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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범 "앞으로 AI시대 '신국가론·신재정론' 집중…이념 아닌 생산적 토론 필요"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이 "앞으로 집중하려는 것은 AI(인공지능) 혁명 시대의 신국가론이자 신재정론이라 부를 수 있는 거시적 생산관계론"이라며 "지금 필요한 것은 이념적 구호가 아니다.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가설, 이를 둘러싼 생산적인 토론"이라고 밝혔다. 김 실장은 17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대한민국은 AI 혁명이 가장 빠르고 가장 전방위적으로 전개되는 현장 가운데 하나다. 그렇기에 우리는 누구보다 먼저 이 문제를 고민해야 한다"며 이같이 적었다. 김 실장은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및 빅테크 CEO(최고경영자) 등 수천명이 서명한 'We Must Act Now: A Statement on AI's Transformation of the Economy'(지금 행동해야 한다: AI의 경제 대전환에 관한 성명)를 거론하며 "AI가 향후 10년 안에 산업혁명을 능가하는 경제적 변화를 가져올 수 있고 이에 대응하기 위해 경제학자와 정책결정자들이 지금부터 새로운 제도와 거버넌스를 준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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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제헌절 맞아 "빛의혁명, 헌법 정신 증명…12월3일 '국민주권의 날' 지정"
이재명 대통령이 제헌절을 맞아 "위대한 대한국민은 '빛의 혁명'을 통해 우리 헌법에 새겨진 국민주권 정신이 우리 삶 속에서 살아 숨 쉬고 있음을 온 세상에 증명했다"며 "매년 12월3일을 '국민주권의 날'로 지정해 그날의 의미와 정신이 다음 세대까지 온전히 계승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17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국민주권정부는 이 위대한 역사를 반드시 기억하고 이어가겠다"며 이같이 적었다. 이 대통령은 "헌법이 선언한 국민주권과 자유, 민주주의의 가치를 오늘날 우리의 삶 속에서 어떻게 지켜나갈 것인지 다시금 생각해보게 된다"며 "우리는 오랜 역사를 통해 민주주의는 한 번 쟁취했다고 해서 영원히 보장되는 것이 아니라 시민의 참여와 용기, 연대로 끊임없이 지켜내야 하는 것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2024년 12월3일 한밤중 선포된 비상계엄은 민주주의에 대한 위협이 결코 과거의 일이 아니라 오늘의 대한민국에서도 언제든 되풀이될 수 있는 현실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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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카타르 전 국왕 조문 후 귀국…靑 "협력 지평 확대해 나가길"
하마드 빈 칼리파 알 싸니 카타르 부왕 서거에 조문 특사 자격으로 지난 14일 파견됐던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16일 귀국했다. 청와대는 16일 자료를 통해 "우리 정부 조문사절단은 현지 시간 15일 오전 (카타르) 루사일 궁에서 개최된 조문 행사에 참석해 타밈 빈 하마드 알 사니 국왕에게 조의를 표했다"고 밝혔다. 강 실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각별한 애도의 뜻을 전달한 데 대해 타밈 국왕은 어려운 시기 한국 정부가 이번 고위급 조문 사절단을 파견해 준 데 사의를 표하고 이번 조문사절단 파견을 통해 양국 관계가 한 차원 높은 단계로 발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또 강 실장은 이번 조문에 참석한 것을 계기로 모하메드 빈 압둘라흐만 빈자심 알 싸니 총리 겸 외교장관, 사우드 빈 압둘라흐만 빈하싼 알싸니 부총리 겸 국방 담당 국무장관과도 대화를 나눴다. 이를 통해 '카타르 국가 비전 2030'으로 상징되는 부왕의 업적이 2023년 양국 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수립의 기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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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아직도 하는 일 모르는 기관장 있어…용납 못해"
이재명 대통령이 업무보고 현장에서 각 부·처·청을 향해 "기관의 가장 중요한 업무, 기본 개요조차 파악하지 못하는 경우는 절대로 용납할 수 없다"고 경고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16일 청와대에서 열린 '2026 하반기 부처 업무보고'에서 "그렇게 업무보고할 때 지적하고 사람들한테 망신도 당했는데 아직도 자기가 하는 일이 무엇인지 모르는 기관장이 있다.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혹시나 업무보고할 때 지금까지 그러고 있다면(업무 파악을 잘 못하고 있다면) 밤을 새서라도 자기 업무는 최소한 파악하고 오시라고 미리 경고 말씀 드린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어떻게 그럴 수 있나"라며 "국민이 얼마나 열심히 세금을 내는데 그걸로 누릴 건 다 누리면서 법률과 국민이 위임한 사무에 대해 최소한의 관심도 없으면 되겠나. 공직자의 한 시간은 5200만 시간의 가치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 "그 엄중함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좀 들었다"며 "앞으로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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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지선 전 주식 마구 샀나" 김성주 국민연금 이사장 "전혀 아냐"
