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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캐나다, 경제안보 대응 논의…"잠수함사업 협력의지 전달"
[the300] 한국과 캐나다가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 안보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상호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외교부·산업부는 25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캐나다 외교부·혁신과학경제개발부와 함께 제2차 '한-캐나다 2+2 국장급 경제안보대화'를 개최했다. 우리 측에선 김선영 외교부 양자경제외교국장과 김영만 산업통상부 통상정책국장대리가 참석했다. 캐나다측에서는 조야 도넬리 외교부 동북아국장, 에마뉘엘 라무흐 전략국장과 제이미슨 맥캐이 혁신과학경제개발부 외국인투자심사국장이 배석했다. 이번 대화는 2022년 9월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한 이후 양국의 외교·산업 당국이 두 번째로 개최하는 국장급 회의다.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기술 경쟁 심화 등 급변하는 경제안보 환경 속에서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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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국가수반' 김정은…선대업적 빠지고 김정은 중심 北과시"
[the300] 북한이 지난 23일 막을 내린 최고인민회의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재추대하고 '국가수반' '공화국의 수반'이라는 호칭을 강조했다. 선대의 사상과 업적 등은 언급하지 않아 김정은 중심 국가 체계를 과시한 것으로 풀이된다. 통일부는 25일 최고인민회의 제15기 제1차 회의 참고자료를 통해 북한은 이번 회의를 통해 △핵무력 법제화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 △사회주의 건설 등 김정은의 업적을 강조했다고 분석했다. 통일부 관계자는 "김정은 중심 일심단결을 북한은 강조했으며, 전체 인민의 한결같은 총의를 대변해 추대를 제의했다"며 "2016년, 2019년 당시 대의원·군장병·인민의 의사와 염원을 반영했던 형식과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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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국 116주기' 안중근 의사 유묵 '빈이무첨 부이무교' 진본 공개
[the300] 국가보훈부가 안중근 의사의 순국 116주기를 맞아 유묵 '빈이무첨 부이무교' 진본을 공개한다. 25일 보훈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오는 26일 오전 서울 중구 안중근의사기념관 참배홀에서 개최된다. 일본 도쿄도립 로카기념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이 유묵은 도쿄도의 협조로 국내 전시를 위해 대여 받아 안중근의사기념관에 지난달 20일 전달됐다. 일본의 문호 도쿠토미 로카가 1913년 뤼순 여행 중 입수한 후, 1918년 안중근 의사의 높은 인품에 대한 논평을 유묵 왼편 상단에 기재한 것이다. 안중근 의사가 뤼순 감옥에서 남긴 유묵 중 소장자의 논평이 기재 된 것은 이 유묵이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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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군축비확산협의회 개최…"북핵, NPT 체제 수호와 직결 공감"
[the300] 하위영 외교부 국제안보국장은 24일 나카무라 기미타케 일본 외무성 군축불확산과학부장과 제18차 한-일 군축비확산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한-일 군축비확산협의회는 국장급 협의체로 2000년 이래 양국 간 정례적으로 개최돼 왔으며, 제17차 회의는 2024년 2월 일본 도쿄에서 열린 바 있다. 양국은 이번 회의에서 최근 국제 안보 환경 변화와 군축·비확산 분야의 다양한 도전 과제에 대한 평가를 교환하고, 국제 군축비확산 체제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인공지능(AI)의 군사적 이용과 우주 안보 등 신흥 안보 분야에서 국제사회 논의 진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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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프랑스 외교장관과 통화…"마크롱 대통령, 국빈방한 준비 만전"
[the300] 조현 외교부 장관이 24일 장-노엘 바로 프랑스 외교장관과 전화통화를 통해 오는 4월로 예정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국빈방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올해 한국과 프랑스의 수교 140주년을 맞아 마크롱 대통령의 취임 후 첫 방한이 이뤄지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 신정부 출범 후 유럽 정상의 첫 국빈방한이기도 한 만큼 뜻깊은 일정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바로 장관은 "마크롱 대통령의 방한을 통해 한국과 프랑스 양국 관계를 다방면에서 더욱 높은 수준으로 격상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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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루스 대통령, 오는 25일 北 김정은 만난다…정상외교 일환
[the300] 알렉산더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이 북한을 공식 방문한다. 조선중앙통신은 24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의해 루카셴코 대통령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공식 방문하게 된다"라고 보도했다. 벨라루스 국영 통신사 벨타도 루카셴코 대통령이 오는 25일부터 이틀간 북한을 방문해 정상회담을 치를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정상회담은 북러 밀착에 따른 교류 확대 차원으로 보인다. 벨라루스는 친러시아 국가로, 루카셴코 대통령은 1994년부터 30년 넘게 장기 집권 중이다. 그의 방북은 이번이 처음이다. 벨타는 "양측간 관계 발전을 위해 광범위한 분야를 논의하고, 공동 관심 영역을 찾아 실행 가능성이 가장 높은 유망한 프로젝트들을 구상할 예정"이라며 "이번 방문을 통해 양국 관계의 법적·제도적 틀이 강화되고, 양국 간보다 활발한 협력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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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오만·쿠웨이트 외교장관과 통화…에너지 수급 지원 요청
