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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선관위 파동에 "어처구니 없어…부정선거론과는 전혀 달라"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6·3 지방선거에서 벌어진 투표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향해 "모범적 민주국가 대한민국, 이 모든 걸 한순간에 깡그리 망가뜨린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청와대에서 4부 요인과 긴급 회동을 갖고 "진상을 명확히 하고 대책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민주주의 발전도가 낮은 국가들이 봐도 투표지가 부족해 투표를 못 했다고 하면 상상하기 어려운 일일 것이다. 충격일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 3일 제 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과정에서 서울 송파구 잠실 7동 2투표소 등 전국 14개 투표소에서 투표용지 부족으로 유권자들의 투표가 중단되는 사태가 일어났다. 노태악 중앙선관위원장 등이 사태에 책임을 지고 자진 사퇴 의사를 밝혔고 이 대통령은 검경 합동수사를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낮 2시부터 (용지가) 부족하다는 이야기가 있었다는데 '누가 방치해뒀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한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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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부동산, 선거에 차라리 좋은 영향…공급 속도 낸다"
이재명 대통령이 6·3 지방선거 결과에 미친 부동산 민심 영향과 관련해 "나쁜 영향보다는 좋은 영향이 차라리 더 많지 않았을까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부동산 관련) 세제, 금융, 규제, 공급 등을 조만간 한꺼번에 정리하려고 한다"며 ━"부동산, 구두개입 안했다면 가격 폭등했을 것"…"초과세수, 잠재성장률 회복에 투자하는 방향으로"━이 대통령은 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선거를 지고 나면 진 이유가 만가지이고 한 표라도 이기고 나면 이긴 이유가 만 가지"라며 "부동산이 선거에 어떤 영향이 있었냐고 한다면 그건 상수였다고 본다. 그것 때문에 (승패가 결정된 게) 아니고 원래 있는 것"이라고 했다. 서울시장 선거에서 정원오 전 성동구청장의 결정적 패인이 부동산 민심이었다는 세간의 평가를 반박한 것이다. 이 대통령은 특히 "제가 1월부터 구두개입을 통해 (부동산 가격을) 누르지 않았다면 엄청나게 폭등했을 것"이라며 "상승 압력을 나름 잘 막아왔다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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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北 비핵화·평화통일 포기 안해…단기 핵동결 목표"
이재명 대통령이 대북 유화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북한의 비핵화와 평화 통일이라는 장기 목표는 포기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중국·일본·러시아 등 인접국과의 관계도 철저히 실용외교 차원에서 관리하겠다는 방침이다. 이 대통령은 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우리 헌법이 정한 바의 길을 가야 한다"라며 "평화적인 통일의 그 지향을 포기할 수는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통일을 이야기하면 관계가 더 나빠지니 일단은 평화·공존하는 것으로 소통하고 대화하고 존중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남북 관계의 현실에 대해 "더 이상 나빠지기 어려운 만큼 나빠져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윤석열 전 대통령 시절 무인기 사태를 거론하며 "(북한이) 견뎌내면서 얼마나 모멸감을 느꼈겠나"라고 짚었다. 북한이 군사분계선에 삼중 철책과 방벽을 쌓고 있는 상황에 대해선 "군사적 긴장이 높아지고 대결적으로 가면 경제 상황이 나빠진다"라고 우려를 표했다. 경색된 국면을 풀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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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가짜뉴스 고의 유포, 헌정질서 파괴…주장을 사실로 만들어"
이재명 대통령이 자신의 언론관에 대해 "의도된 조작과 가짜 정보를 생산해 주입하는 행위는 헌정질서 파괴행위라 책임을 져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언론이 왜곡·조작되거나 가짜일 경우 주권자들의 판단을 왜곡한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언론은 보호돼야 하는 것이 맞다"라며 "민주주의 사회 주권자들 판단에 근거가 되는 것이 정보고, 그 정보를 정확하게 판단하는 것이 언론의 1차 역할"이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가짜일 경우 주권 판단을 왜곡하는데 그건 나쁜 걸 넘어 위험하다"고 진단했다. 이어 "의견은 무엇이라고 하지 않지만 팩트 조작은 헌정질서 파괴행위"라며 "고의적 경우라면 정말 심각하다"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일상적 민주주의 위협의 요소가 가짜뉴스"라며 "오해에 기반한 것이라면 수정하면 되는데 절대로 안하면 그건 무책임한 것"이라고 했다. 이어 "언론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민주공화국을 떠받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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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李대통령 "가짜뉴스 고의 유포는 질서 파괴행위…책임져야"
