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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닉스 '쌍끌이'에 조선까지…비엠티, 2분기 매출 486억 '분기 최대'
산업용 피팅·밸브 제조기업 비엠티가 2분기 창사 이래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반도체 설비투자 회복과 조선·친환경 선박엔진 부문 수주 확대가 동시에 반영된 결과다. 올초 회사가 예고했던 반도체 업사이클 수혜와 조선 분야 성장 기대감이 2분기 실적으로 확인된 것이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비엠티는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486억4700만원, 영업이익 62억9600만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3. 9%, 영업이익은 84. 2% 증가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48억8300만원으로 345. 9% 늘었다. 수익성도 개선됐다. 2분기 영업이익률은 12. 9%로 두 자릿수를 회복했다. 지난해 2분기 영업이익률 8. 7%보다 4%포인트 이상 높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36. 8%, 영업이익은 255. 3% 증가했다. 상반기 누계 기준으로는 매출액 842억1600만원, 영업이익 80억6700만원, 당기순이익 85억2600만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1. 0%, 영업이익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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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업종 빨간불" 코스닥 6% 급등...개미는 "일단 내리자"
코스닥 시장이 10일 장중 급등세로 진입했다. 매수 사이드카 발동 이후에도 상승폭을 재차 벌리며 지수 850선 안착을 시도하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전 9시50분 코스닥 시장에 프로그램 매수호가 일시효력정지(매수 사이드카)를 발동했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 85포인트(1. 11%) 오른 807. 66에서 출발, 낮 1시 50. 38포인트(6. 31%) 오른 849. 19까지 상승폭을 넓혔다. 이 시각까지 한국거래소·넥스트레이드를 통틀어 기관이 3939억원어치, 외국인이 2450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개인은 6287억원을 순매도했다. 기관 순매수액은 금융투자(2285억)·투신(720억)·연기금(503억)·보험(134억) 순으로 많았다. 모든 업종이 상승 중이다. 비금속이 11%대, 일반서비스가 10%대, 기계장비가 7%대, 전기전자·제조가 6%대, 제약·금융이 5%대로 상승률을 키웠다. 화학·금속·운송장비는 4%대, 의료정밀·유통·IT서비스는 3%대, 음식료담배·건설통신·섬유의류·출판매체·운송창고는 1%대 강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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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 종목] "SK하이닉스부터 셀트리온까지… 실적·모멘텀 중심으로 대응"
시장의 흐름을 읽는 수급, 차트, 거래량, 포트폴리오의 네 가지 시선으로 오늘장의 핵심 전략을 짚어보는 <시선집중> 코너가 공개됐다. 방송에서는 이정호 오리진리서치 대표가 출연해 반도체, 통신장비, 바이오 등 주요 섹터의 이슈를 살펴보고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시 - 주성엔지니어링] 코스닥 순환매 훈풍: 주성엔지니어링 "2분기 영업이익 14억 원… 전분기 대비 흑자전환 성공" 시장의 시선을 사로잡은 첫 번째 종목으로는 반도체 증착장비 주력 기업인 주성엔지니어링이 꼽혔다. 주성엔지니어링은 2분기 영업이익 14억 원을 기록하며 전분기 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반도체 슈퍼사이클 진입에 따라 장비 수요가 폭증하는 가운데, 반도체 ALD에 이어 ALG 성장 가능성이 대두되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아울러 하반기에는 디스플레이 및 태양광 장비 부문의 실적 개선 기대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선 - 대한광통신] 美, 中 부품 수입 금지법 추진: 대한광통신 "미국 정부 중국 부품 수입 금지 추진… 반사수혜 및 통신장비 수혜 기대" 차트상 모멘텀을 형성하고 있는 두 번째 종목으로는 대한광통신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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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00 지수, 고점 대비 30% 급락…해외로 시선 돌릴 때"
"코스피 200 지수는 지난 6월 중순 이후 고점 대비 30% 하락했습니다. 이제는 투자의 시각을 국내에서 해외로 돌릴 필요가 있습니다. " 이정환 미래에셋자산운용 전략ETF운용본부 상무는 10일 열린 미래에셋자산운용 웹세미나에서 이같이 말했다. 코스피는 극심한 변동성을 보인다. 변동성 지표인 V코스피가 70인 경우, 통상 시장이 패닉 상태에 있다고 본다. V코스피 지수는 지난 6월29일 96. 64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이후 80대를 유지 중이다. 이 상무는 "코스피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과도하게 집중돼 있기 때문에 반도체 관련 이슈가 터질 때마다 지수가 과도하게 흔들린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투자 지역 환기가 필요하고, 반도체 집중 포트폴리오에서 고배당 기업으로 시선을 돌려야 한다"며 "고배당 기업은 약세장에서 방어적 특성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런 기준을 충족하는 상품으로 미국배당다우존스 ETF(상장지수펀드)를 제시했다. 