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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리위 출범…한동훈 '당원게시판' 징계 수순?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새로 꾸려졌다. 윤리위가 처음 논의할 사건은 한동훈 전 대표의 당원게시판 의혹이 될 전망이다. 당원게시판 의혹에 대한 징계를 두고 지도부와 친한계(친 한동훈계) 사이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국민의힘은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윤리위원 7명을 선임했다. 윤리위원장은 아직 임명되지 않았다. 조용술 국민의힘 대변인은 "윤리위원 7인 임명안을 의결했다. 그 안에서 위원장과 부위원장은 호선으로 임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오는 8일 최고위에서 위원장 임명안이 의결될 것으로 보고 있다. 위원장이 선출되면 곧바로 한 전 대표의 가족이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는 당원게시판 조사 결과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정치권에서는 당무감사위원회에서 조사가 이미 마무리됐고, 책임자로 한 전 대표를 지명한 만큼 윤리위원회가 곧바로 한 전 대표에 대한 징계를 결정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관련, 국민의힘 관계자는 머니투데이 더300(the300)에 "장동혁 대표는 한 전 대표의 당원게시판 의혹을 짚고 넘어가야 한다는 뜻을 수차례 밝혔다"며 "당내에는 새로 꾸려진 위원회에서 한 전 대표에게 단순 경고 조치가 아닌 실제 징계를 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위기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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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공천의혹' 맹공, 與 '2차특검' 직진… 새해 정국 수싸움
공천헌금 등 각종 비위의혹과 인선논란 속에 연초 여당이 수세에 몰리는 분위기다. 야당은 의혹에 김현지 청와대 제1부속실장까지 끌어들이며 대여공세의 고삐를 죄고 있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5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 공천비리 카르텔의 실체를 밝히기 위한 특검(특별검사)법 발의를 위해 다른 야당과 적극 협의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살아 있는 권력과 맞닿은 중대범죄 수사를 경찰에 맡길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 더불어민주당은 2022년 지방선거 당시 금품을 건넨 서울시의원이 단수공천을 받았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돈을 받았다가 돌려줬다고 밝힌 강선우 의원이 제명됐고 이를 알고도 묵인한 것으로 알려진 김병기 원내대표는 사퇴했다. 김 전원내대표는 이날 유튜브 생방송에서 "제명당하는 한이 있더라도 탈당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결백을) 입증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수사가 이뤄지면 명명백백하게 밝혀질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당내에선 이견이 나온다. 박지원 민주당 의원은 이날 라디오방송에서 "(나는) 김 의원을 믿지만 국민이 '믿지 못하겠으니 나가라' 하면 나가야 하는 것이 정치"라며 "(감찰결과) 문제가 있다고 할 경우 당이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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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건 MOU '경협 재건' 신호… 한중 '정상화 시계' 앞당긴다
이재명 대통령이 새해 첫 중국 국빈방문을 통해 중국과 경제분야 등에서 14건의 MOU(양해각서)를 체결한 것은 이 대통령이 취임 직후부터 '한중관계 완전복원'을 위해 '속도전'을 벌인 결과다. 전례 없는 2개월여 만의 상호 국빈방문으로 우호적 관계를 다지는 데 그치지 않고 새 시대에 발맞춘 양국간 경제협력의 실질적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국과 중국 정부는 5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이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주석이 임석한 가운데 △아동 권리보장 및 복지증진 협력 △글로벌 공동도전 대응을 위한 과학기술혁신 협력 △환경 및 기후협력 △디지털기술 협력 △교통분야 협력 △중소기업과 혁신분야 협력 △상무협력 대화 신설 △산업단지 협력 강화 △식품안전 협력 △야생(자연산) 수산물 수출입 위생 △지식재산분야의 심화 협력 △국경에서의 IP(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한 상호 협력 △국가공원관리당국간 협력 △수출입 동식물 검역분야 협력 등 14개 분야 MOU를 체결했다. '중국 청대 석사자상 한 쌍' 기증증서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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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천만금보다 귀한 서로의 이웃… 벽란도 정신 되살리자"
