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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친러' 벨라루스에 신임 대사 파견…"호혜적 협조 발전하자"
북한이 친러시아 국가인 벨라루스에 새로운 대사를 파견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2일 "지경수 벨라루스 주재 북한 대사가 지난 10일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에게 신임장을 제정했다"고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지 대사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루카셴코 대통령에게 보내는 '따뜻한 인사'를 정중히 전했고, 이에 루카셴코 대통령은 '깊은 사의'를 표했다. 루카셴코 대통령은 지난달 말 평양에서 진행된 정상회담을 두고 "벨라루스와 조선(북한)의 관계에서 근본적으로 새로운 장이 펼쳐졌다"며 "두나라 인민들의 호상(상호)이익을 위해 호혜적인 협조를 발전시켜나갈 입장을 표명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루카셴코 대통령은 지난달 25~26일 북한을 방문해 김 위원장과 정상회담을 갖고, 정치·경제 전반 협력을 포괄하는 우호협력조약을 체결하며 양국관계를 '새로운 단계'로 격상시켰다. 최근 양국은 러시아를 중심으로 반서방연대를 형성하며 밀착하는 분위기다. 두 나라 모두 러시아의 가까운 동맹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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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부, 특별성과 포상식 개최…최대 300만원 상금 수여
국가보훈부가 보훈 가족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한 팀과 공무원을 포상하는 제1회 특별성과 포상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포상식은 지난 10일 서울 용산구 서울지방보훈청에서 진행됐다. 팀 성과로는 생활 안정과 주택지원팀에 300만원, 보훈의료정책과 의료지원팀에 200만원의 포상금이 수여됐다. 주택지원팀은 '보훈보금자리' 사업을 통해 고시원, 반지하 등 열악한 환경에 거주하는 독립 유공자 후손에게 공공임대주택을 지원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의료지원팀은 의사 집단행동에 따른 의료 공백 상황에서 보훈병원 비상 진료체계를 운영하는 등 보훈 의료 공백을 최소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개인 성과로는 보훈단체 협력담당관실 사무관, 보훈문화정책과 사무관이 각각 특별성과 포상금 100만원씩을 받았다. 협력당당관실에서는 국가유공자 고령화에 따라 회원 자격을 유족까지 확대해 보훈단체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했다고 평가됐다. 보훈문화정책과 소속은 친일 귀속재산 관리체계 재정비와 채권관리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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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만난 中 왕이…"미중 정상회담 전 북미 회담 조건, 최종 조율"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지난 10일 방북 일정 중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접견했다. 북한은 중국에 대한 지지 의사를 표명하며, 지역 정세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다음 달로 예정된 미·중 정상회담을 통한 북미 정상 회동 가능성 등을 타진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양무진 북한대학원대 석좌교수는 12일 김 위원장과 왕 부장의 접견에 대해 "다음 달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북·중 정상 간의 간접 소통이 이뤄졌으며, 구두 친서 교환을 통해 양 정상 간 신뢰 및 친밀감을 과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의 입장에서는 미·중 정상회담 전 북한을 우군으로 확보해 미국의 일방주의에 대응한 북·중 연대를 과시한 것"이라며 "북한으로서도 왕 부장의 방북은 천군만마로 느껴질 것이며, 북한의 뒷배에 러시아뿐만 아니라 중국이 있다는 점을 대외적으로 각인시키는 효과"라고 분석했다. 앞서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지난 11일 김 위원장이 전날(10일) 평양에서 왕 부장을 접견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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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이스라엘, 李 대통령에 반박 유감…홀로코스트 피해자 애도"
외교부가 이스라엘 외교부의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을 규탄 입장에 유감을 표명했다. 이 대통령도 "끊임없는 반인권적·반국제법적 행동으로 고통받고 힘들어하는 전 세계인의 지적을 한 번쯤은 되돌아볼 만도 한데 실망"이라고 밝혔다. 외교부는 11일 오전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이스라엘 외교부가 이 대통령이 특정사안에 대한 의견이 아닌 보편적 인권에 대한 신념을 표명한 글의 의도를 잘못 이해하고, 반박한 것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 정부는 이스라엘이 지적한 테러를 포함, 모든 형태의 폭력과 반인권적 행태를 단호히 반대한다"며 "국제인도법과 인권은 예외 없이 준수돼야 한다는 입장을 일관되게 견지해 왔다"고 했다. 그러면서 "아울러 홀로코스트로 인해 이스라엘이 겪은 형언할 수 없는 고통에 대해 늘 마음을 함께하고 있다"며 "다시 한번 홀로코스트 피해자에 대한 깊은 애도를 표명한다"고 부연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X에 "내가 아프면 타인도 그만큼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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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中 왕이 부장 만나 "북중 친선관계 가장 중요"…지역문제 논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방북한 왕이 중국 외교부장을 만나 북중 관계 강화 의지를 재확인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1일 김 위원장이 전날 평양에서 왕 부장을 접견했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왕 부장과 만나 '동지적 분위기 속에서 담화'를 나눴으며 왕 부장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인사를 전달했다. 김 위원장은 이에 사의를 표하고 시 주석에게 전하는 답례 인사를 부탁했다. 김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북중 양국이 "조중(북중)양국이 공동의 이익수호와 쌍무관계의 다방면적이고 지속적인 발전을 위하여 여러 급에서의 내왕(왕래)과 접촉을 보다 심화시키며 호상(상호) 지지와 협력을 강화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지역 및 국제 정세와 관련한 북한의 입장도 피력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신문은 "왕 부장은 지난해 9월 베이징에서 진행된 중조(중북) 두 나라 최고영도자 사이의 상봉과 회담에서 이룩된 중요한 공동인식에 따라 두 나라 인민들의 염원과 이익에 맞게 훌륭히 발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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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중동평화 정부대표로 이경철 아프간·파키스탄 특별대표 임명
