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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첫 방한' 마크롱과 국빈 만찬… 오늘 정상회담
이재명 대통령 부부가 2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부부를 맞아 친교만찬을 진행했다. 3일 예정된 공식일정에 앞선 환영행사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마크롱 대통령 부부의 방한은 양국 수교 140주년을 맞아 이뤄진 것"이라며 "2015년 올랑드 대통령 방한 이후 11년 만에 이뤄진 프랑스 대통령의 방한"이라고 밝혔다. 2017년 마크롱 대통령 취임 후 첫 방한이자 이 대통령과는 G7(주요 7개국)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계기 회동에 이어 세 번째 만남이다. 이날 서울공항에 도착한 마크롱 대통령 부부는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김태진 외교부 의전장 등의 영접을 받았다. 이후 용산 전쟁기념관을 방문해 프랑스 한국전 참전기념비에 헌화한 뒤 청와대 상춘재로 이동했다. 친교만찬에서는 자신의 한식당과 양식당에서 각각 미슐랭 1스타를 보유한 '스타셰프' 손종원 셰프가 한식과 프렌치(프랑스식) 요리를 함께한 메뉴를 선보였다. 이 대통령 부부는 마크롱 대통령을 위한 선물로 1886년 프랑스와 수교를 기념하며 고종 황제가 사디 카르노 대통령에게 선물한 반화(받침 위에 각종 보석으로 만든 장식품)를 재해석한 '고종 반화 오마주'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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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 없는 추경" 강조… '위기' 28번 외치며 초당적 협력 호소
"촌음을 아껴가며 편성한 추경안을 직접 설명해드리고 국회의 신속한 협조를 구하고자 한다. " 이재명 대통령이 2일 국회 시정연설에서 중동전쟁에 따른 위기극복을 위한 26조200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의 빠른 처리를 당부하면서 한 말이다. 이 대통령은 "이번 추경안은 국채를 발행하지 않는 '빚 없는 추경'이라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린다"며 "증시·반도체 경기호황 등에 따른 초과세수 25조2000억원과 기금 자체 재원 1조원을 활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이 대통령은 특히 △고유가 부담완화(10조1000억원) △민생안정(2조8000억원) △산업피해 최소화와 공급망 안정(2조6000억원) 크게 세 갈래로 나뉘는 추경안 편성 배경과 세목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그러면서 "위기극복의 성패는 속도에 달려 있다"며 "국가 위기 앞에 국민과 나라를 위한 충정으로 정부와 국회가, 여와 야가 손을 맞잡고 나아가자. 예산안이 신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초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위기'란 단어를 28회 사용하는 등 연설 내내 엄중하고 녹록지 않은 경제상황에 대한 절박한 위기의식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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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여사, '한복' 유네스코 추진단 만나 "작은 힘이나마 보탤 것"
이재명 대통령 부인 김혜경 여사가 2일 청와대에서 '한복 생활'의 유네스코(UNESCO)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추진단과 만나 "한복 명예 홍보대사로서 한복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태겠다"고 말했다. 전은수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 여사가 추진단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추진단은 한복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2025년 발족한 민간단체로 현재 140여명이 활동 중이다. 김 여사는 환담에 앞서 피로연용 남녀 한복, 당의 및 대란 치마 등 한복 8벌을 둘러보고 "우아하다" "한복을 입으면 자세를 곧추세우고 사뿐사뿐 걷게 된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한복을 이어가는 것이 쉽지 않은 일임에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애쓰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치켜세웠다. 이어 김 여사가 지난달 국회를 통과한 '한복문화산업 진흥법' 제정안을 거론하며 "정말 반가운 소식"이라 하자 장내 박수가 터져나왔다. 정순훈 한복세계화재단 이사장은 "한국인들이 한복을 많이 입고 즐기는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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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미 상원의원 접견…"전작권 환수로 자체적으로 동북아 평화 지켜내겠다는 생각"
이재명 대통령이 방한한 미 상원의원단을 만나 "전시작전권 환수를 통해 미국의 부담을 줄이고 우리가 최소한 한반도 인근에서는 우리가 자체적으로 동북아 지역의 안전과 평화를 지켜내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2일 청와대에서 미 상원의원단을 접견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미국 측에서는 민주당의 진 섀힌(뉴햄프셔)·재키 로젠(네바다) 의원이, 공화당의 톰 틸리스(노스캐롤라이나)·존 커티스(유타) 의원이 참석했다. 짐 헬러 주한미국 대사대리도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 국민들은 미국이 한국전쟁에서 많은 희생을 치르고 전쟁에 참여해서 대한민국 체제를 지켜준 점에 대해서 그리고 그 후에 많은 기간 동안에 엄청난 경제적. 군사적 지원을 해준 점에 대해서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고 있다"며 "지난 긴 세월 동안 대한민국도 경제적으로, 또 정치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했기 때문에 지금 미국 정부가 기획하는 바대로 우리 한반도 방위는 우리 힘으로 하는 게 마땅하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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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 예우'로 프랑스 정상 맞는 李 대통령…'느좋 셰프' 손종원 나선다
이재명 대통령 부부가 2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부부을 맞아 친교만찬을 진행했다. 오는 3일 있을 공식일정에 앞선 환영 행사로써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하며 유명세를 타고 있는 손종원 셰프가 음식을 준비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번 마크롱 대통령 부부의 방한은 양국 수교 140주년을 맞아 이뤄진 것"이라며 "2015년 올랑드 대통령 방한 이후 11년 만에 이뤄진 프랑스 대통령의 방한"이라고 밝혔다. 2017년 마크롱 대통령 취임 후 첫 방한이자, 이 대통령과는 G7(주요 7개국)·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계기 회동에 이어 세 번째 만남이기도 하다. 이날 오후 경기 성남시 소재 서울공항에 도착한 마크롱 대통령 부부는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김태진 외교부 의전장 등의 영접을 받았다. 이후 용산 전쟁기념관을 방문해 프랑스 한국전 참전기념비에 헌화한 뒤 친교만찬이 열리는 청와대 상춘재로 이동했다. 이날 친교 만찬은 한식당과 양식당 각각에서 미슐랭 1스타를 보유하고 있는 손종원 셰프가 한식과 프렌치(프랑스식) 요리가 함께하는 메뉴를 선보이고, 메인요리를 직접 서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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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트럼프 담화에 "중동 정세, 평화 회복 방향으로 나아가길 기대"
