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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규백, 추석 연휴 '패트리어트' 포대 방문 격려…"자랑스럽고 고맙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수도권 패트리어트 포대를 방문해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고, 화상통화를 통해 해외 파병부대 장병들을 격려했다. 안 장관은 4일 패트리어트 포대 병영식당에서 장병들과 식사를 함께하고 "장병 복무여건 개선을 통해 군 복무가 자랑스럽고 사기충만한 군대를 만들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추석 연휴에도 임무 수행에 전념하고 있는 여러분이 자랑스럽고 고맙다"고 강조했다. 안 장관은 대비태세 현황을 보고 받고 임무수행 현장을 점검하면서 "패트리어트 포대는 한국형 3축 체계 수행의 주요 전력으로서 어떠한 상황에서도 24시간 미사일 방어태세를 철통같이 유지해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안 장관은 패트리어트 포대 방문 후 합동참모본부 전투통제실에서 해외파병부대 장병들과 화상통화를 가졌다. 안 장관은 "해외파병 장병 한 명 한 명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가대표"라며 "추석 연휴에도 가족과 떨어진 이역만리 타지에서 본연의 임무에 매진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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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日 다카이치 자민당 총재 당선에 "새 내각과 긴밀 소통·협력할 것"
정부가 차기 일본 총리로 유력한 다카이치 사나에 전 경제안보담당상의 집권 자민당 신임 총재 선출에 대해 "새 내각과도 긴밀히 소통하며 한일관계의 긍정적 흐름을 이어나가기 위해 계속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4일 언론공지를 통해 "10월15일 일본 임시국회 소집 및 총리지명선거 실시 방안이 유력함에 따라 이 선거를 거쳐 새로운 내각이 출범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어 "한일 양국은 격변하는 지정학적 환경과 무역질서 속에서 유사한 입장을 가진 이웃이자 글로벌 협력 파트너"라며 "앞으로도 미래지향적 관계 발전을 위해 양국이 함께 노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날 일본 도쿄 자민당 본부에서 열린 자민당 총재 선거 결선투표에서 다카이치 전 경제안보상이 185표를 얻으며, 156표를 기록한 고이즈미 신지로 농림수산상을 제치고 당선됐다. 다수당의 총재가 총리를 맡는 일본의 관례상, 다카이치는 총재는 오는 15일로 예상되는 국회 총리 지명선거를 거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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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5박7일 독일·벨기에 일정…"'평화적 두 국가론'으로 전환할 것"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독일 통일의 날' 기념행사와 국제한반도포럼의 독일 세미나의 참석 일정을 소화하고 4일 귀국한다. 통일부는 정 장관이 지난달 28일부터 이날까지의 5박 7일 일정으로 독일과 벨기에를 방문해 독일 및 유럽연합(EU) 측 주요 인사·전문가 등과 폭넓게 소통했다고 밝혔다. 통일부 관계자는 "국제사회 통일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유럽지역에서 우리 정부의 대북·통일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강화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했다. 정 장관은 대한민국 정부를 대표해 지난 3일(현지시간) 독일 자르브뤼켄에서 개최된 '제35회 독일 통일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정 장관은 이 자리에서 "과거 동서독이 '상호 인정'의 정책 전환을 토대로 양독 관계의 발전을 달성했던 사례는 현재 한반도의 상황에서 시의적절하고 중요한 교훈을 준다"며 "한반도에서 남북 간 적대적 현실을 극복하고, 평화를 향한 현상 변경의 길로 나아가기 위해, 적대적 두 국가론을 '사실상의 평화적 두 국가론'으로 전환해 나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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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29일 방한 '당일치기' 일정할 듯…APEC 본행사 참석 불투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29일 한국에 입국하면서 '당일치기' 일정을 소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4일 외교가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막일인 31일보다 이틀 먼저 한국을 찾을 전망이다. 이때 회의 개막 전 한미·미중 정상회담을 소화하고 본행사에는 참석하지 않은 채 한국을 떠날 가능성이 거론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26~29일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순방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주 APEC에 앞서 26~2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는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정상회의에 참석한 뒤 27일 일본으로 향할 것으로 보인다. 일본 요미우리신문은 27∼29일 트럼프 대통령이 일본을 방문하는 일정이 조율 중이라고 보도했고, 복수의 일본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미일 정상회담은 28일에 개최될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29일 오전 김해국제공항을 통해 방한해 곧바로 경주로 이동한 뒤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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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웠던 곳이 밝아졌다"…레바논·남수단에 평화 심는 한국군
