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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픈 선원들 간식 책임지던 기업, '해상 플랜트'까지 만들다[혁신기업 인사이드]
지난 23일 방문한 경남 창원시 매일마린의 창원공장 내부는 비릿한 금속 냄새로 가득했다. 특수강과 철판이 맞닿는 순간마다 용접 불꽃이 사방으로 튀었고 철판이 울리는 묵직한 소리는 작업장에 낮게 퍼졌다. 공장 외부에는 대형 구조물들이 안전 구역에 정리된 채 운반을 기다리고 있었다. 이날 제작된 구조물은 인도네시아로 운송된 뒤 추가 공정을 거쳐 태국 푸껫에서 해상 풍력 플랜트 완성체로 만들어진다. 매일마린은 이같은 플랜트 패널과 조선·특수선 구조물을 제작하며 글로벌 공급망의 한 역할을 맡고 있다. 조만간 공장과 부두를 직접 연결하는 폭 25m 규모의 출입구를 마련해 구조물 조달 효율성도 높일 계획이다. 매일마린은 출발점도 바다였다. 1992년 부산시 영도구에서 선박에 필요한 물품을 공급하는 '선용품 업체'로 시작했다. 항만에 입항한 선박에 식자재와 소모품을 유통하는 사업이다. 정박 시간이 짧을 경우 30분 만에 선원들이 먹을 간식거리부터 선박 유지·보수에 필요한 물품까지 배에 실어야 한다. 김명진 매일마린 대표는 "고객사의 요구사항이 무엇일지 먼저 생각할 수 있어야 한다"라며 "그때의 네트워크와 경험이 지금 사업 확장의 토대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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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그룹 대한해운·KLCSM, 경영진 합동 LNG선 안전점검
SM그룹의 해운부문 계열사 대한해운과 KLCSM은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에 정박 중인 자사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케이 프리지아호에서 경영진 합동으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7일 진행된 안전점검은 중동전쟁 등으로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LNG선의 안전운항 역량 강화와 산업재해 예방 체계 고도화를 위해 진행됐다. 우오현 SM그룹 회장이 안전보건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고 글로벌 물류 운송에서 여러 리스크들이 부각되고 있는 만큼 해운부문 계열사 선박들의 MRO(유지·보수·운영)를 맡은 KLCSM도 현장에 함께했다. 이동수 대한해운 대표이사와 권오길 KLCSM 대표이사 등 양사 경영진은 케이 프리지아호의 갑판, 기관실, 거주구역 등을 차례로 순회하며 추락, 충돌, 화재 등 재해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요소들을 두루 살폈다. 승조원들과 간담회 자리에선 대한해운이 지난해 말 국내 해운업계에서 처음으로 전체 선박(38척)에 도입을 마친 스페이스X의 저궤도 위성통신 서비스 '스타링크'에 대한 언급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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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시설 공격받은 이란, 보복 발언에…'이 주식' 강세
이스라엘이 이란 거대 가스전을 공습한 뒤 이란 대통령이 보복하겠다는 발언을 내놓자 장 초반 전쟁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인다. 19일 오전 9시4분 현재 거래소에서 흥아해운은 전 거래일 대비 205원(7. 03%) 오른 3120원에 거래 중이다. STX그린로지스는 4%대 상승 중이고 대한해운은 2% 상승하고 있다. 비료업종에서도 조비가 16%대 강세를 보이고 남해화학이 12% 상승 중이다. 효성오앤비는 6% 상승 중이고 누보는 5% 상승세를 보인다. 방산업종에서는 대성하이텍이 9%대 강세를 RF시스템즈와 센서뷰가 4%대 강세를 보인다. LIG넥스원은 2% 상승 중이다. 이스라엘이 이란 최대 가스전인 사우스파르스를 공격하자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각)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이란의 에너지 인프라에 대한 공격을 강력히 규탄한다"며 "오히려 상황을 더욱 복잡하게 만들 뿐이며, 통제 불능의 결과를 초래할 수 있고, 그 여파는 전 세계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이슬람혁명수비대는 인접국 에너지 시설을 완전히 파괴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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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호르무즈 해협 불확실성…웃는 해운주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해운주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인다. 16일 오전 9시4분 현재 거래소에서 흥아해운은 전 거래일 대비 300원(12. 85%) 오른 2635원에 거래 중이다. STX그린로지스는 4%대 강세고 대한해운은 2%대 상승 중이다. 팬오션과 HMM도 1%대 상승 중이다. 이란사태가 장기화할 것이란 우려로 선박들이 호르무즈 해협을 우회할 가능성이 커지며 운임 상승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양승윤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호르무즈 해협 폐쇄로 컨테이너선 항로 변경이 급증하고 있다"며 "지난 13일 기준 컨테이너선 운임은 중동 분쟁 이전 대비 30% 급등했는데 당분간 운임 상승세를 지속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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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주목할 종목] "지정학 리스크 뚫는 실적 체력… AI 인프라·로봇 주도주 선점은 이 종목"
