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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혼잡시간 피해 대중교통 이용시 인센티브 제공 논의"
청와대가 중동 전쟁에 따른 에너지 수급 불안에 대응하기 위해 출퇴근 등 혼잡시간을 피해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전은수 청와대 대변인은 3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유가가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자차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급증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전 대변인은 "출퇴근 수요 분산을 위해 전날(2일) 하준경 경제성장수석 주재로 관계부처 긴급회의를 열었다"며 "이번 회의는 대중교통 과밀 문제를 관리하고 승용차 이용을 줄이면서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고 했다. 이어 "승용차 사용을 줄이기 위해서는 대중교통 수요 분산 정책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점에 모든 부처가 깊은 공간대를 형성했다"며 "혼잡시간을 피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께 인센티브를 제공해 자발적 수요 이동을 유도하는 것을 논의했다"고 말했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떤 인센티브를 제공할지에 대해서는 추가 논의를 더 해야 한다는 계획이다. 전 대변인은 또 "출퇴근 혼잡 완화 대책은 청와대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고 기후에너지부, 행정안전부, 산업통상부가 합동 체계를 구축해 대응한다"며 "범부처 합동 추진체계를 통해 에너지 위기 대응과 시민 안전 관리까지 통합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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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한-프 정상회담…하정우 수석, '미스트랄 AI' 회장 전격 회동
하정우 청와대 AI(인공지능)미래기획수석이 3일 프랑스의 AI 혁신 기술을 대표하는 미스트랄 AI의 아르튀르 멘쉬(Arthur Mensch) 회장 겸 CEO(최고경영자)와 전격 회동했다. 한-프랑스 정상회담을 계기로 이뤄진 것으로 이재명 정부의 핵심 국정 비전인 'AI 3대 강국' 달성 등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된 것으로 전해진다. 여권에 따르면 하 수석과 아르튀르 회장은 이날 오후 만나 양국 간 AI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1박2일 간 국빈 방한을 계기로 한국을 찾은 아르튀르 회장 측 요청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명 대통령과 마르롱 대통령은 이날 오전 공식환영식을 시작으로 소인수회담과 확대회담, 공동언론발표 등 일정을 소화했다. 미스트랄AI는 2023년 4월 설립된 AI 스타트업으로 독자적인 생성형 AI 모델을 앞세워 미국 및 중국 기업들과 경쟁하는 등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꼽힌다. 미스트랄AI의 생성형 AI 모델은 세계 최고 수준의 제조업 강국이자 '반도체 AI 풀스탯(full-stack·각종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역량)'을 보유한 한국과 높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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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한글로 적은 마크롱…김 여사 "너무 잘쓰셨다"
국빈방문 중인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청와대 방명록에 한글로 '감사합니다'를 적었다. 마크롱 대통령은 3일 오전 청와대 본관 1층 중앙홀에서 부인 브리지트 마크롱 여사와 이재명 대통령, 김혜경 여사가 동행한 가운데 방명록을 작성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프랑스어로 "프랑스와 한국은 올해 수교 140주년의 우정과 협력을 기념한다"며 "우리의 관계는 공동의 가치, 전우애, 공유된 기업가 정신, 그리고 양국 문화 사이의 강한 이끌림을 바탕으로 하기에 견고하다"고 적었다. 이어 "우리의 관계는 혁신 정신과 탁월함의 추구를 동력 삼아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며 "양국 국민의 안전과 번영, 그리고 행복을 보장하기 위해 함께 미래를 그려 나가자"라고 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마지막의 '감사합니다' 문구는 한국어로 적었다. 마크롱 대통령이 방명록 작성을 마치자 김 여사는 "너무 잘 쓰셨다"라고 했다. 이 대통령이 마크롱 대통령이 쓴 문구를 가리키며 영어로 "코리안(한국어)"이라고 말하자 마크롱 대통령은 "괜찮나요(is it okay?)"라고 되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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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7일 여·야·정 민생경제협의체 회담 추진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7일 중동발 위기 극복을 위한 여야정 민생경제협의체 회담을 추진한다.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은 3일 청와대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은 중동 전쟁으로 위한 위기 대응을 위해 국민 통합과 여야 간 초당적 협력이 필요하다는 인식 아래, 여야정 민생경제협의체 회담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회담은 오는 7일 오전 11시30분 오찬을 겸해 청와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또 회담의 참석자는 더불어민주당의 정청래 대표, 한병도 원내대표, 국민의힘의 장동혁 대표, 송언석 원내대표다. 정부에서는 김민석 국무총리가 나온다. 청와대에서는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과 홍 수석이 참석할 예정이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지난달 31일 중동 사태와 관련해 정부와 여당에 환율, 물가 등 대응 방안 점검을 위한 '여야정 긴급 원탁회의' 개최를 제안했다. 홍 수석은 이날 "(회담에서는) 중동 전쟁에 따른 국내 경제 위기, 국제 정세의 불확실성 등이 주요하게 다뤄질 것"이라며 "여야 지도부 및 정부 간 회담인 만큼 의제에 제한은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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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불 정상회담…李 "에너지 공동 대응" 마크롱 "호르무즈 재개돼야"