합동참모본부가 유엔군사령부 창설 75주년을 맞아 레바논의 '동명부대'와 남수단의 '한빛부대'의 현지 평화유지 활동 등을 소개했다. 4일 합참에 따르면 이들 부대는 유엔평화유지군(PKO) 소속으로 활동하며 분쟁지역의 안정화와 민간인 보호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레바논에 주둔한 동명부대는 2006년 이스라엘과 레바논 헤즈볼라의 충돌로 인해 정세가 악화되면서 유엔의 요청에 따라 우리 정부가 2007년 7월19일 파병됐다. 동명부대는 올해 파병 18주년으로 한국 최장기 전투 파병부대다. 합참 관계자는 "동명부대는 레바논 남부지역으로 유입되는 불법 무기와 무장세력을 24시간 정찰·감시함으로써 지역 안정을 도모하고 있다"며 "파병 이후 현재까지 14만여 건의 완전작전을 펼쳐 유엔과 레바논 정부로부터 중요한 작전지역에서 성공적으로 임무를 완수하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고 밝혔다. 레바논에서는 세계 각국 군대와 평화유지작전을 수행하는 만큼 연합훈련도 활발하다. 특히 동명부대는 주기적인 레바논군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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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승 합참의장, 연합사령관과 추석연휴 GP·GOP 찾아 작전태세 점검
진영승 합동참모본부 의장이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 겸 한미연합군사령관과 서부전선 접적지역 GP·GOP부대를 함께 방문해 한미동맹에 기반한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했다. 합참에 따르면 추석 연휴 첫날인 3일 진 의장은 브런슨 사령관과 작전환경 및 주요 시설·장비를 직접 확인하고 현행작전 태세를 점검했다. 진 의장은 이 자리에서 "국가와 국민을 수호한다는 사명으로 빈틈없이 경계 작전에 임해야 한다"며 "적의 도발 시에는 한미 연합방위체계 아래에서 단호하게 대응할 수 있는 확고한 전투의지와 조건반사적인 작전 태세를 유지할 것"을 지시했다. 또 "여러분이 국가안보의 최일선에서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제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줄 때 국민으로부터 신뢰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브런슨 사령관은 진 의장에게 취임 축하를 전하고 "한미동맹이 한반도의 가장 큰 비대칭적 이점"이라며 "동맹의 연합능력이 위협을 억제하고 정전협정을 수호하며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확고히 한다"고 했다. 진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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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인간' 에드워드 리 셰프, APEC 정상회의 만찬 선보인다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스타 셰프 에드워드 리가 오는 31일부터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환영 만찬을 준비한다. 3일 외교부에 따르면 환영 만찬은 호텔 라한셀렉트 경주에서 개최되며 각국 정상과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서울 롯데호텔이 에드워드 리 셰프와 협업해 수십 명의 셰프를 투입, 귀빈들에게 최고의 한식 코스를 선보인다. 리 셰프는 외교부와 진행한 인터뷰 영상에서 "이번 만찬을 통해 진심으로 한국 음식과 한국 재료의 이야기를 전하고 싶다"고 했다. 이어 "정치 지도자나 최고경영자(CEO)들이 모이는 회의가 있을 때 좋은 음식과 함께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좋은 음식을 먹고 있을 땐 불편한 논쟁을 이어가기란 쉽지 않다"고 했다. 에드워드 리는 "한국 음식이 어떻게 세계적인 것이 됐는지, 또 어떻게 모든 것을 하나로 통합해주는 힘을 가지게 됐는지 보여주겠다"고 했다. 특히 이번 만찬에서 '전통'과 '혁신'이 공존하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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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 대회' 중 쓰러진 육군 병사, 숨졌다…자발적 참여 여부 수사
경기 포천에 위치한 육군 8사단 소속 병사가 부대 체육 행사 참가 중 쓰러진 뒤 사망한 사건이 벌어졌다. 육군은 2일 문자공지를 통해 "지난달 5일 경기 포천 소재 육군 부대 소속 상병(사망 당시 일병)이 '영천대첩 상기 러닝 챌린지' 참가 중 쓰러져 민간병원으로 후송해 치료했으나 같은 달 10일 안타깝게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어 "부대는 지난달 11일 '상등병'으로 추서했으며 13일 군단장의 주관으로 영결식을 거행했다"며 "같은 달 12일 육군 보통전공사상 심사위원회 선행심사를 개최해 순직이 결정됐으며 고인은 13일 현충원에 안장됐다"고 설명했다. 이 행사는 6.25 전쟁 당시 영천대첩 승리를 기념하기 위한 달리기 대회였다. 승전일인 9월13일을 기려 9.13km를 달리는 코스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예하부대별로 참가율과 완주율에 따라 포상을 내걸었으며 한 예하부대에서는 절반 이상이 참가했다. 지휘관인 여단장이 참가하기도 했다고 알려졌다. 사망한 병사의 자발적 참여 여부에 대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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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대사관 "반중 시위에 불순한 의도…韓이 신변안전 보장하라"