박창윤 지엘리서치 대표 "엔비디아발 광통신 수혜 본격화… 현대차· 삼성전자 밸류에이션 매력 부각" 전일 지정학적 리스크와 공급망 불확실성으로 국내 증시의 변동성이 확대된 가운데, 시장의 '노이즈'보다는 기업의 '펀더멘털'과 '글로벌 트렌드'에 집중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왔다. 박창윤 지엘리서치 대표는 AI 산업의 병목 현상을 해결할 광통신 섹터와 로봇 기반 성장주로 변모 중인 현대차, 그리고 저평가 구간에 진입한 반도체 대형주를 핵심 투자 대안으로 제시했다. 시황 및 수급 점검: "AI 병목 해결사 찾기… 대형주 위주 견조한 수급 유입" 박창윤 지엘리서치 대표는 우선 엔비디아의 파격적인 행보와 그에 따른 국내 수급 변화에 주목했다. 박 대표는 "엔비디아가 광통신사인 루멘텀과 코히어런트에 약 6조 원을 투자하며 AI 처리 속도 개선을 위한 광(Photonics) 기술 확보에 나섰다"며 "이는 AI 데이터센터 인프라 구축의 핵심이 '네트워크 속도'로 옮겨가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시장에서는 이러한 흐름을 반영하듯 지난 5일 통신장비 테마가 11% 급등했으며, 외국인은 우리기술과 삼성중공업을, 기관은 대한해운과 팬오션을 집중 매수하며 조선· 해운· 에너지 섹터 전반으로 온기가 퍼지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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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전쟁 출구 모색"…급등했던 해운주·정유주 급락
국내 증시가 가파른 반등세를 보이며 장 초반 코스피와 코스닥에서 모두 사이드카가 발동된 가운데 이란사태 속 수급이 몰렸던 해운주와 정유주가 일제히 하락 중이다. 5일 오전 9시20분 현재 거래소에서 STX그린로지스는 전 거래일 대비 1540원(18. 44%) 내린 6810원에 거래 중이다. 흥아해운은 15%대 약세를 대한해운은 3%대 약세를 보인다. 정유 관련주에서는 극동유화가 24%대 약세를 보이고 흥구석유는 12%대 하락 중이다. S-Oil도 3%대 약세를 보인다. 이란사태가 출구를 모색하는 국면으로 접어든 영향으로 풀이된다. 박상현 iM증권 연구원은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주장했지만 아직 현실화하지 않았고 개전 초 발생했던 걸프 국가내 원유와 천연가스 시설에 대한 이란의 보복 공격이 지속되지 않았다"며 "이란이 미국과 종전 협상을 시도하고 있다는 소식도 나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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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쇼크 때마다 올랐다"…'5700피 털썩' 급락 포화 피할 대피처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습한 여파로 국내 증시가 5700선까지 급락했다. 증권가는 국내 증시가 그간 가파르게 상승했던만큼 이번 사태로 단기 변동성이 커질 수 있어 정유주, 해운주 등 유가 상승에 따른 수혜 업종을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3일 거래소에서 극동유화와 대한해운은 각각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2820원, 4615원에 거래를 마치는 등 정유주와 해운주가 일제히 올랐다. 반면 제주항공과 대한항공은 각각 7%, 10% 하락하는등 항공주는 큰폭으로 하락했다. 지난달 28일(현지시각) 미국은 이란이 핵무기 포기 의사를 밝히지 않자 이스라엘과 함께 이란 전역을 공습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상군 투입 가능성을 언급한데 이어 이란이 항전의지를 밝히자 장중 코스피가 급락하며 투심이 급격히 얼어붙었다. 증권가에서는 국내증시가 글로벌 증시 중에서도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와 당분간 변동성 확대는 불가피하다고 분석한다. 이런 가운데 증권가는 정유주와 해운주를 단기 피난처로 제시했다. 이들 업종은 과거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고조될 때마다 강세를 보여온 대표적 수혜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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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해운주 급등…흥아해운 상한가
미국과 이란의 군사적 충돌 영향으로 세계 최대 원유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이 막히면서 해운주가 강세를 보인다. 9일 오전 9시33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흥아해운은 전 거래일 대비 534원(29. 73%) 오르며 상한가인 2330원에 거래되고 있다. 흥아해운은 개장과 동시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탱커 운임 강세가 계속되면서 VLCC(초대형 원유 운반선) 기준으로 평균 수익은 20만9000달러로 전주 대비 39% 상승했다"며 "가용 가능한 선박이 시간 단위로 감소하는 가운데, 호르무즈 해협 통행 제약으로 운임 추가 강세도 가능한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흥아해운뿐만 아니라 STX그린로지스(26. 69%), 대한해운(24. 19%), HMM(14. 99%), 팬오션(8. 90%), KSS해운(8. 87%) 등 해운주 전반이 강세다. 호르무즈 해협은 페르시아만과 오만만을 잇는 좁은 해상 통로다. 사우디아라비아·이란·이라크·UAE(아랍에미리트) 등 주요 산유국이 이용하는 중동의 전략적 요충지이자 세계 최대 원유 수송로이며, 전 세계 석유 해상 교역량의 27%가 이곳을 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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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그룹 계열사 KLCSM, 해운항만 인증 최고 등급 획득