국민연금이 주가부양을 위해 6·3 지방선거 전에 국내 주식을 대거 산 게 아니냐는 소문에 대해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 "전혀 그렇지 않다"고 반박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16일 청와대에서 열린 '2026 하반기 부처 업무보고'에서 김 이사장을 향해 "지선 때문에 국내 주식을 마구 사서 주가를 올렸다는 소문이 있던데, 실제로 선거 전에 국내 주식을 매입했나"라고 묻자 김 이사장이 이같이 밝혔다. 김 이사장은 "원래 가지고 있던 주식 평가액이 올라서 지금 팔아야 할 판"이라며 "저희는 그대로 갖고 있는데 코스피 지수가 올라가면서 저희 평가액이 늘어서 조정할 필요성이 있었다. 팔아야 될 판"이라고 말했다. 이어 "갖고 있으면 왜 안파냐고 그러고 또 조금 팔려고 하면 왜 파냐고 한다"며 "저희도 투자자라 잘 이익을 내서 국민들에게 연금을 돌려드려야 하는데 여론이 너무 국민연금에 관심을 집중하다보니 안정적이고 차분한 운용을 하는데 애로사항이 있다"고 했다. 또 이같은 소문이 도는 데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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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트럼프 '군함 건조 협력' 발언에 "실무 협의해 나갈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을 향해 군함 건조 협력을 강조한 가운데 청와대는 "구체적 협력 방안은 앞으로 실무 협의 등을 통해 협의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16일 취재진에 "한미는 한미동맹의 미래형 포괄적 전략동맹의 발전에 있어 조선 협력이 중요하다는 공감대를 토대로 조선 관련 분야에서 협력 증진 방안을 모색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조선 분야의 호혜적 협력에 대한 양국 정상의 공감대가 있는 만큼 앞으로도 양국 간 협의를 통해 협력 방안을 구체화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5일(현지시간) 펜실베니아주 육군전쟁대에서 열린 국방혁신서밋 행사에서 "그들은 우리와 선박(건조)에서 협력하고 있고 우리는 지역 밖에서 만들어진 일부 선박도 구매할 것"이라며 "미 해군력 증강을 위한 조선 협력을 위해 한국과 다른 지역의 기업들을 살펴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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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안보실, NSC 상임위원회 개최…"한미 통상·안보 관련"
국가안보실이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한미 통상·안보 분야 현안 관련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기존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회 구성위원 외에 재정경제부, 산업통상부, 공정거래위원회, 주미대사관 등이 참석해 한미 간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일관된 대응 전략 수립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위 실장은 "대외 환경의 불확실성이 고조되는 시기일수록 공통된 인식을 바탕으로 국익을 지키기 위한 대처방안을 잘 조정해야 한다"며 "한미관계는 통상과 안보가 결합된 만큼 한 단계 진전시키기 위해 여러 부처가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국가안보실은 앞으로도 통상 현안과 안보 의제가 긴밀히 연계되는 흐름에 맞춰, 관련 부처 간 상시적인 공조를 통해 국익을 극대화되는 방향으로 안보 전략을 조율해 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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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박은식 산림청장에 "산불 대응 큰 성과…99.3→99.5로 가달라"
이재명 대통령이 박은식 산림청장을 향해 "공직자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세상이 어떻게 바뀔 수 있는지 보여준 모범적 사례라고 생각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16일 청와대에서 열린 '2026 하반기 부처 업무보고'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이 대통령은 국토교통부(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새만금개발청), 농림축산식품부(농촌진흥청·산림청), 해양수산부(해양경찰청) 등으로부터 보고를 받았다. 이 대통령은 "산림청은 작년 가을부터 올 봄까지 산불 피해에 조기 대응해서 정말 큰 성과를 냈다"며 "비 피해 면적도 크지 않고 인명 피해는 없다. 공직자들이 열심히 대응한 덕에 산림 피해는 예년에 비해 100분의 1로 줄었다. 정말 잘하셨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 더 열심히 해 달라. 99.3에서 99.5로"라며 "야간 헬기는 아직도 투입할 준비는 안 된 상태인가"라고 물었다. 이에 박 청장은 열심히 해달라는 요청에 "갈수록 힘들어지고 있다"며 "산불 대응에는 이제 비수기이기 때문에 조종사 양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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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동물복지진흥원 빨리 추진…반려동물 공공 진료 어떤가?"
