관은 "제가 (미국에) 직접 가진 않았지만 취임하자마자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 장관하고 통화했다"며 "일주일 단위로 미국 고위급과 회의를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 장관은 지난 7월25일 취임한 이래 폴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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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美에 동맹현대화 강력한 의지 전달…APEC 계기 여러 성과 낼 것"
조현 외교부 장관이 "우리 정부는 (미국 측에) 호혜적이고 미래지향적 동맹 현대화를 추진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 업무보고에서 "미측은 이를 환영하면서 굳건한 방위 공약을 재확인하고 한미 간 확장억제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화답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지난 8월25일 개최된 첫 한미 정상회담의 가장 큰 성과는 양 정상 간 돈독한 신뢰 관계와 유대감을 구축했다는 점"이라며 "이는 향후 각종 현안과 관련한 긴밀한 정책 공조에서 큰 자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조 장관은 이달 말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 각종 외교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조 장관은 "2주 뒤 APEC 정상회의 계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방한하게 되면 우리 정부 출범 5개월 만에 한미 정상이 상호 방문을 완성하게 된다"며 "이번 계기 그간의 진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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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규백 국방장관 "전쟁은 사람이 하는 것…軍 간부 이탈 문제 해결"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인구절벽에 따른 병역 자원 급감 문제를 최우선순위로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안 장관은 13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의 국방부 국정감사의 인사말을 통해 "간부 이탈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국가 안보를 위해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는 최우선 과제"라며 이같이 말했다. 안 장관은 "아무리 최첨단 무기를 보유하고 있더라도 결국 전쟁은 사람이 하는 것"이라며 "국방 구성원 모두가 스스로 무한한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처우와 복무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어 "장병들의 급여와 복지를 과감히 확대하고 경력 개발, 사회 진출 지원 등 전역 이후 삶까지 준비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체계를 마련하겠다"며 "군 복무가 개인의 미래와 국가의 안보를 동시에 밝히는 길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안 장관은 또 "오늘날 우리 군은 대내외적으로 복합적이고 예측하기 어려운 안보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 고도화는 한반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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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정은, 당 창건 80주년 행사 격려…"황홀한 대정치 문화축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이 당 창건 80주년을 계기로 개최된 기념행사를 두고 "황홀한 대정치 문화축제"라고 평가하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13일 북한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은 "김정은 동지께서 12일 노동당 창건 80돌(주년)을 경축하는 데 공헌한 행사 참가자들과 보장성원(행사 요원)들을 축하 격려하시고,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을 함께 관람하셨다"며 이같이 전했다. 김 위원장은 "여러분들이 정말로 수고가 많았고 당과 국가의 위상을 떨치는 데서 중대한 기여를 하였다"며 "이번 우리의 명절은 정말로 황홀한 대정치 문화축제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우리 명절은 정말로 황홀한 대정치문화축제였다"며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그리고 우리 무력의 열병 시위, 평양시민들의 군중시위와 청년학생들의 횃불야회가 경축행사의 기본절정이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행사 기간 불리한 날씨가 지속됐지만 그런 속에서도 모두가 너무도 완벽하게, 너무도 훌륭하게 자기 몫을 수행해 주었다"며 "모든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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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방국과 '핵' 과시한 北 김정은…"미국 본토 겨냥, 한일 억제력 강조"
