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트럼프 관세 압박에 靑 "미국 정부로부터 세부 설명 없는 상황"
27일 청와대 대변인실.
-
[속보]트럼프 관세 인상 엄포에 靑 "김정관, 조속히 방미해 러트닉과 협의"
27일 청와대 대변인실.
-
[속보]트럼프 관세 압박에 靑 "오늘 정책실장 주재 대책회의 개최 예정"
27일 청와대 대변인실.
-
"민주주의 큰 스승" 이해찬 별세에 靑도 애도…무궁화장 추서할까
노무현 정부에서 국무총리를 지낸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이 베트남에서 별세했다는 소식에 이재명 대통령이 애도의 뜻을 표한 가운데 국민훈장 중 최고 등급으로 여겨지는 무궁화장 추서도 결정할지 주목된다. 26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방미 후 귀국한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례 주례보고회동하고 이 전 총리 장례 절차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총리는 지난 22일 미국 출장길에 올라 JD 밴스 미국 부통령과 회담 등의 일정 소화 후 26일 새벽 귀국했다. 이 전 총리에 대한 장례는 27~31일 5일간 기관·사회장으로 치러진다. 사회장은 국가와 사회에 공적을 남긴 인사 사망시 사회 각계 인사들이 자발적으로 장의위원회를 꾸려 주관한다. 이 전 총리는 '민주화 거목'으로 불리며 우리나라 민주화 운동에 앞장섰던 인물이다. 사회장이 치러질 정도로 이 전 총리의 공적이 인정된 만큼 무궁화장 추서 가능성도 높다. 국민훈장은 정치, 경제, 사회, 교육, 학술분야에 공을 세워 국민 복지향상과 국가발전에 기여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
이재명 대통령, 진짜 갔다…초국가범죄 특별대응TF '깜짝 방문'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동남아시아 등 해외를 거점으로 발생하는 스캠(사기) 범죄에 대응 중인 '초국가범죄 특별대응 TF(태스크포스)' 사무실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했다.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26일 서면브리핑을 내고 "이 대통령은 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 있는 '초국가범죄 특별대응 TF' 사무실을 깜짝 방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지난 25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온라인 스캠 범죄를 벌인 혐의를 받는 한국 국적 피의자 73명의 국내 송환 조치에 대해 "경찰, 국정원 등 공직자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격려 방문 한번 가야겠다"고 밝혔다. 하루 만에 이를 실행에 옮긴 것이다. 한국으로 송환된 이들은 캄보디아를 거점으로 온라인 스캠 범죄 등을 벌여 한국 국민 869명을 대상으로 약 486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이번 송환은 단일 사건 기준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범죄자 이송 작전이었다. 이 대통령은 격려 방문 자리에서 TF 구성원들에게 스캠 범죄에 적극 대응할 것을 지시하는 한편 한국인을 건들면 패가망신한다는 사실을 동남아 현지 언론과 공조하는 등의 형태로 적극 알리라고 강조했다.
-
'방산 특사' 강훈식 비서실장 캐나다行…'60조 잠수함 사업' 정조준
'전략경제협력 대통령 특사'인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최대 60조원 규모의 '캐나다 잠수함 사업'(CPSP) 수주 지원을 위해 26일 캐나다로 출국했다. 강 실장은 이날 인천국제공항에서 출국 전 취재진과 만나 "특사단에는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이용철 방위사업청장을 비롯해 잠수함 사업을 직접 추진하는 한화, HD현대중공업, 현대자동차그룹을 포함한 다수의 우리 기업이 함께 한다"고 말했다. 강 실장은 "(캐나다) 잠수함 수주는 대한민국과 독일 양국으로 압축됐다"며 "독일은 자동차, 첨단화학 등 제조업 강국이고 우리가 잠수함 개발 초기에 독일에서 기술을 전수 받은 점을 고려하면 녹록지 않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잠수함 사업 수주 건은 최근 진행되는 방산 사업 중 가장 큰 규모 중 하나"라며 "국내 생산 유발 효과가 최소 40조원을 넘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 실장은 특히 "수주에 성공하면 300개 이상 협력업체에 일거리가 주어지는 것은 물론이고 2만개 이상 일자리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
[단독]'민주화 거목' 故이해찬 前총리 5일간 '사회장' 엄수
지난 25일 별세한 '민주화 거목' 고(故)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의 장례가 5일간의 사회장으로 엄수된다. 여권에 따르면 이 수석부의장의 장례는 오는 27~31일 사회장으로 진행된다. 여권 관계자는 "(이 수석부의장의 장례가) 사회장으로 오는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엄수될 것"이라고 했다. 사회장은 국가와 사회 발전에 공훈을 남긴 사람이 별세했을 때 관련 단체가 중심이 돼 각계각층의 인물들과 함께 장례 위원회를 구성해 거행하는 장례의식이다. 앞서 △2011년 12월 별세한 고(故) 김근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 △2019년 6월 별세한 고(故) 이희호 여사의 장례도 사회장으로 엄수됐다. 국가가 아닌 정당이나 시민사회, 노동계 등이 주관한다는 점에서 국가장과 구별된다. 이 수석부의장의 사회장 역시 민주당 및 각 시민단체가 주관할 것으로 보인다. 노무현 정부에서 국무총리를 지낸 이 수석부의장은 전날 베트남에서 치료 중 별세했다. 향년 73세. 1952년생으로 7선 국회의원을 지낸 이 수석부의장은 1973년 박정희 대통령 유신체제에 맞선 민주화운동을 시작으로 민주진영에 몸담고 김대중정부에서 교육부 장관, 노무현정부에서 국무총리를 각각 역임했다.