중국은 최근 한국에서 확산되는 반중 시위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며 "한국 측이 재한 중국 국민들의 신변 안전과 합법적 권익을 철저히 보장해 주는 것을 엄정히 요청한다"고 밝혔다. 주한 중국대사관은 2일 홈페이지를 통해 "중국 국민이 국경절과 추석을 보내고, 한국 국민이 개천절과 추석을 보내는 경사스러운 시기를 선택해 이렇게 하기로 한 것은 불순한 의도를 가진다"며 이같이 적었다. 대사관 측은 지난해 11월 중국이 한국에 대해 비자 면제를 시범 시행한 데 이어 지난달 29일부터 한국 측은 중국 단체 관광객에 대해 무비자를 시범적으로 시행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한국 중앙 및 지방정부, 관광업계, 주류 언론사 모두다 이에 대해 환영의 뜻을 표했으며, 한국 국민들도 친절과 열정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유감스럽게도 한국의 개별 정치인이 허위 정보를 퍼뜨리고, 일부 극우 단체가 중국 관광객이 모이는 서울 명동, 대림동 등에서 반중 시위를 종종 벌이는 것을 주목한다"며 "중국과 한국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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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승 합참의장 "전방 훈련, 당연히 해야…北, ICBM 기술 완성 안 돼"
진영승 합동참모본부 의장이 "군의 결기와 예기(銳氣·날카롭고 굳센 기세)가 준비됐을 때 더 여유가 있고 포용력 있는 (남북 간) 신뢰 구축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진 의장은 2일 서울 용산 국방부에서 취재진과 만나 "(남북 간의) 긴장 완화라든지 우발적 충돌 방지해야 하며 신뢰 구축에 있어서 정책적으로 필요하면 군이 뒷받침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근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9·19 남북군사합의' 복원과 한반도 긴장 완화를 위해 군에서의 훈련을 축소하고 접경지 훈련도 중단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런 상황에서 지난달 24일 서북도서방위사령부(서방사) 예하 해병대 제6여단과 연평부대는 백령도와 연평도에서 K9 자주포가 참가한 가운데 3분기 해상사격훈련을 실시했다. 이에 대해 진 의장은 "군은 단단히 준비돼 있어야만 여유가 생긴다"며 "전방에서의 훈련은 당연히 해야 한다"고 밝혔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도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용산 국방컨벤션에서 이뤄진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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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북한 당 창건 기념식, 수만 명 규모…야간에 열릴 가능성 커"
오는 10일 북한 노동당 창건 80주년 기념식이 열릴 것으로 예정된 가운데 북한이 수만 명 규모의 열병식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우리 군이 파악했다. 이성준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은 2일 오전 서울 용산 국방부에서 이뤄진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은 수만 명 규모로 열병식을 준비하는 동향이 있어 우리 군이 예의 주시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차량이나 일부 군사 장비가 움직이는 동향이 있으며 설명할만한 특별한 움직임은 관측이 안 된다"며 "(열병식 행사는) 야간에 할 가능성이 더 크며 자정일지, 오후 8시일지는 지켜봐야 한다"고 했다. 가장 최근에 열린 북한 열병식은 2023년 9월 9일 정권 수립 75주년 기념일 때였는데, 열병식 등의 행사는 9월 8일 저녁부터 9일 새벽까지 지속됐다. 올해도 9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0일 0시쯤에 열병식 등 본행사가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 북한은 올해 노동당 창건 기념일이 '정주년'(5년, 10년 단위로 떨어지는 해)임을 강조하며 수개월 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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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유도봉' 들고 항공기 안내…APEC 홍보영상 깜짝 등장
이재명 대통령이 항공기 유도원 복장으로 깜짝 등장했다.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홍보를 위한 영상에서다. 1일 외교부에 따르면 2025년 경주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준비기획단이 특별 홍보영상을 공개했다. '세계가 경주로 향한다'라는 제목의 영상은 돌고래유괴단의 신우석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올해 APEC 공식 홍보대사인 가수 지드래곤(GD)이 주연으로 출연했다. 이와 함께 영화감독 박찬욱,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박지성, 가수 장원영(아이브), 셰프 안성재, DJ 페기 구 등 K-컬처와 각 분야에서 세계인을 사로잡은 K-셀럽들이 카메오로 출연했다. 영상은 한국을 상징하는 한옥 외관의 퓨전 한식당에서 시작해 경주의 전통문화를 담아내며, 그 앞에 APEC 회원국의 파일럿들이 모여드는 장면으로 '세계가 경주로 모인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이때 이 대통령이 항공기 유도원(마샬러) 복장으로 깜짝 등장했다. 이는 혼란을 극복하고 질서 있게 국제사회에 복귀한 대한민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