이재명 대통령이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향해 "동물복지진흥원 설계를 잘해야 겠다. 빨리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16일 청와대에서 열린 '2026 하반기 부처 업무보고'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이 대통령은 국토교통부(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새만금개발청), 농림축산식품부(농촌진흥청·산림청), 해양수산부(해양경찰청) 등으로부터 보고를 받았다. 이 대통령은 "동물복지진흥원 설립은 대선 공약이기도 했다"며 "어떻게 돼 가고 있나"라고 물었다. 이에 송 장관은 "국무총리실에서 반려동물 정책위원회를 두고 민간 전문가들과 부처 등 논의를 했다"며 "동물 복지를 전담할 수 있는 일종의 공공, 기타 공공기관으로 '동물복지진흥원'을 설립하자고 결론이 지어졌다"고 했다. 이에 이 대통령은 "공공기관 통폐합을 하고 있지만 (동물 복지를 담당할 새 기구가) 필요할 것 같긴 하다"며 "어차피 결론이 났으니 빨리 하자"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또 반려동물 가구의 진료비 부담 문제도 거론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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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유시민 '李 실패' 발언에 "대응 안해, 檢 개혁 핵심가치 흔들린 적 없어"
청와대가 정치권에서 논란이 된 유시민 작가의 '이재명 정부가 실패의 길로 가고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두고 "특정인 발언에 대해 별도 입장을 갖거나 대응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16일 브리핑에서 취재진으로부터 '유 작가가 검찰개혁 지연은 대통령이 수사 기소 분리를 원하지 않기 때문이라는 취지로 말했는데 이에 대한 입장이 있는지' 질문을 받고 이같이 밝혔다. 강 수석대변인은 또 "수사와 기소 분리라는 검찰개혁 핵심 가치에 대해서는 한 번도 흔들린 적이 없다"고 했다. 전날 유 작가는 유튜브 채널 '매불쇼'에 나와 "(이 대통령이) 재건축인지 재개발인지는 모르겠지만, 정계 개편을 머릿속에 둔 것 같은데 옳고 그름을 떠나 필연적인 실패의 길로 가고 있다"며 "대통령이 말하지 않은 '재건축', '재개발' 구상을 뒷받침하는 팀의 기획 수준이 형편없다"고 말했다. 유 작가는 또 해당 방송에서 검찰 개혁이 1년 넘게 이뤄지지 않는 이유는 이 대통령이 수사와 기소의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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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세종 집무실, 영원히 남을 건축물…의견 수렴 잘하시라"
이재명 대통령이 세종시에 마련될 대통령 집무실과 관련해 "의견 수렴을 잘 하라"며 "잠깐 쓰고 말 게 아니라 청와대 존속 기간 이상으로 존속할 가능성이 많다. 영원히 남을 건축물"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16일 청와대에서 열린 '2026 하반기 부처 업무보고'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이 대통령은 국토교통부(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새만금개발청), 농림축산식품부(농촌진흥청·산림청), 해양수산부(해양경찰청) 등으로부터 보고를 받았다. 이날 강주엽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은 "대통령 세종 집무실과 국회 세종 의사당이 들어서는 일대를 대한민국 행정수도의 위상과 정체성을 담아내는 국가상징구역으로 조성할 것"이라며 "세종을 대한민국 역사와 민주주의, 미래 비전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국가상징 공간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마스터플랜을 마무리 중으로 이달 말 또는 다음달 초 그 결과를 국민 여러분께 보고드릴 예정"이라며 "대통령 세종 집무실은 디자인 컨셉에 대해 국민과 전문가 의견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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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고속도로 휴게소 정상화 계획, 잘 세우라"
이재명 대통령이 "고속도로 휴게소 정상화 관련 장기적인 계획을 잘 세우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16일 청와대에서 열린 '2026 하반기 부처 업무보고'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이 대통령은 국토교통부(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새만금개발청), 농림축산식품부(농촌진흥청·산림청), 해양수산부(해양경찰청) 등으로부터 보고를 받았다. 이 대통령은 "고속도로 휴게소 정상화는 요즘 국민들께서 관심이 많은 부분"이라며 어떻게 돼가고 있나"라고 물었다. 그동안 고속도로 휴게소는 음식값은 비싼 반면 서비스 품질이 낮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공공관리회사를 만들기로 현재 원칙을 정했고 준비를 진행 중"이라며 "공공관리회사를 독립 회사로 만들지, 아니면 도로공사의 자회사 형태로 만들지에 대해 청와대와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중간 단계를 다 없앨 수 있는 건 기본적으로 하되 이걸 회사를 만들어서 운영하라고 하면 관료화될 수 있다. 대충대충한다"며 "그런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