"역사로부터 이어져온 벽란도 정신을 바탕으로 상품과 사람, 문화교류의 돛을 달고 황해의 바람과 파도를 함께 가로질러 나가시기를 바랍니다. " 국빈방중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5일 베이징 댜오위타이(조어대)에서 열린 '한중 비즈니스 포럼' 연설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한중 간판기업인 600여명이 자리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겸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주요 재계 총수를 비롯한 400여명의 우리 기업인과 런홍빈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 회장, 정위친 CATL 회장, 류융 텐센트 부회장 등 중국 측 기업인 200여명 등이다. 이같은 한중 비즈니스 포럼은 2017년 이후 9년 만에 열렸다. 특히 중국의 경제사령탑이라 할 수 있는 허리펑 국무원 부총리도 참석해 행사에 무게감을 더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포럼에서 한중간 경제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900여년 전 고려와 송나라의 교역을 예로 들며 당시 국제교역의 중심지가 됐던 벽란도를 딴 '벽란도 정신'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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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민주당, 법사위 일방 취소...비리 감당 어려워 도망간 것"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이 법사위 회의를 더불어민주당이 일방 취소한 것과 관련해 "대통령 외교 일정 중에 비리 종합세트가 생중계되는 것이 두려웠나"라고 비판했다.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이 새해 첫 법사위 회의도 일방적으로 잡고, 협의 없이 오전 중에 일방적으로 취소했다"며 "법사위가 민주당 인민회의인가"라고 지적했다. 나 의원은 "취소된 이유를 보니 대통령 방중 뉴스가 국회 법사위에 의해 가려질 수 있어 민주당 법사위가 알아서 비켜주는 것 아니냐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있다"고 주장했다. 나 의원은 "지난 8월 방미 기간에는 법사위에서 검찰청 해체 문제로 대통령 뉴스가 가려졌고, 유엔총회 때는 조희대 대법원장 청문회로 대통령실 뉴스가 가려졌다"며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의 엇박자와 이해관계에 따라 국회일정이 취소되는 것은 정상적이지 않다"고 밝혔다. 나 의원은 "지금 터져 나오는 민주당의 종합 비리세트가 본인들이 감당하기 어려워서 도망간 것 아닌가"라며 "강선우-김병기 사이의 공천헌금 의혹에 더해 김현지 부속실장까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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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리위, '당원게시판 의혹'부터 다룬다…한동훈 징계할까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새로 꾸려졌다. 윤리위가 처음 논의할 사건은 한동훈 전 대표의 당원게시판 의혹이 될 전망이다. 당원게시판 의혹에 대한 징계를 두고 지도부와 친한계(친 한동훈계) 사이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국민의힘은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윤리위원 7명을 선임했다. 윤리위원장은 아직 임명되지 않았다. 조용술 국민의힘 대변인은 "윤리위원 7인 임명안을 의결했다. 그 안에서 위원장과 부위원장은 호선으로 임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오는 8일 최고위에서 위원장 임명안이 의결될 것으로 보고 있다. 위원장이 선출되면 곧바로 한 전 대표의 가족이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는 당원게시판 조사 결과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정치권에서는 당무감사위원회에서 조사가 이미 마무리됐고, 책임자로 한 전 대표를 지명한 만큼 윤리위원회가 곧바로 한 전 대표에 대한 징계를 결정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관련, 국민의힘 관계자는 머니투데이 더300(the300)에 "장동혁 대표는 한 전 대표의 당원게시판 의혹을 짚고 넘어가야 한다는 뜻을 수차례 밝혔다"며 "당내에는 새로 꾸려진 위원회에서 한 전 대표에게 단순 경고 조치가 아닌 실제 징계를 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위기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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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안성기 배우 별세 애도…"영원한 귀감이자 소중한 어른 잃어"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국민배우' 안성기의 별세 소식에 애도를 표하며 "오늘 우리 사회의 영원한 귀감이자 소중한 어른을 잃었다"고 밝혔다. 송 원내대표는 5일 SNS(소셜미디어)에 이같이 밝히며 "거지, 형사, 군인, 대통령, 왕까지. 모든 한국인의 얼굴이었던 국민배우 안성기 선생님이 돌아가셨다. 유가족들과 영화인들께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한다"고 썼다. 송 원내대표는 "고인께서는 오랜 세월 좋은 연기로 희망과 위로를 주셨을 뿐 아니라, 단 한 번도 불미스러운 사건·사고에 연루된 적이 없는 철저한 자기관리의 모범을 보여줬다"며 "또한 한결같은 기부와 봉사활동을 통해 세상에 빛을 나누어 주신 분이었다"고 회고했다. 그러면서 영화 '라디오스타' 속 안성기 배우의 대사 "'자기 혼자 빛나는 별은 거의 없어. 다 빛을 받아서 반사하는 거야"를 언급하며 "영화 개봉 후 20년이 넘은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에게 위로와 울림을 줬다"고 했다. 송 원내대표는 "영원한 별이 되신 고 안성기 선생님께서 우리 사회와 영화예술계를 밝게 비춰주시길 간곡히 기도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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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지도부 성공 기원" 김도읍, 국민의힘 정책위 의장 사퇴