미국배당다우존스는 △최소 10년 연속 배당금 지급 △과거 5년 배당성장률 △배당수익률(특별배당 제외) △현금흐름 부채비율 △ROE(자기자본이익률) 등을 충족한 기업만 편입하는 지수로, 배당 지속 가능성과 기업의 펀더멘털을 모두 챙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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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SK하이닉스 '충칭공장 지분매각설' 조회공시 요구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가 10일 오전 10시10분 SK하이닉스에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공시시한은 이날 오후 6시다. 거래소는 SK하이닉스가 중국 충칭 소재 낸드플래시 메모리반도체 후공정 공장 지분 일부를 처분하는 방안을 검토한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회사 측 답변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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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출발 직후 6300 회복…美 금리 긴장완화 훈풍
국내증시가 10일 상승 출발하며 코스피 6300·코스닥 810선을 회복했다. 주말새 미국 기준금리 인상 부담감이 완화되며 나타난 미국증시 호조가 훈풍으로 작용했다. 이날 오전 9시10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17. 95포인트(1. 88%) 오른 6376. 72로 산출됐다. 한국거래소·넥스트레이드를 통틀어 개인이 1848억원어치, 기관이 10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외국인이 2150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군에서 삼성전자는 6500원(2. 81%) 오른 23만7500원, SK하이닉스는 5만3000원(3. 73%) 오른 147만5000원에 거래됐다. 삼성전기는 5%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4%대, SK스퀘어는 3%대, 삼성물산은 2%대 강세다. 현대차는 강보합세를 보인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은 2%대, KB금융은 1%대 약세를 보인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보합권이다. 업종별로 보면 코스피 금속·전기전자는 3%대, 증권·제조·의료정밀·기계장비는 2%대, 운송장비는 1%대 강세다. 유통·전기가스·보험·금융·건설은 강보합세, 비금속은 보합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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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닉스, 장초반 동반 상승… 美 반도체주 상승 훈풍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10일 장 초반 동반 상승 중이다.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주가 상승한 영향인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9시12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7000원(3. 03%) 오른 23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5만4000원(3. 8%) 오른 147만60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7일(현지시간) 기준금리 인상 전망 완화에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빅테크 업체 주가는 대체로 강세를 보였다. 엔비디아가 2. 27% 상승했고 아마존도 0. 82% 올랐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2. 6%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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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부활 이끄는 '한국인 3인방'…삼성·SK하이닉스 출신 [IT썰]
한국인 반도체 전문가 3명이 미국 반도체 기업 인텔의 사업 재건을 이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에서 경험을 쌓은 이들이 차세대 기술 R&D(연구개발)부터 첨단 패키징·제조,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영업까지 핵심 분야에 두루 포진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인텔에서 핵심 역할을 맡은 한국인 반도체 전문가는 이석희 파운드리 부문 수석부사장, 한승훈 파운드리 부문 수석부사장, 나명희 기술연구 부문 부사장 등이다. 가장 상징적인 인물은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을 지낸 이석희 수석부사장이다. 인텔은 최근 이 수석부사장을 영입해 첨단 패키징과 시스템 통합, 백엔드 기술 개발 및 제조를 총괄하도록 했다. 립부 탄 인텔 CEO(최고경영자)에게 직접 보고하는 자리다. 이 수석부사장은 SK하이닉스 사장 재임 당시 인텔 낸드 사업부 인수를 주도했으며 과거 10년 이상 인텔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했다. 이 수석부사장이 맡은 첨단 패키징은 AI(인공지능) 반도체 경쟁의 핵심 기술로 떠오른다. AI 가속기가 대형화하면서 여러 연산 칩과 HBM(고대역폭메모리)을 하나의 패키지로 연결하는 기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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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은 넘치는데 조달 문턱은 깐깐…마지막 보루 유증마저 '고구마'
