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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이웃이 왔다'…지역민들과 인사 나눈 이재명 대통령 부부
서울 용산에서 청와대로 집무실을 완전히 옮긴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 인근 종로구 삼청동 골목 식당을 깜짝 방문해 오찬을 하고 상인·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또 같은 날 김혜경 여사는 인근 복지관을 방문해 배식봉사를 하고 현장에서 힘든 점을 청취했다. 이 대통령은 30일 오전 청와대 본관에서 국무회의를 마친 뒤 국무위원들과 인근 도보 10분 거리에 있는 한 수제비집을 찾아 오찬을 했다. 골목 맛집으로 소문난 이 곳에서 이 대통령은 참모진과 줄을 서서 식당에 들어갔다. 이 대통령은 지난 29일 용산에서 청와대로 집무실을 완전히 옮겨왔고 청와대에서 집무를 본 지 이틀 만에 인근 식당을 방문한 것이다. 집무실은 완전히 옮겨왔지만 청와대 관저 보안 점검은 아직 완료 전이라 이 대통령은 당분간 한남동 관저와 청와대 사이를 출퇴근한다. 이날 이 대통령이 앉은 식당 테이블에는 김민석 국무총리, 김용범 정책실장,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김성환 기후에너지부 장관, 차정인 국가교육위원장 등이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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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잡음' 돌파 나선 李 "의견 다르면 제거? 내란 봤잖나"
이재명 대통령이 "극단적으로 대립하고 대결하는 사회에서 오히려 더 통합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가장 모범이 돼야 할 정치인, 관료들이 이 점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해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최근 보수 3선 의원 출신의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지명을 두고 여러 비판이 제기되자 직접 설득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이 대통령은 30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 후 "대통령의 가장 큰 책임은 국민을 통합하는 것으로 생각도 다양하고 입장도 다른 5200만명이 모여 사는 게 대한민국 공동체"라며 이같이 말했다. 또 "대통령이 될 때까지는 특정세력을 대표하지만 대통령이 되는 순간 모두를 대표해야 한다. 전쟁과 정치가 다른 이유"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28일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등 보수정당에서 3선을 지낸 이혜훈 전 의원을 내년 초에 출범할 기획예산처 첫 장관 후보자로 지명했다. 이후 이 전의원이 기본소득을 반대해온 점이나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에 반대해온 점 등을 들어 현 정부 국정운영 기조에서 과도하게 동떨어진 인사를 채택한 것이 아니냐, 실용인사를 넘어선 게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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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실장, 5.6조 '다연장로켓' 천무 계약에 "K-방산 4대 강국 본격화"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K-방산 4대강국 진입이라는 국정과제가 구호에 그치지 않고 본격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폴란드와 국산 다연장로켓 'K-239' 천무 수출 계약이 체결됐다는 소식이 알려진 뒤다. 강 실장은 3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는 길 기자들과 만나 "어제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39억달러, 우리 돈으로 5조6000억원 규모의 천무 유도탄 계약이 체결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강 실장은 이어 "지난 8월 K-2 전차 약 65억달러 계약 체결에 이어 이재명 정부 들어 폴란드와 총 100억달러 이상, 우리 돈으로 15조원에 육박하는 방산협력 계약이 확정됐다"며 "2025년 외국과의 방산 계약 금액은 총 152억불(21조9500억원)이었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인 6월부터 그 중 90% 이상인 142억달러의 계약이 체결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내 시장 중심으로, 혹은 일부 국가에 소규모로 진출했던 우리 방위산업이 세계 시장에서 주목받는 계기를 만들어준 국가가 다름아닌 폴란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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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문 열릴까?" 이재명 대통령, 트럼프 황금열쇠 '언박싱'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황금열쇠'를 선물 받은 이재명 대통령이 재치있는 '언박싱'(상자를 여는 것) 영상을 SNS(소셜미디어)에 올려 선물에 화답했다. 이 대통령은 30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받은 황금열쇠 선물 상자를 직접 열어보는 영상을 게재했다. 앞서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 대통령이 받은 황금열쇠 사진을 공개했는데 이 대통령이 이를 직접 전달받고 자신의 SNS에서도 공개한 것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상자 안에서 열쇠를 직접 꺼내 보이며 열쇠에 적인 문구를 읽었다. 이 대통령은 "백악관의 키, 트럼프 대통령"이라며 "미국 가서 백악관 문이 안 열리면 이것으로 열면 열린다는데 진짜인가 확인해 봐야겠다"고 재치있게 말했다. 그러면서 게시글을 통해 "소통의 의지가 듬뿍 담긴 황금열쇠가 열어줄 더욱 굳건한 한미동맹을 기원한다"며 "변함없는 우정과 깊은 신뢰에 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같은 게시글은 영문으로도 함께 게재됐다. 앞서 강 비서실장은 선물을 소개하며 "지난 16일 트럼프 대통령과 우리 주미 대사의 환담 당시 트럼프 대통령이 이재명 대통령께 각별한 안부를 전했다"며 "'이 대통령을 많이 좋아한다'(I really like him)며 양 정상간 최고의 협력 관계가 형성됐음을 언급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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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해 주세요" 청와대 간 이재명 대통령, 이번에도 골목 '깜짝오찬'