김도읍 국민의힘 의원이 당 정책위원회 의장 자리에서 물러났다. 김 의원은 "국민의힘 국회의원의 한사람으로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 의원은 5일 언론 공지를 통해 "지난해 12월30일 당 지도부에 정책위 의장직 사의를 표명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지난해 8월 장동혁 대표로부터 정책위 의장직을 제안받았을 당시 저는 국민의힘이 국민께 신뢰받는 정당으로 거듭나는 데 작은 불쏘시개 역할을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직을 수락했다"며 "장동혁 대표가 당의 변화·쇄신책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저의 소임은 여기까지라고 판단했다"고 했다. 이와 관련해 일각에서는 최근 발표된 6·3 지방선거 부산시장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높은 지지율을 보인 김 의원이 부산시장 출마를 준비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조용술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최고위원회 직후 백브리핑에서 "김 의원은 지난해 말 사퇴 의사를 밝혔고 장 대표가 이를 받아들였다"며 "김 의원은 사퇴 사유가 본인의 지방선거 출마 여부와 절대 관계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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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김도읍, 국민의힘 정책위 의장 사퇴 "저의 소임은 여기까지"
김도읍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의장 5일 입장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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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김도읍, 국민의힘 정책위 의장 사퇴…"출마와는 관계없어"
5일 조용술 국민의힘 대변인 백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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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김병기·강선우 공천헌금 의혹, 뿌리 깊은 공천뇌물 카르텔"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김병기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강선우 무소속 의원이 연루된 민주당 공천헌금 의혹과 관련해 "개인 일탈 아닌 뿌리 깊은 공천 뇌물 카르텔"이라고 주장했다. 장 대표는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강 의원이 살려달라고 읍소한 날에 녹취 들어보면 김 전 원내대표는 '난 못 도와주니 (받은) 1억원을 돌려주라'고 말한다. 만약 그 말대로 했다면 여기까지 오진 않았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바로 다음 날 강 의원은 (민주당) 공관위(공천관리위원회)에 참석해 상피제 원칙까지 어겨가며 김경 시의원의 공천을 강력히 주장했다"며 "김 전 원내대표는 무슨 이유에서인지 무언가 아는 것처럼 슬그머니 공관위에 참석하지 않았고, 김 시의원은 결국 단수공천을 받았다"고 했다. 이어 "강 의원에게 믿을만한 뒷배가 있었다는 의심을 할 수밖에 없다"며 "분명 김 전 원내대표보다 힘센 윗선의 누군가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장 대표는 "지난 총선 때 김 전 원내대표 비리 고발 탄원서가 이재명 당시 민주당 대표의 보좌관이었던 김현지에게 전달됐고 이를 당시 대표에게 보고했으며 이를 확인해줬다는 증언도 나왔다"며 "하지만 아무런 조치 없이 김 전 원내대표에게 (해당) 탄원서가 넘어갔다고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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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4주 만에 반등 '54%' …민주 46%·국힘 36%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4주 만에 반등해 54%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5일 나왔다.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지난해 12월 29일부터 이달 2일까지 공휴일을 뺀 나흘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02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직전 조사보다 0. 9%P(포인트) 상승한 54. 1%로 집계됐다. '매우 잘함' 41. 9%, '잘하는 편' 12. 2%였다. 부정 평가는 41. 4%로 전주 대비 0. 8%p 하락했다. '매우 잘못함' 31. 5%, '잘못하는 편' 9. 9%였다. '잘 모름'은 4. 6%를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첫째 주 54. 9%를 기록한 뒤 둘째 주 53. 3%, 셋째 주 53. 4%, 넷째 주 53. 2%를 기록했던 이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는 4주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리얼미터 측은 "청와대 명칭 복원 등 상징적 행보, 제주항공 참사 사과, 코스피 4300선 돌파 및 역대 최대 수출 달성 등 경제 지표 호조가 지지율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와 김병기·강선우 의원의 공천 헌금 의혹 등으로 상승 폭이 제한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