정부가 10일 중동평화 정부대표로 이경철 외교부 아프가니스탄·파키스탄 특별대표를 정식 임명했다. 외교부는 이날 "이경철 대표는 금일(10일)자로 중동평화 정부대표로서의 임무를 개시해 활동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외무고시 25회로 입부한 후 외교부에서 유엔과장, 주유엔대표부 공사참사관, 주인도네시아공사, 주호주공사 등을 지냈다. 유엔 안보리 담당 고위대표를 역임하는 등 다자외교 분야에서도 활동했다. 중동평화 정부대표는 이란 전쟁을 계기로 중동 지역을 전담할 고위급 전문 인력 필요성에 따라 신설한 직위다. 중동의 전략적 위상이 높아진 만큼 미국이나 유럽처럼 전담대사를 두고 팔레스타인 문제를 포함한 중동 전반의 평화 의제를 포괄적으로 다루는 역할을 맡는다. 앞서 외교부 당국자는 중동평화 정부대표의 역할에 대해 "주로 팔레스타인이나 중동문제에 집중해서 국제회의에 대표로 참석하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한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중동 대응 강화를 위해 정병하 극지협력대표를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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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北김정은, 中왕이에 "中과 고위급 교류·전략 소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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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부, 처→부 승격 후 첫 여성 대변인 임명…김민영 제대군인정책과장
국가보훈부가 10일 김민영 제대군인정책과장을 신임 대변인으로 임명했다. 김 대변인은 2023년 국가보훈처가 '부'로 승격한 뒤 첫 여성 대변인이다. 김 대변인은 1981년 광주광역시 출신이다. 2006년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제49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후 국가보훈처 행정사무관으로 공직에 발을 딛었다. 이후 보훈심사위원회 심사3과장, 규제개혁법무담당관, 보상정책과장 등 20여년간 국가보훈부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보훈부 관계자는 "김 대변인은 풍부한 정책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국정 현안에 대한 이해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섬세하고 유연한 소통 능력을 겸비했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국가유공자의 헌신과 보훈 가치가 국민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낮은 자세로 경청하고 진솔하게 소통하는 대변인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 △연세대 행정학과 △제49회 행정고시 임용 △국가보훈처 보훈심사위원회 심사3과장 △국가보훈처 기획조정실 규제개혁법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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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규백, 국방과학연구소·LIG 방문…"자주국방 연구원 손끝에서 시작"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10일 국방과학연구소(ADD를 방문해 국방기술 개발에 매진하고 있는 연구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국산 미사일 요격체계 '천궁-Ⅱ'를 생산하는 방산업체 LIG D&A(옛 LIG넥스원) 사업장을 방문해 공급망 현황도 점검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안 장관은 이날 오전 ADD에서 "육군의 K-9 자주포, 공군 KF-21 전투기, 해군 호위함·잠수함 등 K-무기체계가 오대양 육대주로 뻗어나가며 새로운 역사를 써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전 세계가 주목하는 우리 무기체계의 기술력은 ADD 연구원들의 오랜 노력과 헌신의 결과"라며 "자주국방의 미래는 연구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손끝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 연구원들은 국방과학기술 연구에 대한 정부 차원의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다. 안 장관은 "연구원들이 원하는 연구를 마음껏 수행할 수 있도록 불필요한 제도적 장벽을 낮추고, 안정적 연구 여건을 보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안 장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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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독도는 일본 땅" 또 망언…정부, 일본대사관 총괄공사 초치
정부가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 철회를 촉구하고 주한일본대사관 총괄공사를 초치해 항의했다. 외교부는 10일 대변인 논평에서 "일본 정부가 외교청서로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해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한 것에 강력히 항의한다"며 "이를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일본 정부의 부당한 주장이 대한민국 고유 영토인 독도에 대한 우리의 주권에 아무런 영향도 미치지 못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분명히 한다"며 "독도에 대한 일본의 어떠한 도발에 대해서도 단호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김상훈 외교부 아시아태평양국장은 이날 마쓰오 히로타카 주한일본대사관 총괄공사를 외교부로 초치해 이같은 항의의 뜻을 전했다. 마쓰오 총괄공사는 '한국이 좋은 이웃이라면서 일본은 왜 독도가 한국 땅이 아니라고 주장하는지', '독도가 일본 땅이라는 주장을 철회할 생각이 있는지' 등의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 일본 정부는 이날 오전 2026년 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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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폐허 된 남북관계…열차 이어 개성에서 파리까지 잇기를"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10일 서울역과 도라산역을 잇는 정기 관광열차의 운행 재개 기념식에 참석해 "폐허가 돼 버린 남북 관계에 위에서 도라산역은 침묵 그리고 기다림의 공간이 돼버렸다"고 말했다. 정 장관은 이날 경기 파주시 민통선 내 위치한 도라산역에서 개최된 'DMZ 평화이음 열차' 재개 기념식에서 "2019년 가을 이후 멈췄던 열차를 오늘 여러분과 함께 오랜 침묵을 깨우고자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한반도 평화는 우리에게 선택이 아니라 생명선이다. 평화는 관념이 아니라 밥이고, 생명이고 삶"이라며 " 이재명 정부는 출범 이후 한반도 평화공존 의지를 천명해 왔으며, 일체의 적대 행위를 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일관되게 실천해 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남과 북, 서로에게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는,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적대와 대결이 아닌 평화와 공존, 화해와 협력만이 남북이 함께 잘 사는 일"이라며 "우리가 먼저 북측의 체제를 인정하고 존중하면서 말이 아닌 행동으로 평화를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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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가보훈부
◆국가보훈부 ▷국장급 승진 △대변인 김민영 △광주지방보훈청장 장숙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