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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창호 위업 기리며 비밀결사 운동...'독립영웅' 이하전 지사 유해봉환식
국가보훈부가 마지막 국외 거주 독립유공자인 고(故) 이하전 지사의 유해 봉환식을 오는 22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거행한다. 유해 봉환식에는 독립유공자 유족, 정부 주요인사, 광복회원 등 4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봉환은 독립유공자 유해봉환이 시작된 지 80주년이 되는 해에 이뤄진다. 이 지사의 유해는 오는 21일 유족들과 함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국내로 들어온다. 권오을 보훈부 장관은 공항에서 유해를 영접할 계획이다. 국방부 의장병에 의해 운구된 이 지사의 유해는 대전현충원에서 안장식을 갖고 생전 배우자인 고 고인숙 여사와 함께 영면에 들어가게 된다. 이하전 지사는 1921년 평양 출생으로, 1938년 10월 평양 숭인상업학교 학생들과 함께 독립을 위한 비밀결사 '독서회'를 조직해 활동했다. 같은 해 12월 독서회를 '축산계'로 개칭하고 수차례에 걸쳐 월례회를 개최했다. 실력양성과 독립정신 함양을 내용으로 하는 결의문 '오등의 서사'를 작성·암송하며 항일의식을 다졌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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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속탄' 달고 또 탄도미사일 발사한 북한…김정은, 딸 주애와 참관
북한이 집속탄 탑재 전술탄도미사일 '화성포-11라'형 시험발사를 실시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딸 주애와 함께 발사를 참관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0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미싸일(미사일의 북한식 표기)총국은 4월19일 개량된 지상대지상전술탄도미싸일 '화성포-11라'형의 전투부위력평가를 위한 시험발사를 진행하였다"고 보도했다. 주애와 함께 현장을 찾은 김 위원장과 김정식 당 중앙군사위원, 장창하 미싸일총국장, 군단장들이 시험을 참관했다. 신문은 "시험발사의 전술탄도미싸일에 적용하는 산포전투부와 파편지뢰전투부의 특성과 위력을 확증하는데 있다"며 "136㎞ 거리의 섬 목표로 설정된 표적지역으로 발사한 5기의 전술탄도미싸일들은 12.5~13헥타르(ha) 면적을 높은 밀도로 강타했다"고 주장했다. 김 위원장은 시험 결과에 만족을 표했다. 그는 "각이한 용도의 산포전투부 개발로 군의 작전상 수요를 보다 효율적으로 충족할 수 있게 됐다"며 "특정 표적지역에 대한 고밀도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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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외교부
◆외교부 △국제법률국장 이석주 △기후환경과학외교국장 황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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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북한, '화성-11라' 미사일 탄두 위력시험…김정은 참관
20일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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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김흥종 신임 주영한국대사 "어젠다세터 되겠다…선진국 외교할 것"
"선진국의 외교를 하겠습니다." 김흥종 신임 주영한국대사는 19일 머니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외교하기 어려운 환경에서 선배님들이 굉장히 잘해오셨다"며 "우리가 눈을 떠보니 선진국이 됐는데 아직 부족한 부분들이 남아 있어 그 부분들을 보완하려고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직업 외교관이 아닌 그가 지난 17일 임명됐을 때 '전(前)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이라는 이력이 부각됐다. 서울대(학부)-영국 옥스퍼드(석사)-서울대(박사) 모두 경제학을 전공하고, 한-EU(유럽연합) FTA(자유무역협정)에도 참여했으며, 20여년간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소속으로 일한 '경제통'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김 대사는 아산정책연구원 객원연구위원을 지내는 등 해양안보와 지정학에 대한 연구도 병행한 안보 전문가이기도 하다. 김 대사가 말하는 '선진국 외교'도 지정학적 통찰과 맞닿아 있다. 김 대사는 "그린란드-아이슬란드-영국(GIUK)의 가장 중요한 축인 영국이 변화하는 세계와 지정학적인 질서에서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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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신포서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UN 안보리 결의 위반"(종합)
북한이 19일 단거리 탄도미사일 수 발을 발사하며 도발을 재개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언론공지를 통해 "오전 6시 10분쯤 북한 신포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 수 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포착된 북한의 미사일은 약 140㎞를 비행했으며 정확한 제원에 대해서는 한미 당국이 정밀 분석 중이다. 북한 최대 잠수함 기지가 위치한 함경남도 신포에서 발사했기에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시험발사를 진행했을 가능성도 있다. 북한이 신포 일대에서 탄도미사일을 마지막으로 발사한 것은 2022년 5월 7일로, 이날 발사는 약 4년 만이다. 북한이 육상에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함께 발사했을 수도 있다. 합참은 "우리 군은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 하에 북한의 다양한 동향에 대해 예의주시하면서,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했다.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는 "현재 평가에 따르면, 이번 사안은 미국 인원이나 영토, 또는 동맹국에 즉각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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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北,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수발 발사"…11일 만에 도발 재개