8일 청와대 영빈관 '취임 1주년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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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단기 목표는 북한의 핵물질 추가 생산 중단...현실적으로 협상해야"
이재명 대통령이 북한의 비핵화에 대한 정부 입장과 관련해 "단기 목표는 핵물질 추가 생산 중단과 같은 (일종의) 모라토리움으로 잡고 협상해야 한다"며 "현실적으로 단기, 중기, 장기 목표를 두고 실제로 대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북한 핵 문제에 대한 질문에 "현실과 이상 중 한쪽에 매몰되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북한의 핵물질 추가 생산 중단, 핵물질 해외 반출 안 하기, ICBM(대륙간 탄도미사일) 기술 개발 중단 등을 대상으로 협상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객관적으로 북한 핵 문제는 제재가 그렇게 효과를 발휘하고 있지 못 한다는 것"이라며 "북한은 지금 이 순간에도 핵물질을 생산하고 있다. 지금 현 상태를 유지하는 건 더 나빠지는 것이다. 그게 현실"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지금 상황을 중단시키는 것만으로도 국제 사회와 한반도에 도움이 된다. (장기적으로는) 비핵화 목표를 포기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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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검찰 견제 중요해도 국민 피해는 안돼…국회로 넘길 것"
이재명 대통령이 검찰 개혁의 일환인 형사소송법 개정안과 보완수사권에 대해 "국회로 넘겨 논의를 해보고 정부 입장을 어느 쪽으로 고집 하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검찰의 견제도 중요하지만 권한배제 때문에 국민이 피해를 봐야겠냐"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모든 제도는 절대적 진리의 문제가 아니다"라며 "이미 경찰이 수사를 다해서 넘겼는데 (검찰이) 보니까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점이 있을 수 있다"라고 했다. 이어 "그것이 인권을 침해하거나, 사건 조작·왜곡할 위험성이 있다든가 아주 효율적으로 보완해야 한다면 그걸 굳이 (경찰에) 보냈다가 다시 (수사를) 해오고 이래야 하나"라고 반문했다. 이 대통령은 "있을 수 없는 초대형 사고를 친 검찰의 견제도 중요하다"라며 "그래서 권한 배제 때문에 국민이 피해를 봐야겠나"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정치적 한계점을 지적했다. 검찰에 대한 불신이 크기에 개혁은 피할 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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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李대통령 "핵물질 추가 생산 중단, 모라토리움 협상이 단기 목표"
8일 이재명 대통령 취임 1주년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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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李대통령 "한반도 비핵화 목표 포기못해...핵무장 할 수 없다"
8일 이재명 대통령 취임 1주년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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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李대통령 "북한 핵문제...제재 효과 발휘 못하는 듯, 안타까워"
8일 이재명 대통령 취임 1주년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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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李대통령 "보완수사권 문제, 정부 입장 고집않겠다…국회로 넘겨"
8일 청와대 영빈관 '취임 1주년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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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투표용지 부족 지적? 대한민국 기본 체제에 대한 애정"
이재명 대통령이 투표용지 부족 사태 대응을 촉구하는 시위와 관련해 "본인은 투표했지만, 투표용지가 없었다는 것에 대해 목소리를 내는 것은 대한민국 기본 체제 대한 걱정이고 애정"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대한민국이 대체불가 국가가 된 데는 민주주의의 힘이 주효했다. 부정선거, 이런 것 말고 (투표용지 부족 지적은) 대한민국 기본을 이야기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 국민은 민주주의의 수용도가 가장 높은 국민이다. (투표 못한 건) 남의 일인데도 그렇게 열심히 (이의제기를 하는 것은) 엄청난 일"이라며 "우린 남의 일이 곧 나의 일이란 걸 잘 아는 사람들"이라고 추켜세웠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이 대체불가 국가로 발전한 요인으로 문화, 이미지, 느낌 등을 꼽았다. 이 대통령은 "우리나라는 깨끗하고 국민들이 잘 차려입는다. 이미지가 선망의 대상이 돼가고 있다"며 "반도체 등을 보면 실력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