이재명 대통령과 국빈 방한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통해 최근 중동 전쟁을 둘러싼 위기에 공동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이 대통령은 "중동 전쟁이 야기한 경제 및 에너지 위기에 공동 대응하고자 정책 경험과 전략을 공유하고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 해소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마크롱 대통령은 "호르무즈해협 통행이 재개되도록 해야겠다"고 강조했다. ━한-프, 정상회담 후 양국 관계 22년 만에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중동 전쟁 논의━ 이 대통령은 3일 청와대에서 한-프랑스 정상회담 후 공동언론 발표를 통해 "양국 관계를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로 했다"며 "양국 관계를 미래 지향적 방향으로 발전시키겠다는 확고한 의지가 담긴 공동성명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마크롱 대통령은 2017년 취임 후 처음으로 방한했다. 프랑스 대통령이 국빈 방한한 것도 2015년 이후 11년 만이다. 또 한불 수교 140주년을 맞아 이뤄진 이번 회담을 계기로 양국은 2004년 맺은 '21세기 포괄적 동반자' 관계를 22년 만에 격상,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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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프, 워킹홀리데이 연령 30→35세로…광물 공급망 협력 등 '강화'
이재명 대통령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간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이 핵심광물 공급망, AI(인공지능), 반도체, 양자, 핵연료 공급망 등 핵심 전략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 대통령은 3일 마크롱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 정부 간 조약 및 양해각서 서명식을 통해 개정된 문화기술협력협정 등 총 14건의 문건을 체결했다. 양국은 문화기술협력협정 외에도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의향서 △인공지능(AI)·반도체·양자 분야 협력 의향서 △한수원-오라노사(社) 간 협력 양해각서(MOU) 등을 체결했다. 또 양국 정상이 임석하지 않은 가운데 △개정된 워킹홀리데이협정 △개정된 군사비밀정보보호협정 △보훈 분야 MOU △어학 보조교사 교류 협력 의향서 △문화유산 분야 협력 MOU △해상풍력 분야 협력 MOU △한수원-프라마톰사 간 협력 MOU △무상개발협력 분야 MOU △유상개발협력 분야 MOU △산림 분야 협력 의향서 등을 체결했다. 양국은 향후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을 통해 지질조사에 협력하고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핵심광물 연구·인력양성 시너지를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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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한-프 교역액, 2030년 200억달러 달성 목표"
이재명 대통령이 국빈 방한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정상회담 후 "지난해 양국 교역액이 150억달러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지만 여기서 만족할 수 없다"며 "2030년 200억달러(약 30조원) 달성을 목표로 양국이 힘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3일 한-프랑스 정상회담 후 이뤄진 공동언론 발표에서 양국 간 경제 협력을 강화해 교역 및 투자를 더욱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양국 정상은 회담 후 3개의 협정을 개정하고 11개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 대통령은 양국 회담의 구체적 성과에 대해 "지난해 프랑스의 에어리퀴드사가 한국에 약 35억 불 규모의 투자를 단행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한다"며 "이에 그치지 않고, 신산업 분야에서의 상호 투자, 투자기업의 고용 증진을 이어 나가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4만명 수준인 양국 투자기업의 고용 규모가 향후 10년간 8만명까지 늘어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체결된 '인공지능(AI)·반도체·양자 분야 협력 의향서' 등을 거론하며 "미래산업 분야의 신성장 동력을 마련할 중요한 발판"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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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마크롱에 "중동 위기 협력 방안 모색하길…G7 초청 수락"
이재명 대통령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통해 "중동 지역의 조속한 평화 회복과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 회복을 위해 지혜를 모으고 위기 대응을 위한 공동 협력 방안을 모색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마크롱 대통령은 방위 분야를 포함해 한국과 프랑스 관계를 전략적으로 더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 이 대통령은 3일 청와대에서 마크롱 대통령과 확대회담 모두발언에서 "중동 전쟁 여파가 국제질서를 흔들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한국과 프랑스는 교역과 투자 측면에서 괄목할 만한 협력을 발전시켰고 인공지능(AI), 양자, 우주, 원자력, 방산 등 미래 전략산업에서 협력의 지평을 넓혀가고 있다"며 "양국은 국제사회 책임있는 일원으로 국제사회 급변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반도 평화와 관련해 양국의 긴밀한 공조를 이어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올해 프랑스가 G7(주요 7개국) 의장국을 수임한 것과 관련해 마크롱 대통령은 이날 이 대통령을 G7 정상회의에 정식 초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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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프랑스 국기색 넥타이 매고 마크롱과 포옹…영부인은 두손 '꼭'