북한 노동당 창건 80주년 기념식에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이 핵 무력을 드러내면서 동시에 우방국 주요 인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핵보유국임을 전 세계에 과시하면서 적극적 외교 활동을 이어갈 것임을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13일 북한 조선중앙통신과 당 기관지 노동신문 등에 따르면 지난 10일 밤 10시쯤 북한은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노동당 창건 80주년 기념 열병식을 개최했다. 이날 열병식에서는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20형이 공개됐다. 이와 함께 다탄두로 추정되는 화성-20형 탄두부도 함께 공개했다. 다탄두 미사일이란 하나의 미사일에 여러 개의 탄두를 실어 대기권 밖에서 분리시킨 뒤 각각 다른 목표를 타격할 수 있도록 설계된 무기체계를 뜻한다. 북한의 이러한 핵 무력 과시 행위는 핵보유국 지위를 공고히 하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김 위원장은 지난달 3일 중국 전승절 8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블라디미르 푸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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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창건 80주년, 우방국과 '핵' 과시한 北 김정은…"남북, 더 멀어져"
북한 노동당 창건 80주년 기념식에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이 핵 무력을 드러내면서 동시에 우방국 주요 인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핵보유국임을 전 세계에 과시하면서 적극적 외교 활동을 이어갈 것임을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12일 북한 조선중앙통신과 당 기관지 노동신문 등에 따르면 지난 10일 밤 10시쯤 북한은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노동당 창건 80주년 기념 열병식을 개최했다. 이날 열병식에서는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20형이 공개됐다. 이와 함께 다탄두로 추정되는 화성-20형 탄두부도 함께 공개했다. 다탄두 미사일이란 하나의 미사일에 여러 개의 탄두를 실어 대기권 밖에서 분리시킨 뒤 각각 다른 목표를 타격할 수 있도록 설계된 무기체계를 뜻한다. 북한의 이러한 핵 무력 과시 행위는 핵보유국 지위를 공고히 하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김 위원장은 지난달 3일 중국 전승절 8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블라디미르 푸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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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인력 구조의 심각 균열"…중간급 간부 전역·휴직, 역대 최대치 기록
군 전력의 허리 역할을 하는 중간급 간부 이탈이 늘어나는 반면 신규 간부 충원은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실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각군 임관 10년~20년 차 간부 희망전역 및 휴직자 현황' 자료에 따르면 임관 10년 이상 20년 미만 부사관·장교들의 희망전역과 휴직 건수는 지난해 창군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다. 희망전역 인원은 2021년 960명에서 2022년 1301명, 2023년 1495명, 지난해 1821명으로 증가했다. 올해도 지난달 말 기준 총 1327명의 중간 간부가 희망전역했다. 올해 9월 말 기준으로도 유사한 추세가 이어지는 것으로 조사됐다.이 중 휴직 인원의 경우 이미 지난해 수치에 근접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추세가 지속될 경우 연말에는 지난해 전체 수치를 넘어설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숙련된 간부들의 이탈은 군 전투력의 중추가 되는 핵심장비 등을 운용할 숙달된 인력 부족으로 이어질 수 있어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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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싱가포르, 美 전용비자 사용 20%도 안돼…"싱가포르 사례로 협상해야"
미국으로부터 전문직 비자 쿼터를 제공받고 있는 싱가포르가 비자 할당량의 20%도 소화하지 못하고 있다는 통계가 확인됐다. 미국 조지아주에서 한국인 300여 명이 구금된 사태 이후 미국 비자제도의 미비점을 개선하기 위한 한미 간 워킹그룹 논의가 진행 중인데, 우리 정부가 싱가포르 등의 사례를 활용해 적극적으로 쿼터 제공을 요구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된다. 12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확보한 미국 국무부 영사국 통계에 따르면 싱가포르는 전용 취업비자인 H-1B1 비자 쿼터 할당량 5400건 중 지난해 기준 939건(17%)만 발급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싱가포르는 2004년 미국과의 FTA(자유무역협정) 체결을 통해 연간 5400명의 H-1B1 비자 쿼터를 확보했다. 이 비자는 미국의 일반 취업비자인 H-1B 비자에서 파생된 것으로 전체 정원인 6만5000건 중 싱가포르에 별도로 할당된 것이다. 