-
[속보]강훈식 실장 '잠수함 수주전' 캐나다 출국…"한화·HD현대·현대차 함께"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 26일 인천국제공항.
-
이재명 대통령 "故 이해찬 뜻 되새겨…평화통일·균형발전 계속"
이재명 대통령이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의 별세 소식에 "강물은 굽이쳐도 결국 바다로 흘러가듯 그토록 이루고자 하셨던 민주주의와 평화통일, 대한민국 균형발전을 향한 여정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25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이해찬 수석부의장의 영면을 기원한다"며 이같이 적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은 오늘 민주주의 역사의 큰 스승을 잃었다"며 "고인의 별세 소식에 비통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 대한민국을 대표해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를 전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이 수석부의장은 격동의 현대사 속에서 민주주의 가치를 지키고 확장하기 위해 일생을 바쳤다"며 "민주주의를 위해 투쟁하던 청년의 기개는 국정의 중심에서 정교한 정책으로 승화됐다. 시대적 과제 앞에서 원칙과 소신을 굽히지 않으면서도 안정과 개혁을 조화롭게 이끌어내는 탁월한 지도력을 보여줬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지역균형발전이라는 새로운 국가 비전을 제시하며 수도권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혁신적 정책을 추진함으로써 대한민국이 선진국으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토대를 마련했다"고 적었다.
-
[속보]이재명 대통령 "故 이해찬 영면…민주주의 역사 큰스승 잃었다"
25일 이재명 대통령 소셜미디어(SNS).
-
강훈식 비서실장 "故 이해찬 영면…삶 관통했던 '한 문장' 가슴에 새긴다"
"'가치는 역사에서 배우고 방법은 현실에서 찾는다' (이해찬 전) 총리님의 삶을 관통하던 이 한 문장. 저 역시 가슴에 새기겠습니다. "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25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의 별세 소식을 전하며 이같이 적었다. 강 실장은 "이해찬 전 국무총리께서 영면했다"며 "이 전 총리는 대한민국의 민주화와 민주적 국민정당 건설이라는 거대한 꿈에 평생을 바치신 분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감사하다. 그 꿈을 향해 걸어오신 모든 길이 역사가 됐다"며 "(대통령의) 비서실장이 된 이후 총리께서 하셨던 말들이 불현듯 떠오를 때가 많다. (이 부의장은) 결국 정치는 사람의 삶을 더 나아지게 하는 일이어야 한다는 신념으로 누구보다 치열하게 현실을 고민했다"고 했다. 강 실장은 "마지막 회고록의 말미에 '인생은 아름답고 역사는 발전한다'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말씀을 이제 조금 느낄 수 있을 것 같다고 적으셨다"며 "그 마음을 헤아리며 슬픔과 황망함을 달래본다"고 적었다.
-
'반박자' 빨랐다…이재명 대통령, 이혜훈 전격 '지명철회' 이유는
이재명 대통령이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 인사청문회가 열린 지 이틀만에 지명을 철회한 것은 국민주권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다는 국정 철학을 반영한 결정으로 풀이된다. 인사권자의 정치적 부담을 감수하는 지명철회 방식으로 인선 논란을 빠르게 마무리한 데에도 국민 여론이 우선이라는 판단이 깔려있다.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은 25일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이 숙고와 고심 끝에 이 후보자의 지명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며 "(이 후보자가)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지 못했다"고 지명철회 배경을 설명했다. 이 후보자는 지난 23일 인사청문회에서 장남의 '위장 미혼' 및 부정청약 의혹에 대해 "두 사람(장남 부부)의 관계가 깨진 상황"이라며 "(장남이) 저희와 계속 있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고 해명했다. 이 후보의 남편은 2024년 서울 반포 래미안 원펜타스 청약에 당첨됐는데 당시 결혼 상태였던 장남을 부양가족 수에 포함시켰다는 의혹을 받았다. 야당에선 특히 이 후보자가 청문 과정에서 눈물을 보이자 "청문회용 목소리와 갑질 목소리가 다르다"고 성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