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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 너무 촌스러워"…이런 이유로도 개명할 수 있다?
최근 아파트 이름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인근 랜드마크와 교통 호재를 단지명에 담으려는 움직임이 많아지고 있다. 서울 서대문구 '돈의문센트레빌'이 '경희궁센트레빌'로 명칭 변경을 추진하고 화성시 동탄구 '동탄파크자이'가 '동탄역자이'로 이름을 바꾸는 식이다. 아파트도 이미지를 반영해 이름을 바꾸는 시대다. 이미 이름이 알려진 연예인 중에도 제 각각의 이유로 개명한 사례가 적지 않다. 그룹 하이라이트의 용준형은 어린 시절 이름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 초등학교 때 개명했다고 방송에서 밝혔다. 배우 오연서는 역술가의 조언을 계기로 이름을 바꿨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그렇다면 이름이 마음에 들지 않거나 이름 때문에 놀림을 받는 사람도 법원을 통해 개명할 수 있을까. 아니면 개명하려면 특별한 사정이 있어야만 가능할까. 연예인들과 마찬가지로 일반인도 개인적인 사정에 따라 법원에 개명을 신청할 수 있다. 법원은 개명의 필요성과 신청인의 의사, 개명 목적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허가 여부를 결정한다. 대법원은 이름이 개인을 식별하는 기능을 넘어 인격의 상징이라는 점에서 개명에 관한 개인의 이익을 폭넓게 고려해야 한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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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롱면허' 겁쟁이 용기 낸 이유..."아이 치료 위해" 엄마에 '응원'[오따뉴]
아이의 치료를 위해 운전을 시작한 한 엄마의 사연이 온라인에서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차량 곳곳에 붙인 초보운전 안내문에 담긴 사연이 알려지면서 누리꾼들의 응원이 이어졌다. 20일 온라인 SNS(소셜미디어)에 '누구에게나 처음과 시작이 있다. 힘내세요!'란 내용의 글과 함께 흰색 경차 사진이 화제를 모았다. 사진 속 차량에는 '어린이집 등·하원 중입니다. 배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란 손글씨 안내문이 붙어 있었다. 또 '왕초보 운전 중', '아이가 타고 있어요', '죄송해요. 초보운전입니다' 등의 문구가 차량 곳곳에 붙여져 있었다. 사진이 화제가 되자 차주 A씨가 직접 댓글을 남겼다. A씨는 "지난해 아이의 발달이 느리다는 사실을 알게 된 뒤 차로 5~10분 거리에 있는 언어 치료와 감각 통합 치료를 위해 센터를 오가기 시작했다"며 "겁쟁이에 장롱면허다. 남편 혼자 고생하는데 차 2대를 끄는 것도 부담되고, 남편 차는 너무 커서 도저히 주차할 자신이 없어서 큰 마음 먹고 운전을 하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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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자율주행버스 '달릴고양' 주야간 달린다…3개 노선 정식 운행
경기 고양특례시가 20일 자율주행버스 '달릴고양' 개통식을 갖고 주야간 정식 운행을 시작했다. 개통식에는 민경선 시장과 관계자, 시민 등이 참석했다. 개통식 이후에는 주간 2노선 첫차에 올라 탑승 체험을 했다. '달릴고양'은 지난 6월15일부터 주간 1노선에서 시범운행을 시작했고 이날부터 주간 2개 노선과 야간 1개 노선 정식 운행에 들어갔다. 주간 1노선은 대화역~킨텍스~종합운동장~대화역을 순환하는 약 4㎞ 구간이다. 주간 2노선은 대화역~킨텍스역~킨텍스캠핑장~대화역을 잇는 약 6㎞ 순환 노선이다. 야간에는 대화역~백석역~대곡역~화정역을 연결하는 편도 약 11㎞ 구간을 왕복 운행한다. 시는 자율주행버스 2대를 활용해 서비스를 운영하고, 차량 정기 점검과 돌발상황 대응 체계를 마련한다. 자율주행 전문 운전자 배치와 안전교육, 비상대응 매뉴얼 마련 등 안전관리도 강화한다. 차량의 실시간 위치와 운행 상태, 승하차 데이터는 시 관제시스템과 연계해 관리한다. 승객 만족도 조사와 운영 결과 분석을 통해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관련 성과관리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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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자율주행버스 '청계 A01' 22일부터 야간운행