청와대로 이사오게 된 이재명 대통령이 집무실이 위치한 서울 삼청동 인근에서 깜짝 오찬을 하고 상인·시민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이 대통령은 30일 오전 청와대 본관에서 국무회의를 마친 뒤 국무위원들과 인근 도보 10분 거리의 수제비집을 찾아 오찬을 했다. 골목 맛집으로 소문난 이곳에서 이 대통령은 참모진과 줄을 서서 식당에 들어갔다. 이 대통령은 지난 29일 용산에서 청와대로 집무실을 완전히 옮겨왔으며 청와대로 온지 이틀 만에 인근 식당을 찾은 것이다. 집무실은 완전히 옮겨왔지만 청와대 관저 보안 점검은 아직 끝나지 않아 이 대통령은 당분간 한남동 관저와 청와대 사이를 출퇴근해야 한다. 이날 이 대통령이 앉은 식당 테이블에는 김민석 국무총리, 김용범 정책실장,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김성환 기후에너지부 장관, 차정인 국가교육위원장 등이 자리했다. 이날 오찬 메뉴는 감자전과 수제비였다.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어린 시절 워낙 칼국수와 수제비를 많이 먹고 살았다"며 배고프고 힘들었던 과거를 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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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내달 4~7일 中 국빈 방문…시진핑 주석과 정상회담
이재명 대통령이 내년 1월4일 중국을 국빈방문한다. 우리나라 대통령이 중국을 국빈 방문하는 것은 2017년 문재인 전 대통령 이후 약 9년 만이다.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30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1월 4일부터 7일까지 3박 4일간 중국을 국빈 방문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1월4일부터 6일까지는 베이징에서 시 주석과 정상회담 및 국빈만찬 등 일정 가진 뒤 상하이로 이동 후 1박2일 일정을 소화한다. 이 대통령의 방중은 취임 후 215일 만으로 양국 정상이 재회하는 것은 지난 11월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계기로 이뤄진 첫 한중 정상회담 이후 두 달여 만이다. 강 대변인은 "양국 정상은 APEC 정상회의 이후 두 달 여 만에 다시 만나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관계의 전면적 복원 흐름을 공고히 할 예정"이라며 "공급망투자·디지털경제·초국가범죄 대응·환경 등 양국 국민의 민생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구체적 성과를 거양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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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이재명 대통령, 30일 삼청동서 '깜짝 오찬'…메뉴는 수제비와 감자전
30일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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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이재명 대통령, 국빈 방중시 경제사절단 동행할 듯…靑 "양국 호혜적 경제 성과에 기대"
30일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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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이재명 대통령, 내달 4~6일 베이징·6~7일 상하이 방문
30일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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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이재명 대통령, 내달 4~7일 中 국빈 방문…시진핑 주석 초청
30일 청와대, 강유정 대변인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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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 길게 해도 괜찮을 듯"…청와대 첫 국무회의 어땠나
"공간이 좀 여유가 있다보니 마음에도 좀 여유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회의를 좀 더 길게 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말하자 국무위원들 사이에서 웃음이 터져나왔다. 이 대통령은 지난 29일부터 청와대로 옮겨와 업무를 시작했고 이날 회의는 청와대로 옮겨온 후 처음 열린 국무회의이자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하다. 이날 이 대통령은 "복귀 작업을 차질없이 준비해 준 공직자와 응원해 준 국민들, 불편을 감수해 준 언론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청와대로의 복귀는 헌정질서 유린으로 얼룩진 용산시대를 마무리하고 국민주권과 민주주의가 제자리를 찾았다는 점을 상징하는 이정표"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복귀를 계기로 국정의 중심은 국민이고 국정의 완성도 국민을 통해 이뤄진다는, 우리 정부의 원칙과 철학을 더욱 단단히 다지도록 하겠다"며 "이를 위해 특히 중요한 게 주권자인 국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이다. 앞으로 국민 뜻을 직접 경청하는 투명하고 책임있는 국정을 통해 국민이 주인인 정부, 국민 모두를 위한 정부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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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인근 장애인복지관 찾은 김혜경 여사 "장애인 삶의 질 향상에 힘쓸 것"
김혜경 여사가 청와대 인근 복지관을 방문해 배식봉사를 하고 성인 발달장애인의 낮 활동 지원 현황과 현장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전은수 청와대 부대변인은 30일 서면브리핑을 내고 "김 여사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종로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복지관 시설을 둘러보고 배식 봉사에 참여해 종사자, 이용자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김 여사의 일정에는 김은영 종로장애인복지관 관장,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대표, 황혜경 푸르메재단 설립자를 비롯해 복지관 사무국장과 사회복지사 등 시설 종사자와 이용자들이 동행했다. 전 부대변인에 따르면 이날 김 여사는 "청와대 이전으로 종로구 주민이 될 예정인데 복지관과 아주 가까운 거리에 있어 가장 먼저 여러분을 만나러 왔다"고 했다. 이어 백경학 상임대표는 "이렇게 직접 방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청와대가 갑작스럽게 이전했을 당시 상실감이 컸던 만큼 다시 돌아오신 것을 지역 주민들이 매우 기뻐하고 있다. 향후 지역 주민들을 초청해 주신다면 더욱 뜻깊을 것"이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