청와대가 2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와 관련해 "중동 정세가 조속히 평화와 안정을 회복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내고 "정부는 중동 전쟁과 관련해 관련국들의 주요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정부는 중동지역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과 기업의 안전, 에너지 공급망 안정, 자유로운 해상수송로 재개를 위한 노력을 국제사회와 협력하면서 적극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지난 1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 논의가 진행 중이다. 이 기간 동안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이란의 모든 발전소를 매우 강하게 동시에 타격할 것"이라며 "앞으로 2~3주 동안 이란을 강하게 타격해 '석기시대'로 돌려보내겠다"고 경고했다. 지난 한 달 동안 벌인 미국의 군사 작전에 대해서는 "신속하고 결정적이며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고 자평하기도 했다. 특히 호르무즈 해협 의존도가 큰 국가들을 향해 해협 관리를 스스로 맡으라는 주장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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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전쟁 34일째 국회 간 李대통령…"추경 신속 통과, 정부·여야 손잡자"
이재명 대통령이 26조2000억원 규모의 이른바 '전쟁 추경(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국회 시정연설을 통해 "위기 극복의 성패는 속도에 달려 있다"며 "이번 예산안이 신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초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 "절박한 심정"…'26. 2조' 추경안 신속 처리 당부━ 이 대통령은 중동 전쟁이 시작된 지 34일째인 2일 국회 본관에서 열린 추경안 시정연설에서 "중동 전쟁이 야기한 중차대한 위기 앞에 우리 국민의 삶과 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오늘 이 자리에 섰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코스피 지수 5000 돌파에 이어 세계 시장을 이끄는 반도체, 조선 등 기업들의 활약으로 경제가 다시금 비상할 기회를 맞았지만 중동 전쟁으로 인해 예상 밖의 복합 위기에 직면했다"며 "석유공급 차질로 휘발유, 경유 가격이 급등했고 나프타, 요소 등의 원재료 부족은 비닐을 포함한 플라스틱 제품과 비료 생산 등 광범위한 민생 현장을 위협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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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개헌, 합의할 수 있는 분야에서 부분적으로 하면 좋겠다"
이재명 대통령이 "5·18 정신의 헌법 전문 반영이나 계엄 선포의 엄격화 등은 (여야 간) 충분히 합의될 수 있는 부분이니 가능한 범위 내에서 개헌하면 좋겠다는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2일 시정연설을 위해 방문한 국회에서 우원식 국회의장, 이학영 국회부의장, 주호영 국회부의장,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등과 사전 환담을 갖고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중동 전쟁 여파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가 마련한 총 26조2000억원 규모의 추경안(추가경정예산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요청하기 위해 시정연설을 했다. 이 대통령은 "국가 질서의 근간이 되는 헌법은 시대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정리될 필요가 있는데 우리 헌법이 너무 오래 됐다"며 "상황이 많이 변했는데 과거 질서의 회복만으로는 현재의 어려움을 신속하게 이겨내는 데 부족한 점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여야 간) 이해관계가 충돌하는 부분에 대해 합의점을 찾기 매우 어려워서 전면적인 개헌이 어렵긴 하다"면서도 "합의할 수 있는 분야에 대해 부분적으로, 순차적으로 고쳐나가는 것은 고려할 만하다는 생각"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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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李대통령, 추경 시정연설 "중동전쟁 34일째…세금 적기 사용, 정부 책무"
이재명 대통령이 이른바 '전쟁 추경(추가경정예산)안' 설명을 위한 국회 시정연설을 통해 "국민이 낸 세금을 국민께서 필요로 하는 곳에 적기에 사용하는 것은 정부의 마땅한 책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2일 국회 본관에서 열린 추경안에 대한 시정연설에서 "중동 전쟁이 시작된 지 오늘로 34일째"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중동 전쟁이 야기한 중차대한 위기 앞에 우리 국민의 삶과 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오늘 이 자리에 섰다"며 "세계 경제가 침체국면에 접어들면서 우리 또한 어렵사리 되살린 경제 성장의 불씨가 사그라들지는 않을까 우려된다"고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 이 상황이 단기간에 끝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철저하고도 단단한 대응을 준비해야 한다"며 "비상 상황에는 그야말로 비상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했다. ━다음은 추경안에 대한 이 대통령의 국회 시정연설 전문. ━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우원식 국회의장님과 국회의원 여러분, 중동 전쟁이 야기한 중차대한 위기 앞에 우리 국민의 삶과 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오늘 이 자리에 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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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李대통령 "위기극복 성패, 속도 달려…추경, 초당적 협력 부탁"
이재명 대통령, 2일 추가경정예산안 국회 시정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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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李대통령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설…소득하위 70%, 최대 60만원 차등 지원"
이재명 대통령, 2일 추가경정예산안 국회 시정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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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李대통령 "'빚 없는' 추경…초과세수 25.2조+기금 1조 활용"
이재명 대통령, 2일 추가경정예산안 국회 시정연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