서울시는 시민과 관광객의 야간 이동 편의를 높이고, 도심의 문화·관광자원과 지역상권을 연결하고자 청계천 자율주행버스 '청계 A01'의 야간운행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운전대와 운전석이 없는 자율주행버스를 야간 시간대에 정기 운행하는 것은 국내 최초다. 오는 22일 오후 7시부터 야간 운행을 시작하는 자율주행버스 청계 A01 노선은 청계광장~청계3가(세운상가)~청계5가(광장시장)의 왕복 4. 8km 구간을 2대의 차량이 순환 운행하며, 양방향 총 11개의 정류소에 정차한다. 저녁 7시 운행을 시작하여 청계광장 기준 30분 간격으로 하루 9회 운영하고, 청계광장에서 밤 11시 막차가 출발한다. 네이버지도와 카카오맵 등에서 '청계 A01'을 검색하면 정류소 위치와 실시간 운행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이번 야간운행 개편에 따라 기존 주간운행을 종료하고 자율주행버스의 정규 대중교통수단 정착을 위해 단계적인 유료화도 추진할 예정이다. 야간운행 초기에는 시민들이 부담 없이 체험할 수 있도록 무료로 운영하며, 요금은 부과되지 않지만 탑승 시 교통카드를 태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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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줍다가" 주장...이혁재, 음주운전 사고 공소청 송치
술을 마신 채 운전하다 신호 대기 중이던 오토바이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 방송인 이혁재(54)가 공소청에 넘겨졌다. 20일 뉴시스에 따르면 인천 연수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이씨를 인천지방공소청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지난달 8일 오후 10시쯤 인천 연수구 송도동 해양경찰청 인근 사거리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차량을 몰다가 신호 대기 중이던 오토바이 뒤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사고 당시 현장에서 측정된 이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준(0. 03% 이상 0. 08% 미만)이었다. 피해 오토바이를 운전하던 20대 남성은 크게 다치진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씨는 사고 직후 자신이 직접 경찰에 신고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집 근처 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하며 술을 1~2잔 마셨고, 신호 대기 중 휴대전화가 떨어져 줍다가 브레이크가 풀리면서 사고가 발생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진다. 경찰은 피해 정도 등을 고려해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 혐의는 적용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가 경미해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 혐의가 아닌 음주운전 혐의만 적용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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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 1200억 받았다…'로봇 뇌'로 美 자본 줄세운 20대 한인 CEO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일상 속 로봇을 위한 AI(인공지능) 파운데이션 모델을 개발하는 미국의 한인 창업 스타트업 드림랩스(Dream Labs)가 9000만달러(약 1200억원) 규모의 시드투자를 유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4월 드림랩스를 공동창업한 20대 한국인 장요엘 대표는 고려대 컴퓨터공학 학사와 KAIST(한국과학기술원) AI 석사를 마친 뒤 엔비디아의 로봇 선행 연구소 'GEAR Lab'에서 프로젝트 GR00T를 비롯한 로봇 모델 연구를 이끌었다. 다른 공동창업자들도 엔비디아와 구글 딥마인드의 선행 로봇 연구 조직에서 장 대표와 함께 일한 인재들이다. 이번 투자는 미국 B캐피탈가 주도하고 △킨드리드벤처스 △A. 캐피탈 △언유주얼벤처스 △SV엔젤 △윙VC △스크리블VC 등 미국 초기 투자사들이 참여했다. 구글에서 스페셜 프로젝트를 담당한 에이드리언 아운도 엔젤 투자자로 이름을 올렸으며, 한국계 투자사로는 베이스벤처스가 유일하게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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