북한이 19일 탄도미사일 도발을 재개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언론공지를 통해 "오전 06시 10분쯤 북한 신포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미상 탄도미사일 수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은 지난 8일 이후 11일 만이다. 이달 들어서만 총 네차례, 올해 들어 7번째다. 당시 북한은 오전과 오후 두차례 단거리탄도미사일을 발사한 바 있다. 북한은 지난 7일에는 평양 일대에서 미상의 발사체를 발사했지만, 발사 직후 비행 궤적이 소실돼 정상 비행에 실패한 것으로 분석됐다. 합참은 "우리 군은 추가 발사에 대비해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미·일 측과 '북 탄도미사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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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구성시 핵시설' 정동영 장관 발언, 미국에 충분히 설명"
통일부가 17일 정동영 장관이 지난달 북한의 우라늄 농축시설 가동 지역으로 평안북도 구성시를 새롭게 지목해 미국이 대북 정보 공유를 제한하겠다는 방침을 전했다는 보도에 대해 "미국 측에 발언 배경을 충분히 설명했으며 미 측도 이해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장윤정 통일부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미국 측에서 우리 정부에 (구성 언급과 관련) 항의했는지'를 묻자 "주한미국대사관과 여러 계기에 주기적으로 소통을 하고 있고 그 과정에서 미 대사관 측 문의가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장 부대변인은 "정 장관 발언 배경에 대해선 미국 측에 충분히 설명했으며 미 측도 이해한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미 측 항의에 대해선 알고 있는 바가 없다"고 부연했다. '미국이 정부에 대북 정보 공유를 취소하겠다고 전달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한미 간 정보 공유 제한이 있었는지에 대해선 통일부 차원에서 관련한 사실을 알고 있지 못한다"고 답했다. 장 부대변인은 정 장관 발언 배경에 대해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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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디도스 공격받아 홈페이지 한 때 '먹통'
외교부 홈페이지가 분산서비스거부(DDoS·디도스) 공격을 받아 17일 오후 한 때 접속이 중단됐던 것으로 확인됐다. 외교부는 이날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오후 5시경 DDoS 공격이 발생해 대응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홈페이지 접속이 지연된 바 있으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과 공조해 차단됐고 현재는 정상 운영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외교부는 홈페이지시스템이 운영되고 있는 국정자원과 함께 집중 보안관제 및 사이버공격 대응체계를 가동 중"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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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부 "공무직 기본급, 최저임금보다 높아…직종·근로시간 차이 오해"
국가보훈부 공무직의 기본급이 최저임금보다 못하다는 지적에 대해 보훈부가 특정 직종과 근로시간 차이에 따른 것이라고 반박했다. 일부 언론 보도에 따르면 보훈부 공무직 가운데 기본급이 가장 낮은 수준은 월 192만8980원으로, 2025년 최저임금 월 환산액인 209만6270원보다 약 22만7000원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훈부는 이에 대해 기본급 192만8980원에 해당하는 이들은 전체 공무직 1640명 가운데 약 6%인 경비직(104명)에 한정된 수치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들 경비직은 일반적인 전일제 근로자의 표준 근로시간인 월 209시간보다 적은 월 170시간을 근무하는 교대근무 체계여서 기본급이 상대적으로 낮게 책정될 수밖에 없다고 부연했다. 보훈부는 해당 경비직의 시간당 기본급은 1만1347원으로, 2025년 최저임금 시급인 1만30원보다 높다고 했다. 이와 함께 실제 수령액 역시 기본급과 차이가 있다는 설명이다. 경비직 근로자들은 야간근로수당과 연장근로수당 등을 포함해 월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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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일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힘 모아 남북관계 풀어가길"
강창일 신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은 17일 "다 함께 힘을 모아 남북관계도 하나씩 풀어갈 수 있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강 수석부의장은 이날 서울 중구 민주평통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북한의) 두 개 국가론으로 남북관계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또 엄중한 시기"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민주평통은 평화통일에 대한 여론 수렴이나 공감대 형성에 장점이 있다"며 "이를 토대로 대통령 정책건의는 물론 국민에게 평화통일을 널리 알리는 노력이 필요하다. 민주평통을 활성화하고 적극 홍보하겠다"고 했다. 강 수석부의장은 4선 국회의원 출신의 역사학자이자 외교관으로 학계·정계·외교 현장을 두루 경험한 대표적 원로 정치인으로 평가된다. 특히 한일의원연맹 회장과 주일본대한민국대사관 특명전권대사를 역임하며 대일 외교와 한일관계 관리에 깊이 관여했다. 민주평통은 대한민국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으로, 평화통일 정책 수립과 추진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는 기구다. 대통령이 의장을 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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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외교장관 "원유·나프타 대체 수급처 확보 총력 다할것"
조현 외교부 장관은 17일 한국화학산업협회를 방문해 주요 석유화학업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원유·나프타 대체 수급처 확보에 총력전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이날 간담회에서 "호르무즈 해협과 홍해를 둘러싼 에너지 공급망의 불안정성이 우리 석유화학 산업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이렇게 밝혔다. 조 장관은 "정부와 기업이 함께 노력한 결과 원유의 경우 전쟁 발발 이후 총 16개국으로부터 물량을 확보해 4~6월 수급이 대체로 안정적이고, 납사(나프타)는 모니터링이 필요한 수준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납사 증산에 필요한 콘덴세이트를 비롯해 업계에서 필요로 하는 품목들을 계속해서 원활히 확보할 수 있도록 필요한 외교적 지원을 하겠다"고 했다. 특히 "비중동산 대체조달처를 확보하고 외국 기업과 거래시 제재 영향 여부를 신속히 확인하는 문제 등에 있어 구체 지원 필요사항과 관련 정보를 알려주면 가능한 부분을 알아보고 적극적으로 조치하겠다"고 했다. 간담회에 참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