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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가 "북향민 자살과 관련해 10만명당 숫자가 내국민에 비해 2배라고 한다"며 "자살과 관련한 대책 및 정책을 할 때 통일부나 관련 재단에서 (인원을) 파견해서 함께 논의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1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외교부·통일부의 업무보고에서 정동영 통일부 장관에게 "구체적으로 어떻게 대응할지 생각해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 장관은 "북향민 자살자 숫자는 10만명당 54명이고 내국민은 10만명당 26명"이라며 "(북향민들은) 살기 위해 죽을 각오로 (한국으로) 넘어왔는데 여기에서 생을 마감하는 것은 비극적"이라고 밝혔다.
이어 "통일부는 만든 대책은 심리 상담 강화이긴 한데 핵심은 결국 일자리"라고 했다.
김 총리는 "그래서 제가 문제를 제기한 것"이라며 "다양한 대책 중 딱 보이는 것이 (일자리다.) 좁혀서 접근하면 해결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1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외교부(재외동포청)·통일부 업무보고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5.12.19. bjko@newsis.com /사진=](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5/12/2025121912032315126_2.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