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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장급'도 퇴사할 때 10억 받는다…제약·바이오사 연봉 '깜짝'

    '부장급'도 퇴사할 때 10억 받는다…제약·바이오사 연봉 '깜짝'

    올 상반기 주요 국내 제약바이오사에서 보수를 가장 많이 받은 사람은 한미약품그룹 창업주의 장남인 임종윤 전 한미사이언스 사장이다. 상반기 한미사이언스와 한미약품에서 퇴직금 포함 88억7000만원을 수령했다. 유한양행에서는 부장급 직원들이 퇴사하며 10억원가량씩을 받았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개된 각사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임종윤 전 한미사이언스 사장은 올 상반기 한미사이언스에서 56억5800만원, 한미약품에서 32억1200만원을 각각 받으며 총 88억7000만원을 보수로 받았다. 각 회사별로 급여는 1억1200만원, 9300만원이었고 나머지가 퇴직소득이다. 한미약품그룹 지배주주 일가 중 임 전 사장 모친인 송영숙 한미그룹 회장은 한미사이언스와 한미약품 양사에서 11억3700만원을, 창업주 장녀인 임주현 한미그룹 부회장은 한미사이언스에서 5억3400만원을 각각 보수로 받았다. 한미약품그룹에서 지배주주 일가를 제외하고 5억원 이상을 보수로 받은 사람은 박중현 전 한미약품

    2025.08.26 15:07
  • 중견·중소제약사 1분기 실적 부진, 왜?…"의정갈등 여파"

    중견·중소제약사 1분기 실적 부진, 왜?…"의정갈등 여파"

    상당수의 국내 중견·중소 제약사들이 올해 1분기 부진한 실적을 냈다. 신약 수출로 성장세를 보이는 일부 대형 제약사와 달리 국내 의정갈등과 불경기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광동제약의 매출액은 3776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8.5% 감소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3억원으로 80.6% 급감했다. 한독도 실적이 악화했다. 별도 기준 매출액은 1184억원으로 전년 대비 6.5% 줄고 영업이익은 16억원 손실로 전년 대비 적자 전환했다. JW중외제약은 매출이 소폭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크게 줄었다. 별도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이 1835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0% 늘고 영업이익은 226억원으로 15.4% 감소했다. 매출 상위사인 유한양행과 한미약품, 종근당도 R&D(연구개발) 비용 증가 등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는데 이와 비슷한 양상이다. 일동제약은 연결 기준 매출이 136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0.0% 감소했다

    2025.05.15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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