[the300] 조현 장관이 쿠웨이트·오만 외교장관과 유선 통화로 중동 상황에 대해 논의하고 에너지 공급 지원 협조를 요청했다. 조 장관은 24일 자라 자베르 알-아흐마드 알-사바 쿠웨이트 외교장관과 전화 통화를 갖고 최근 중동 상황과 관련해 우리 국민의 안전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외교부는 "조 장관은 알-사바 장관이 최근 외교장관으로 취임한 것을 축하하며, 쿠웨이트를 비롯한 GCC(걸프 협력 회의) 국가들의 주요 국가기간시설과 민간 부문에 발생한 피해에 대해 위로의 뜻을 전했다"며 "아울러 쿠웨이트가 한국의 주요 원유 공급국인 만큼 정유시설 피해의 신속한 복구와 원유 공급의 안정적 정상화를 기대한다고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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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독도는 일본땅' 교과서에 日총괄공사 초치…"즉각 시정 촉구"
[the300] 정부가 독도 영유권 주장을 담은 고등학교 교과서를 검정 통과시킨 일본에 초치를 통해 강력히 항의하며 시정을 촉구했다. 외교부는 24일 "일본 정부가 이날 자국 중심의 역사관에 따라 과거의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는 고등학교 교과서를 검정 통과시킨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즉각적인 시정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억지 주장이 담긴 교과서를 일본 정부가 또다시 검정 통과시킨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한다"며 "독도에 대한 일본의 어떠한 부당한 주장도 수용할 수 없음을 분명히 밝힌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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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가장 적대적인 국가 공인"…'적대적 평화공존' 가능할까
[the300]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한국을 '가장 적대적인 국가'로 공인했다. 기존의 '적대적 두 국가' 기조를 한층 더 강화한 것이어서 '한반도 평화 공존' 정책을 추진 중인 정부의 고심이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24일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전날 최고인민회의 제15기 제1차 회의에서 "우리 국가의 주권적 권리와 안전이익, 발전권을 침해하려는 세력들의 책동은 결단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며 "특히 한국을 가장 적대적인 국가로 공인하고 가장 명백한 언사와 행동으로 철저히 배척하고 무시하면서 다뤄나갈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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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 군사반란 가담자 10명 무공훈장 취소…"허위 공적"
[the300] 정부가 12·12 군사반란 주요임무 종사자 10명의 무공훈장 서훈을 취소했다. 국방부는 24일 "12·12 군사반란 중요임무 종사자 10명에 대한 충무무공훈장을 취소하는 안건이 오늘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라고 밝혔다. 서훈이 취소된 인원의 당시 계급과 소속은 △이상규 육군 준장(육군 제2기갑여단) △김윤호 육군 중장(육군 제1군단) △이필석 육군 대령(육군 제1군단) △권정달 육군 준장(보안사령부) △고명승 육군 대령(대통령경호실) △정도영 육군 준장(보안사령부) △송응섭 육군 대령(국방부) △김택수 육군 대령(육군 제1공수특전여단) △김호영 육군 중령(육군 제2기갑여단) △김진영 육군 소장(수도경비사령부)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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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오만 외교장관과 통화…"원유·LNG 등 에너지수급 지원 요청"
[the300] 조현 외교부 장관이 24일 바드르 빈 하마드 빈 하무드 알 부사이디 오만 외교장관과 전화 통화에서 LNG, 원유 등 에너지 수급 관련해 오만의 지원을 요청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오만이 그간 중동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다각적 노력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이에 바드르 장관은 "이란의 공격으로 오만을 비롯한 걸프 지역 국가들의 항구, 산업단지 등 주요 인프라 시설이 큰 피해를 입었다"며 "한국이 관심을 가져주고 지지도 보내달라"고 요청했다. 외교부는 "조 장관은 현 중동 전쟁으로 오만 내 민간 시설인 두큼항과 살랄라항 등이 피해를 입은 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며 "LNG, 원유 등 에너지 수급과 관련해 오만측의 적극 지원을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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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조달청, 나라장터 엑스포 군수품 상용화 홍보관 운영
[the300] 국방부와 조달청이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되는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6'에 군수품 상용화 정책 공동홍보관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조달청이 주최하는 이번 엑스포는 우수·중소·벤처·혁신기업의 판로 개척과 성장을 지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공공조달 박람회다. 양 기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회째 공동홍보관을 개설했다. 이번 홍보관은 군수품 상용화 정책의 주요 성과와 미래 발전방향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전시 공간에는 국방부 우수 상용품 시범사용 제도를 통해 '군 운용 적합' 판정을 받은 10개 기업·제품과 군에 우수한 급식·피복류를 보급하는 5개 기업·제품 등 총 15개 기업·제품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