같은 해 칠레도 FTA를 통해 1400명의 쿼터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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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北 김정은에 답전 보내 "북중은 운명 같이하는 이웃이자 동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의 76주년 중국 국경절 축전에 대해 "중조(북중)는 운명을 같이하고 서로 돕는 훌륭한 이웃, 훌륭한 벗, 훌륭한 동지"라고 답했다. 12일 조선중앙통신은 시 주석은 지난 9일 "두 나라 사이의 전통적인 친선은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 굳건해지고 있다"며 이같은 내용의 답전을 보도했다. 시 주석은 "중국 측은 조선 동지들과 함께 전통적인 중조 친선을 계승하고 더욱 발양시켜 친선적인 교류와 호혜협조를 심화시키고 국제 및 지역 문제들에서 전략적 협조를 강화하며 두 나라 인민에게 보다 훌륭한 복리를 마련해주는 동시에 지역의 평화와 안정, 국제적인 공평과 정의를 공동으로 수호해 나갈 용의가 있다"고 했다. 이어 "나는 총비서 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조선노동당의 굳건한 영도 밑에 조선 인민이 반드시 사회주의 건설 위업에서 새롭고 보다 큰 성과를 이룩하리라고 믿는다"라며 "귀국의 융성 번영과 인민의 행복, 안녕을 축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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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캄보디아 고문·사망' 대학생 시신 "빠른 송환 위해 협의"
정부가 캄보디아에서 숨진 한국인 청년의 시신 송환이 지연되는 것과 관련 "빠른 시일 내 부검과 국내 운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캄보디아 측과 계속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11일 언론공지를 통해 최근 불거진 캄보디아 온라인 스캠센터 취업사기 및 감금 피해 대응 논란과 관련해 "다수 언론에서 우리 국민이 캄보디아에서 사망했다고 보도한 사건은 지난 8월 초 이미 보도된 사건과 동일한 사안"이라며 "현재까지 취업사기·감금 피해로 사망한 국민은 1명"이라고 했다. 주캄보디아대사관은 캄보디아 경찰로부터 사망 사실을 통보받은 직후부터 신속한 수사와 용의자 처벌을 요청했으며, 유가족과 수시로 연락을 유지하며 수사 및 부검 절차를 안내했다고 전했다. 이 당국자는 "우리 경찰청 소속 부검의가 참여하는 현지 부검 절차가 지연되자 캄보디아 당국에 공한을 보내고 수차례 면담을 진행했다"며 "캄보디아 측과 협의해 빠른 시일 내 부검과 시신 운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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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본토 타격, 핵 보유국 지위 확인...김정은 신형 ICBM 공개 속내
북한이 열병식에서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20형을 공개한 것은 미국 본토를 직접 타격할 수 있는 전략무기를 전면에 내세워 핵보유국 지위를 기정사실화하려는 목적으로 풀이된다. 중국·러시아 등 인사들을 집결시켜 대규모 열병식을 열었다는 점에서 달라진 전략적 지위를 과시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11일 북한 노동신문은 북한군이 전날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노동당 창건 80주년 기념 열병식을 개최했다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의 최강의 핵전략무기체계인 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포-20'형 종대가 주로를 메우며 광장에 들어서자 관중들이 터치는 열광의 환호는 고조를 이뤘다"고 보도했다. 북한은 지난달 신형 대출력 고체엔진 지상 분출시험을 진행하고, 이 엔진이 신형 ICBM 화성-20형에 적용될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이날 열병식에선 다탄두로 추정되는 화성-20형 탄두부도 함께 공개했다. 다탄두 미사일이란 하나의 미사일에 여러 개의 탄두를 실어 대기권 밖에서 분리시킨 뒤 각각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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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새로운 ICBM '화성-20형' 공개…"최강의 핵전략 무기체계"
북한이 노동당 창건 80주년 기념 열병식에서 새로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20형'을 공개했다. 북한 노동신문은 11일 열병식이 전날 김일성광장에서 열렸다며 "최강의 핵전략무기체계"인 화성-20형이 공개됐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최강의 핵전략무기체계인 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포-20형' 종대가 주로를 메우며 광장에 들어서자 관중들이 터치는 열광의 환호는 고조를 이뤘다"며 "막강한 공격력과 믿음직한 방호체계를 갖춘 현대식주력땅크(탱크) '천마-20형' 종대에 이어 우리 군대의 제1병종인 포병 무력의 강세를 보여주는 155㎜자행평곡사포종대가 멸적의 포신을 추켜들고 광장을 누벼나갔다"고 전했다. 이어 "세계가 무시할 수 없는 우리 국가의 무진무궁한 국방 기술적 잠재력과 경이적인 발전 속도를 과시하며 장거리 전략 순항미사일 종대, 무인기 발사차 종대, 지상대공중, 지상대지상 미사일 종대들이 연이어 진군 화폭을 펼치였다"며 "한 치도 양보할 수 없는 생존권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