이재명 대통령이 국빈 방한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을 청와대에서 공식적으로 환영했다. 양국 정상은 곧 정상회담을 진행한다. 이 대통령은 3일 오전 김혜경 여사와 함께 청와대 대정원에서 대기했다 취타대 호위를 받으며 차량을 타고 들어온 마크롱 대통령 부부를 맞았다. 마크롱 대통령이 차량에서 내리자 이 대통령은 악수를 나누며 서로 반갑게 인사하고 환영의 뜻을 담아 포옹했다. 김 여사도 브리지트 마크롱 여사의 손을 잡고 환영했다. 이날 이 대통령은 프랑스 국기를 상징하는 빨간색, 파랑색, 흰색이 들어간 넥타이를 맸고 김 여사도 프랑스 국기에 들어간 색상인 순백색의 투피스 치마 정장 차림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청와대 측은 이날 이 대통령의 넥타이 색상에 대해 "프랑스에 대한 예우와 환영의 마음을 표현한 것"이라며 "김혜경 여사는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새로운 미래를 함께 그려나가자는 의미로 흰색 의상을 선택했다. 남색 의상을 택한 마크롱 여사에 대한 배려의 의미도 담겼다"고 설명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전날 이 대통령 부부와 청와대에서 만찬을 나눴던 만큼 이날 이 대통령 어깨를 감싸는 등 특유의 친근감을 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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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마크롱 대통령, 오늘 정상회담…'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이재명 대통령이 3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 관계를 기존 '21세기 포괄적 동반자'에서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한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자신의 SNS(소셜미디어) X(엑스·옛 트위터)에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님의 국빈방문을 대한민국 국민들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적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내고 "이번 (한-불) 관계 격상을 통해 이 대통령은 유엔 안보리(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이자 EU(유럽연합) 핵심 국가인 프랑스와 전략적 소통을 강화하고 주요 국정과제 목표 달성과 미래지향적 파트너쉽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크롱 대통령이 지난 2017년 취임한 이후 방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 프랑스 대통령이 국빈 방한한 것도 지난 2015년 프랑수아 올랑드 전 대통령 이후 11년 만이다. 아울러 양국 관계 격상은 2004년 이후 22년 만에 이뤄진다. 청와대는 특히 올 해가 한-불 수교 140주년을 맞이하는 해인 만큼 이번 환영식에 각별한 공을 들였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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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첫 방한' 마크롱과 국빈 만찬… 오늘 정상회담
이재명 대통령 부부가 2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부부를 맞아 친교만찬을 진행했다. 3일 예정된 공식일정에 앞선 환영행사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마크롱 대통령 부부의 방한은 양국 수교 140주년을 맞아 이뤄진 것"이라며 "2015년 올랑드 대통령 방한 이후 11년 만에 이뤄진 프랑스 대통령의 방한"이라고 밝혔다. 2017년 마크롱 대통령 취임 후 첫 방한이자 이 대통령과는 G7(주요 7개국)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계기 회동에 이어 세 번째 만남이다. 이날 서울공항에 도착한 마크롱 대통령 부부는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김태진 외교부 의전장 등의 영접을 받았다. 이후 용산 전쟁기념관을 방문해 프랑스 한국전 참전기념비에 헌화한 뒤 청와대 상춘재로 이동했다. 친교만찬에서는 자신의 한식당과 양식당에서 각각 미슐랭 1스타를 보유한 '스타셰프' 손종원 셰프가 한식과 프렌치(프랑스식) 요리를 함께한 메뉴를 선보였다. 이 대통령 부부는 마크롱 대통령을 위한 선물로 1886년 프랑스와 수교를 기념하며 고종 황제가 사디 카르노 대통령에게 선물한 반화(받침 위에 각종 보석으로 만든 장식품)를 재해석한 '고종 반화 오마주'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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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 없는 추경" 강조… '위기' 28번 외치며 초당적 협력 호소
"촌음을 아껴가며 편성한 추경안을 직접 설명해드리고 국회의 신속한 협조를 구하고자 한다. " 이재명 대통령이 2일 국회 시정연설에서 중동전쟁에 따른 위기극복을 위한 26조200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의 빠른 처리를 당부하면서 한 말이다. 이 대통령은 "이번 추경안은 국채를 발행하지 않는 '빚 없는 추경'이라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린다"며 "증시·반도체 경기호황 등에 따른 초과세수 25조2000억원과 기금 자체 재원 1조원을 활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이 대통령은 특히 △고유가 부담완화(10조1000억원) △민생안정(2조8000억원) △산업피해 최소화와 공급망 안정(2조6000억원) 크게 세 갈래로 나뉘는 추경안 편성 배경과 세목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그러면서 "위기극복의 성패는 속도에 달려 있다"며 "국가 위기 앞에 국민과 나라를 위한 충정으로 정부와 국회가, 여와 야가 손을 맞잡고 나아가자. 예산안이 신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초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위기'란 단어를 28회 사용하는 등 연설 내내 엄중하고 녹록지 않은 경제상황에 대한 절박한 위기의식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