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투자증권은 지난달 12일 출시한 'Light(라이트) 상품'이 출시 한달만에 1000억원 이상 판매고를 올렸다고 13일 밝혔다.
라이트 상품은 증권사가 수취하는 온라인 판매 공모펀드(Ae클래스)의 선취수수료와 온라인 전용 채권 및 ELS의 관리비용을 낮춘게 특징이다. 구체적으로 비대면 공모펀드(Ae클래스)의 선취판매수수료를 0%로 내렸다.
이를 고객 혜택으로 전환함으로써 장기적으로 고객과 회사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 구조를 만들겠다는 취지로 판매가 시작됐다.
라이트 채권 상품은 14종이 출시 됐다. 출시 한 달만의 1000억원 판매 돌파는 지난해 비대면 채권 월평균 판매액을 2배 이상 웃도는 수치다.
현재 채권혼합형 상품을 중심으로 가입이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 신한투자증권의 설명이다. 향후 신규 공모펀드 라인업도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다.
권영대 신한투자증권 투자상품본부장은 "지난 한 달간의 성과는 단기 수수료 수익에 연연하기보다 고객의 부담을 덜어주는 '상생 금융'이 시장과 고객에게 통한다는 점을 증명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단기 성과 위주의 영업에서 벗어나 철저히 고객 관점에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재정의하고 투자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혁신적 금융 솔루션을 계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