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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내려준 뒤 앞으로 가던 차…마트 옥상 난간 뚫고 12m 추락
경기 수원시 한 마트 옥상 주차장에서 차량 추락 사고가 발생해 20대 운전자가 사망했다. 12일 경찰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27분쯤 경기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한 식자재마트 옥상 주차장에서 셀토스 차량이 샌드위치 패널로 된 난간을 뚫고 12m 아래로 추락했다. 시민 신고로 출동한 소방 당국은 차량 일부를 절단해 운전자인 20대 여성 A씨를 심정지 상태로 구조했다.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30여분 만에 숨졌다. A씨는 무면허 상태에서 모친 소유의 차량을 운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사고 직전 조수석에 있던 모친을 하차시킨 뒤 주행 모드 상태에서 전진하다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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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운전했어요" 경찰관 아내의 거짓말…동선 확인에 들통
교통사고를 낸 뒤 달아났다가 아내로 운전자 바꿔치기를 시도한 현직 경찰관이 입건됐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A경감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A경감은 지난 4일 오후 11시쯤 광주 북구 운암동 한 도로에서 앞서가던 승용차를 들이받고도 필요한 조치를 하지 않고 현장을 떠난 혐의를 받는다. 이 사고로 부상을 입은 피해 차량 운전자는 병원 치료를 받았다. 사고 이후 A경감의 아내는 경찰서를 찾아 자신이 운전했다고 진술했다. 하지만 경찰이 차량 출발지와 이동 경로 등을 확인한 결과 거짓 진술로 파악됐다. A경감은 운전자 바꿔치기 정황이 드러나자 자신이 차량을 운전했다고 자수했다. 경찰은 지난 11일 A경감을 직위해제하고 대기발령 조치했다. 사고 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토대로 사고 당시 A경감의 음주 여부와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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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감속 14%p 줄었다"…시흥시 '실시간 신호정보' 전국 확산
민간 내비게이션을 통한 실시간 교통신호정보 제공으로 운전자 안전 지표를 크게 개선한 경기 시흥시가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한다. 시는 지난 11일 한국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에서 한국도로교통공단을 비롯해 동두천·용인·고양시, 경북 김천시, 충남 서산시, 세종시, ㈜맵퍼스 등 8개 기관·기업과 '미래 융복합 교통인프라 구축 및 서비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자체별로 분절되어 있던 실시간 교통신호정보를 전국 단위로 연계하고, 미래 모빌리티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협력 체계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3월부터 배곧동과 정왕동 일대 주요 교차로의 신호제어기 데이터를 수집, 한국도로교통공단의 연계 체계를 거쳐 민간 내비게이션 앱에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운전자는 교차로 접근 시 신호 잔여 시간과 색상을 앱 화면으로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실시간 신호 제공은 운전자의 예측 운전을 도와 위험 행동을 크게 낮춘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도로교통공단의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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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청, 광복절 도로 위 폭주 행위 집중단속
전남경찰청과 자치경찰위원회(이하'자경위')가 광복절을 맞아 특정 지역 중심으로 기승을 부리는 폭주 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전남청 통계에 따르면 8.15 광복절 난폭운전 112신고는 2024년 6건이었으나 지난해는 신고건수가 없었다. 이륜차 난폭운전 단속 건수는 2024년 5건, 지난해 4건으로 전년 대비 1건(-20%) 감소했다. 전남청은 폭주·난폭운전 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폭주족 집중단속 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 SNS, 전광판, VMS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사전 첩보 수집 및 홍보활동을 하고, 112신고와 SNS 분석을 통해 폭주족 출몰 예상 지역에 집중 순찰 및 현장 단속을 강화한다. 이번 단속에는 교통경찰·지역 경찰 등 가용경력 135명과 순찰차 등 장비 83대를 최대한 동원해 강력히 위반행위를 단속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자동차·이륜차의 전조등·소음기·조향장치 등 불법 튜닝 행위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단속에 나선다. 전남청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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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 배우겠다"는 정의선 주문에 현대차그룹 AI 전환 '속도전'
"코딩 교육을 해줬으면 좋겠다. 내가 직접 코딩하고 싶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진은숙 현대차·기아 ICT(정보통신기술)담당 사장에게 건넨 말이다. 진 사장은 "회장님까지 코딩하실 필요는 없다"고 만류했지만, 정 회장은 "그래도 경영진이 바이브 코딩을 해봐야 AI(인공지능) 기술을 이해할 수 있지 않겠느냐"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이어 교육이 끝난 후 정 회장은 "탑레벨 경영진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기술을 이해하는 것"이라며 "이 기술로 해결할 수 있는 일과 없는 일을 정확히 구분해야 의사결정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현대차그룹은 연구개발부터 제조·서비스 현장까지 전 사업 영역에 AI를 적용해 업무 시간과 비용을 줄이고 있다. 앞으로는 축적한 데이터와 운영 경험을 토대로 차량과 로보틱스, 제조 현장을 아우르는 피지컬 AI 영역까지 혁신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현대차그룹은 12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본사에서 'AX(AI 전환) 성과 발표회'를 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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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 고장 났다"던 덤프트럭 운전자, 알고 보니 '졸음운전'
지난 6월 서울 노원구 화랑대사거리에서 2명의 부상자를 낸 교통사고가 차량 결함이 아닌 트럭 운전자의 졸음운전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60대 덤프트럭 운전자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신호위반) 혐의로 송치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월29일 오전 7시1분쯤 노원구 화랑대사거리에서 신호를 위반하고 직진해 다른 덤프트럭 2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운전자 2명이 다쳤다. 조사 과정에서 A씨는 차량 브레이크 고장을 주장했다. 하지만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정 결과 차량 결함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 조사 결과 도로 환경에 사고를 유발할 만한 문제도 없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조사 결과를 토대로 A씨가 장거리 운행 중 졸음운전으로 브레이크를 정상적으로 조작하지 못했다고 결론냈다. 노원서는 북부도로사업소, 지자체 등과 협력해 화물차 △과적운행 △음주운전 △적재위반 등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노원서 관계자는 "사고 예방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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