SM그룹의 해운부문 계열사 KLCSM은 부산광역시의 해운항만산업 우수기업 인증제도(WeBUSAN) 심사에서 최고 등급인 '4Star'를 받았다고 9일 밝혔다. WeBUSAN은 부산시와 부산항만공사가 부산항을 거점으로 하는 해운항만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관련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운영하는 인증사업이다. 구체적으로 △안전관리 △인적자원과 조직 운영 △시스템 기반 관리 △국제기준 준수 △지속적 개선 수준 등을 종합평가해 1~4Star까지 인증을 부여한다. 지난해 기준 1~4Star를 획득한 기업은 총 77개로 KLCSM은 앞서 2021년 3Star를 받은 이후 4년여만에 4Star 고지에 올랐다. 4Star 인증은 현장심사 등 까다로운 평가를 통과한 일부 기업에만 부여된다. 선박관리사 중에서는 이전까지 HMM OCEAN SERVICE만이 4Star를 보유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KLCSM이 최고 등급 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중앙정부에 이어 지방자치단체의 공적평가에서도 역량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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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등수사본부] BDI 운임 상승 따른 단기 수급 증가 가능성 '대한해운' vs 자회사, 원전 'APR1400' 필수부품 단독 공급 '수산인더스트리'
▶ 진행 - 김예솔 앵커 ▶ 출연 - 김진만 MTNW 어드바이저 정종택 MTNW 어드바이저 ▶▶▶ 유망주 공개수배 ▶ 김진만 추천주 - 대한해운(005880) - 벌크선 LNG 수요 급증… LNG 관련 이슈 확대 가능 - BDI 운임 상승 따른 단기 수급 증가 가능성 - 글로벌 투자 확대로 광물 등 원자재 확장 국면 - 재무건전성 개선 진행… 배당 확대 기대감 - 목표가 2,400원 손절가 1,500원 ▶ 정종택 추천주 - 수산인더스트리(126720) - 자회사, 원전 'APR1400' 필수부품 단독 공급 - 국내 원자력 예방 정비공사 증가로 수익성 회복 - 화력발전소 계획예방정비 신규 수주 일부 재개 - 목표가 25,000원 손절가 20,500원 생방송 '급등수사본부'는 월~목 6시에 방송됩니다. * 이 방송은 머니투데이방송 홈페이지와 케이블TV,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방송 종료 후에는 인터넷 다시보기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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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봉쇄 임박?…물류 패닉 우려 속 해운주 주목
미국이 이란 핵 시설을 폭격한 뒤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경고하며 해운주가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에도 지정학적 리스크로 운임지수가 급등하며 해운주가 강세를 보였던만큼 이번에도 단기 수급이 유입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23일 거래소에서 흥아해운은 전 거래일 대비 299원(15.48%) 오른 2230원에 거래를 마쳤다. STX그린로지스(12.27%), 대한해운(3.53%), HMM(2.39%) 등도 상승 마감했다. 국지전 양상으로 진행됐던 이스라엘과 이란 갈등에 미국 개입으로 전면적 충돌 가능성까지 거론되는 상황이다. 미국은 지난 21일(현지시각) 포르도, 나탄즈, 이스파한 등 이란 핵 시설 3곳에 공격을 단행했다. 이에 이란 의회는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승인했고 최고 지도자 최종 결정만을 남겨두고 있다. 걸프 해와 오만만을 잇는 호르무즈 해협은 전세계 LNG(액화천연가스) 3분의1, 석유 6분의1이 통과되는 주요 운송로다. 앞서 상하이에서 출발하는 주요 항로 해상운임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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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봉쇄 우려' 중앙에너비스 '상한가'…정유·해운주 급등
호르무즈 해협 봉쇄 우려가 제기된 가운데 석유·해운 관련업종에서 급등주들이 나타나고 있다. 23일 오전 9시37분 석유 관련주인 중앙에너비스, 흥구석유, 한국석유는 각각 전 거래일 대비 20% 대 이상 급등 중이다. SK이노베이션과 S-Oil는 각각 2% 대 상승세다. 해운 종목에선 STX그린로지스가 17% 이상 올랐다. 흥아해운, 대한해운은 각각 15%, 8% 대 상승 중이다. 지난 주말에 미군이 이란의 핵시설을 공급한 가운데 이란 의회는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의결했다. 이에 따라 유가 급등과 해상 운임 상승을 예상하는 투자자들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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