한국은행이 지난달 공개한 지난 5월 광의통화(M2) 평잔은 4184조원으로 전월대비 32조원가량 늘었다. 지난해 11월 이후 7개월째 증가세다. 시중 유동성이 늘었음을 의미한다. 그러나 본원통화(M0) 대비 M2의 비율을 나타내는 통화승수는 2024년 연평균 14. 9배에서 지난 5월 13. 36배까지 낮아졌다. 돈의 흐름은 늘었지만 실물경제에 미치는 효과가 그만큼 크지 않은 현 상황을 방증한다. 실제로 상장사를 포함한 기업들은 자금 경색을 호소한다. 최후의 보루인 유상증자 활용도 금융당국의 문턱이 더 깐깐해진 상황이어서 기업들의 고민이 더욱 깊어진다. 지난 5일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28일 이사회를 열고 1367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방식 유상증자를 결정한 SK디앤디의 증권신고서 정정을 요구했다. 지난달 31일에는 한울반도체, 엣지파운드리, 상지건설 등 코스닥 상장사 3곳의 유상증자 관련 증권신고서 제출이 한번에 요청됐다. 2조4000억원 규모의 유증을 시도했던 한화솔루션은 올해 4월 두 차례의 정정요구 이후 그 규모를 1조7000억원 수준으로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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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0 문턱' 코스피 숨고르기…금리·외인동향 촉각
코스피가 6300 문턱에서 8월 첫 주 거래를 마쳤다. 지난달 31일 1001. 89포인트 대반등 후 숨 고르기에 들어간 분위기다. 실적시즌이 반환점을 돌면서 증시의 시선은 유동성을 좌우할 거시지표 동향으로 향하고 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지난 7일 6258. 77에 장을 마쳤다. 주간 낙폭 336. 68포인트(5. 10%)를 기록한 가운데 개인이 7조8908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외국인은 5조9391억원어치, 기관은 2조3099억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경감된 변동성이 눈에 띈다. 지수 등락폭은 장중 기준 594. 41포인트(6080. 25~6674. 66)로 전주 대비 949. 09포인트 줄었고, 사이드카 발동횟수는 2회(매수 1·매도 1)로 전주 대비 1회 감소했다. 전주 2회 등장한 서킷브레이커는 자취를 감추고 코스피200 변동성지수(VKOSPI) 종가는 일주일새 8. 76포인트(10. 39%) 내린 75. 59를 기록했다. 비(非)반도체 순환매가 두드러졌다. 코스피 업종지수 중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포진한 전기전자는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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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성과급 현금 지급 지켜라"…SK하이닉스 '통합노조' 설립 추진
SK하이닉스 일부 직원들이 생산직과 기술·사무직을 아우르는 통합 노동조합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성과급 체계 개편 논의에 더해 기존 노조에 대한 구성원들의 불만이 커지면서 새로운 노조 설립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확산하는 모습이다. 9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 일부 직원들은 통합노조 설립을 위한 준비 모임을 꾸리고 최근 노조 설립신청서를 제출했다. 준비 모임에는 전체 임직원 약 3만5000명의 10%인 3500여명이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통합노조 임시위원장은 전날 공지를 통해 "이르면 다음 주 중 정식 노조가 설립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통합노조 추진 배경에는 성과급을 둘러싼 갈등이 자리 잡고 있다. SK하이닉스는 현재 복수노조 체제로 민주노총 산하 기술사무직 노조와 한국노총 소속 이천·청주공장 전임직 노조가 각각 임금·단체협약(임단협) 교섭을 진행하고 있다. 쟁점은 초과이익분배금(PS) 지급 방식과 적자 발생 시 임금 조정 방안이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교섭에서 영업이익의 10%를 성과급 재원으로 활용하기로 하고 기본급의 1000%였던 성과급 상한을 폐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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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닉스 낸드 훈풍 이어지나..샌디스크 "물량 없어 못 번다" 공식화
샌디스크가 시장 기대를 웃도는 실적에도 공급 부족을 이유로 보수적인 매출 전망을 하면서 AI(인공지능) SSD(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 시장의 공급 제약이 확인됐다. 업계에서는 낸드플래시(이하 낸드) 공급 부족이 단기간 해소되기 어렵다는 점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낸드 사업에도 우호적인 업황이 이어질 것으로 보는 분위기다. 8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샌디스크는 회계연도 1분기(7~9월) 매출 전망치를 103억~108억달러(약 14조원~15조원)로 제시했다. 시장 예상치인 108억2000만달러를 밑도는 수준이다. 다만 회사는 매출 전망 하향 배경으로 수요 둔화가 아닌 공급 부족을 지목했다. 데이비드 괴클러 샌디스크 최고경영자(CEO)는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고객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고 있으며, 그 결과 공급은 2027년 이후까지도 할당제로 유지될 것"고 예상했다. 이같은 발언은 AI SSD 시장의 공급 부족이 단기적인 현상이 아니라는 의미로 해석된다. eSSD(기업용 SSD)는 고용량 낸드 탑재량이 많아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확대될수록 낸드 수요 증가 압력도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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