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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부담에도 실적 선방 평가에…날아오른 항공株
대한항공이 환율 부담에도 호실적을 내면서 항공주 주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투자심리로 반영되고 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대한항공 주가는 10시 25분 기준 전일대비 1750원(7. 61%) 오른 2만4750원을 나타내고 있다. 올들어 2만2000원대에 머물렀던 주가는 등락을 반복하다 우상향해 2만5000원선을 바라보고 있다. 대한항공은 전일 장 마감 후 작년 4분기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13% 증가한 4조5516억원, 영업이익은 5% 감소한 413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증권가에서는 대한항공이 환율 부담이 적은 중국과 일본 노선을 중심으로 여행객이 늘면서 예상보다 좋은 성적을 거둔 것으로 분석했다. 안도현 하나증권 연구원은 "4분기는 화물 성수기였는데 대한항공은 여객 실적도 일본과 중국 노선을 중심으로 좋았다"며 "항공우주 사업부라는 또 하나의 성장 동력이 마련되면서 주가에 모멘텀이 생겼고, 이런 흐름을 올해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류제현·김주희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최근 이커머스 물량 부진, 공급관리자협회(ISM) 지수 하락 등 화물 부문의 수요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환율 영향을 덜 받는 중국과 일본 노선의 호조세가 지속됐다"며 "유럽 역시 유럽발 일본 수요 호조로 인바운드 수요 유치로 아웃바운드 수요 부진을 최소화하게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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